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5년 9월 15일 /PRNewswire/ -- 2025 중국 국제 서비스 무역 박람회(China International Fair for Trade in Services, CIFTIS)가 '지능형 기술 포용, 무역 서비스 강화(Embrace Intelligent Technologies, Empower Trade in Services)'를 주제로 9월 10일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올해 CIFTIS는 500곳에 달하는 포춘 글로벌 500 기업과 업계 선도 기업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은 서비스 무역 분야 세계 상위 30개 국가 및 지역 중 26개 국가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국제 참가 비율은 20%를 상회했다. 이번 2025 CIFTIS의 주요 행사는 중국과 해외 기업의 공동 전시였다. 헬스 서비스 전시 홀에서는 GE 헬스케어(GE Healthcare), 지멘스(Siemens) 같은 다국가 기업이 동인당(Tongrentang) 등 유서 깊은 전통 한약방과 중국중의과학원(China Academy of Chinese Medical Sciences)과 같은 전통 중의학 분야 선도 기관과 공동 전시를 진행했다. 한편, 올해 세션에서는 문화
바쿠, 아제르바이잔 2025년 9월 15일 /PRNewswire/ -- 상트페테르부르크 주립대학팀이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49회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연대회 월드 파이널(Annual International Collegiate Programming Contest World Finals)에서 2025 ICPC 세계 챔피언을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여섯 대륙의 50여 개국 140팀이 참여했다. 북유라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주립대학팀은 12개 코딩 챌린지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번 ICPC에 주 후원사로 참여한 화웨이(Huawei)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모바일 기기 갤러리에서 사진을 최적화하는 일과 관련된 현실적 과제를 제시했다. 화웨이의 후원으로 이론적 알고리즘 지식과 산업 적용 간 간극을 해소할 목적으로 진행되는 ICPC 챌린지는 3시간 동안 진행됐고 도쿄대학교 팀은 챌런지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나중에 본선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The Tokyo trio celebrating victory in the ICPC Challenge ICPC 전무이사를 맡고 있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이 임박하면서 국내 기업들의 대응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CBAM은 탄소 배출량이 많은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제도로,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이 제도는 EU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국내 기업들은 수출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특히 철강, 시멘트, 알루미늄 등 탄소 배출량이 많은 업종의 기업들은 CBAM 도입으로 인해 상당한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U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기업일수록 CBAM의 영향은 더욱 클 것이다. 정부는 CBAM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기업들의 탄소 감축 기술 개발 지원과 컨설팅 제공을 확대하고, CBAM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기업들의 준비를 돕고 있다. 그러나, 단순한 지원책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기업들의 자발적인 탄소 감축 노력과 함께,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규제 완화 및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CBAM은 단순한 무역 규제를 넘어, 전 세계적인 탄소 감축 노력을 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AI 기반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고 있어 보안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AI는 악성코드 생성, 피싱 공격 자동화, 취약점 탐색 등 다양한 사이버 범죄에 활용될 수 있으며, 기존의 보안 시스템으로는 완벽한 방어가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AI 기반의 지능형 지속 위협(APT) 공격은 더욱 정교해지고 있으며, 탐지 및 대응이 매우 어렵다. 기존의 시그니처 기반 탐지 방식으로는 AI가 생성하는 변종 악성코드를 효과적으로 탐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AI를 활용한 새로운 보안 기술 개발이 필수적이다. 현재 많은 보안 기업들이 AI 기반의 위협 탐지 및 대응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머신러닝 및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악성 행위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공격 패턴을 분석하여 예측하는 시스템이 등장하고 있다. 또한, AI 기반의 보안 시스템은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새로운 위협에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AI 기반 보안 시스템도 완벽하지 않다. AI 시스템 자체가 해킹의 표적이 될 수 있으며,
런던 및 제다, 사우디아라비아, 2025년 9월 14일 /PRNewswire/ -- 사우디 국적 고급 부동산 개발업체 다르 글로벌(Dar Global PLC)이 자사 보통주를 주식(전환) 카테고리에서 영국 금융감독청(Financial Conduct Authority, 이하 'FCA') 산하 공식 상장 부문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전은 2025년 9월 8일 08:00(영국표준시)에 발효되었다. 다르 글로벌은 사우디아라비아 기업 최초로, 더 넓게는 중동 최초로 런던 증권거래소 메인 마켓에서 이전을 달성했다. 또한 단순한 실무 차원의 변화가 아니라 다르 글로벌이 국가의 염원을 담아 사우디아라비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상장될 만큼 성숙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번 이전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Vision 2030) 목표에도 부합하는 것으로, 세계 경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가 최고 수준의 국제 표준에 따라 운영되는 자국 기업을 육성할 능력이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지아드 엘 차르(Ziad El Ehaar) 다르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는"다르 글로벌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탄생해 세계 무대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대표하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국내 대기업들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강화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요구에 맞춰 기존 전략을 재검토하고 투자를 확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주요 기업들은 이익 극대화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ESG 경영을 단순한 사회적 책임 활동이 아닌, 장기적인 성장 전략의 핵심으로 자리매김시키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의 ESG 