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하여 최재철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고양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첨단산업육성, 고양시와 프랑스 간의 교류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고양특례시는 베드타운을 넘어서 자족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첨단산업 기술력, 우수한 연구인력을 갖춘 기업과 연구기관 유치를 추진하고 바이오 정밀의료, IT·반도체, 스마트 모빌리티, 컬처, 마이스 등 첨단산업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며 “이를 위해 주요 선진국과 핵심적인 도시에 고양 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하고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가 글로벌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유럽 내 교육·문화기관, 글로벌 기업들의 협력과 투자유치가 필요하다”라며, “유럽의 중심인 프랑스부터 차분히 고양시의 지평을 넓혀가며 현지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히 프랑스를 포함한 서유럽은 첨단산업 육성과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8월 7일~8월 8일 양일(현지 시각)에 걸쳐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미국 에너지부 제니퍼 글랜홈 장관을 만나'한-미 에너지장관회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미 에너지장관회담에서 양국은 탄소 배출 감축,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산업 및 전력 부분의 탈탄소화 등에 대한 국제사회에서의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양국은 협력 채널을 유지하기 위한 민관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에 합의했고, 장관급 에너지정책대화와 청정에너지 민관 포럼을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것도 논의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이후 배터리, 에너지저장, 수소, 재생에너지 분야의 양국 기업들은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사업 확대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확대 계획에 따른 전력망 인프라 확충을 위한 초고압송전망 등 전력 설비 시장도 커질 전망에 따라 양국의 정례적인 협력 채널이 더욱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안 장관은 한국이 2025년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 7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자닐 푸트체아리(Janil Puthucheary) 보건부 선임국무장관과의 면담, 탄 쵸 추안(Tan Chorh Chuan)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이사장 면담 및 바이오폴리스(Biopolis) 산업단지 방문, 현지 과학자·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양국의 보건의료체계 및 바이오헬스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양국간 보건의료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조규홍 장관과 자닐 푸트체아리 장관은 그간 한-싱가포르간 아세안 역내 및 WHO 등 국제기구에서 협력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디지털·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등 양국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내년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양국 보건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어서 조규홍 장관은 과학기술청 탄 쵸 츄안 이사장과 만나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바이오산업 산업단지인 바이오폴리스(Biopolis)를 방문하여 연구개발 지원 정책 및 현황, 성공요소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mRNA 연구시설, 현지 진출 한국기업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8월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식방한(8.6-8.9) 중인'엔리케 마날로(Enrique Manalo)'필리핀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양국 관계 ▴분야별 협력 ▴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마날로 장관의 공식방한을 환영하며, 이번 방한으로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필리핀은 6.25 전쟁에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병력을 파병해준 혈맹이며, 우리 국민은 필리핀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날로 장관은 한 총리의 환영에 사의를 표하고,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양측은 공급망·방산·에너지·기후변화 등 분야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가기로 했다. 특히, 한 총리는 최근 필리핀 가사도우미 입국 등 양국의 노동 분야 협력을 평가하고 노동 분야의 협력 확대와 더불어 제반 분야에서 협력 심화·발전을 위한 필리핀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마날로 장관은 한국 기업들이 필리핀 내 인프라 확충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공식방한 중인 엔리케 마날로(Enrique A. Manalo) 필리핀 외교장관과 8월 7일 오전 한-필리핀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했다. 양 장관은 ▴외교‧안보 ▴경제 ▴인적교류·영사 분야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주요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필리핀이 동남아 국가 가운데 우리의 첫 수교국이자 6.25 전쟁 당시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최대 규모의 병력(7,420명)을 파병해 준 혈맹이라고 강조하고, 올해 수교 75주년을 맞이한 양국이 앞으로도 공고한 유대와 신뢰를 토대로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특히 양 장관은 방산, 해양, 인프라, 농업, 개발, 에너지 등 미래지향적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양국 관계를 반영하여 올해 중 관계 격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조 장관은 인태지역 내 지정학적 요충지에 위치한 한국과 필리핀이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한국산 호위함이 필리핀의 전력 강화에 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이형일 통계청장은 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키르기스스탄 국가통계위원회 바큿벡 쇼케노브(Mr. Bakytbek SHOKENOV) 부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바큿벡 부위원장이 통계청의 ‘2024년 키르기스스탄 통계역량강화 사업'의 하나인 '통계와 정책 과정' 초청연수에 참여하면서 이루어졌다. 통계청은 2024년부터 키르기스스탄의 통계역량강화를 위한 무상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키르기스스탄 국가통계위원회에서 자국의 경제사회발전과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한국통계청에 지원을 요청하여 시작하게 됐다. 올해는 한국의 전문가를 파견하여 키르기스스탄의 통계시스템 및 인프라 분야와 인적역량강화 분야에 대한 진단을 거쳐서 통계역량강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 소재한 국가통계위원회 청사 내에 21석 규모의 통계전산강의실을 구축하여 국가통계위원회 직원들이 편안하게 통계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초청연수와 현지교육을 실시하여 키르기스스탄 국가통계위원회 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특허청은 8월 5일~9일까지 튀니지 특허청장 등 고위 공무원을 초청해 고위급 회의 및 초청 연수를 개최하고 양국 간 정보화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ARIPO*(아프리카 정부 간 지식재산권기구), 이집트와 협력을 추진한 데 이어 튀니지에 특허행정시스템을 보급함으로써 아프리카와의 특허행정 정보화 협력 범위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고위급 회의 및 초청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업(약 373만불)으로 추진 중인 ‘특허넷 정보시스템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튀니지 정보화 사업’은 ▲튀니지 특허넷 구축 및 유지보수 ▲공무원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세미나 개최 ▲특허넷 구축을 위한 기자재 조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8월 6일 10시 30분 정부대전청사(대전시 서구)에서 튀니지 특허청장(Mr. Nafaa BOUTITI)과 청장 환담을 갖고 특허청 정보화 현황 등을 소개한다. 이어서 한-튀니지 고위급 회의를 열고 양국 간 지재권 관련 정보화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튀니지 특허청장 등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행정안전부는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이상민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공공행정협력단’을 구성하여 일본과 미국(하와이)을 방문한다. 일본에서는 지난 5월 한·일·중 정상회의 후속조치로 일본과 재난안전 및 지방행정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총무성과 내각부를 방문하여 각각 장관급 회담을 개최한다. 미국(하와이)에서는 행정안전부와 미국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DPAA)간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태평양 전쟁 시기 강제동원된 희생자의 유해 발굴과 신원 확인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하와이 재난관리청(Hawaii Emergency Management Agency)을 방문하여 과학기술 기반의 재난대응 정책 및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협력단은 첫 일정으로 일본 도쿄를 방문하여 내각부 마쓰무라 요시후미 방재담당대신(장관)을 만나 풍수해 등 재난대응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사이타마현(県) 토다시(市)의 우수(雨水)저류관 건축현장도 살펴볼 예정이다. 토다시(市)는 아라카와 강 인근의 저지대로서 풍수해 위험에 대비하여 ‘중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31일 베이징시 서북부에 위치한 중국판 실리콘밸리 ‘중관촌’을 방문해 창업지원시설과 인재육성프로그램을 살펴보고 한중 스타트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아울러 중국진출 기업인과 중국 대표 문화예술계 인사들도 차례로 만나 다양한 협력 및 지원방안을 공유했다. 오 시장은 31일 오후 3시'현지시간' ‘중관촌’ 내 창업거리(Inno-way)를 찾아 주요 창업 지원시설을 둘러보고 국내 스타트업 창업생태계 조성 방안과 육성 전략을 논의했다. 아울러 중국 정부의 창업인큐베이팅 시스템도 확인했다. ‘중관촌(中關村)’은 하이테크 기지이자 첨단기술 집결지로 바이두, 레노버, 텐센트, 샤오미 등 중국을 대표하는 글로벌기업 다수가 이곳에서 탄생했다. ’14년 6월 조성된 중관촌 내 ‘창업거리(Inno-way)’는 길이 220m, 연면적 4.5만㎡ 규모의 중국 최초 혁신창업클러스터로 현재 50여개 창업지원서비스기관이 입주해 3,000여개의 인큐베이팅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 날 오 시장은 중관촌 창업거리 내 대표 지원센터인 ‘베이징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8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공식방한 중인'마릿 싸응이얌퐁(Maris Sangiampongsa)'태국 외교장관과 8월 2일 오전 한-태국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외교·안보 ▴교역·투자 ▴미래산업(청정에너지‧디지털 금융·스마트 인프라) ▴관광·영사‧노동 등 양자관계는 물론 ▴지역·국제문제 관련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 장관은 태국이 6.25 전쟁 당시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운 우리의 핵심 우방국임을 강조하고,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미래지향적 심화‧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장관은 역내 평화‧안정‧번영에 기여하기 위해 양국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국장급 2+2 외교‧국방협의체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이어, 조 장관은 한국이 수출한 T-50 및 호위함이 태국군의 핵심 전력으로 기여 중이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육해공 모든 분야에서 양국간 방산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양 장관은 양국간 경제협력 잠재력의 실현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현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8월 2일 오전 서울 국방부에서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Boris PISTORIUS ) 독일 국방부장관과 한·독일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했다. 신원식 장관은 독일이 6・25 전쟁 이후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한국의 전후 재건에 크게 기여한 전통적 우방국임을 강조하면서, 인권・법치・자유민주주의 등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신원식 장관은 한·독·유엔사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독일의 유엔사 가입절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점을 환영하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한 독일의 기여 의지에 사의를 표했다. 신원식 장관은 독일의 유엔사회원국 가입으로 대한민국과 유엔사가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 북한 위협 공동대응을 위한 새로운 동반자를 얻게 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양 장관은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한·유엔사회원국 국방장관회의’ 정례화 등 한국과 유엔사회원국 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양국군이 ‘림팩 훈련’, ‘피치블랙 훈련’ 등 다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홍성군이 국제 교류를 통한 지역 발전 전략을 적극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8월 1일과 2일 양일간 교류 우호도시인 중국 전장시 대표단이 홍성군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에 방문한 중국 전장시 대표단은 총 8명으로 전장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리젠 주임을 포함해 영향력 있는 유력 인사들로 구성됐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용록 홍성군수는 국제 세일즈 외교를 군 발전의 새로운 동력 창출과 새로운 돌파구로 삼고 있으며, 우호도시 교류 확대 또한 이의 일환이다. 이번 방문에서 군은 대표단에게 가족어울림센터, 관내 기업, 홍성 스카이 타워 등을 소개하며 관광·행정·경제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군의 교통·행정·신산업·교육 혁명 등 미래 발전 계획을 적극 강조했다. 또한 홍주읍성과 남당항을 중심으로 한 관광개발 계획, 유기농업특구를 기반으로 한 홍성마늘, 남당항 대하, 광천김, 홍성한우 등 지역 특산품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자매결연도시 체결뿐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8월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을 공식방한(8.1-8.2) 중인'마릿 싸응이얌퐁(Maris Sangiampongsa)'태국 외교장관을 접견하고 ▴양국 관계 ▴분야별 협력 ▴지역정세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마릿 장관의 최초 공식방한을 환영하면서, 태국은 6.25 전쟁 당시 수교 전임에도 파병한 우리의 전통 우방국임을 평가했다. 아울러, 이번 마릿 장관의 방한이 양국간 미래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마릿 장관은 한 총리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며, 태국 정부는 오랫동안 이어온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한-태국간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켜 나가기 위해 ▴교역‧투자 ▴미래산업 ▴인적교류 ▴문화‧소프트파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 총리는 한-태국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을 통해서 아세안 2위 경제대국인 태국과의 경제 협력이 한층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한 원전 등 청정에너지, 스마트 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베이징 핫플레이스 ‘우커송’ 한복판에 서울이 떴다. 서울시는 30일, 31일 양일간 베이징 우커송 완다백화점 1층 중앙로비에서 서울 홍보프로모션 ‘SEOUL之樂 in BEIJING(서울지락 인 베이징)’을 진행했다. 베이징 우커송 완다백화점은 일평균 3.5만명(주말 기준)의 쇼핑객이 방문하는 지역이다. 이틀간의 ‘서울 홍보 프로모션’은 서울의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알리며 베이징시민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강을 중심으로 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서울의 멋(美), 서울의 맛(味) 등 도시의 다양한 특징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부스를 테마별로 꾸며 운영(11시~19시, 현지시간)했다. 특히,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부스는 한강 피크닉존으로 재연해 베이징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스크린에 송출되는 한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배경으로 빈백과 책을 비치해 마치 한강 야외도서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고 사이클, 조정머신 등 한강 스포츠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도 인기리에 운영됐다. 또한 이 부스에서는 최근 인기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우리나라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위관리를 맡고 있는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7.30.(화) 미국 현지에서 매트 머레이(Matt Murray) 미 국무부 APEC 고위관리와 만나 2025년 APEC 의장국 수임 대비 우리측 구상을 설명하고 2023년 APEC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미측의 경험을 청취했다. 김 조정관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일정 및 개최도시(경상북도 경주시), 주제(theme) 및 중점과제(priorities), 분야별 각료회의 개최 등 관련 우리측 구상을 미측에 설명하는 한편,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2023년 의장국인 미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2024년 의장국인 페루 및 APEC 회원국들과도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매트 머레이 고위관리는 한국이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면서 2023년 정상회의 개최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2025년 APEC 의장국으로서 금년도 12월 개최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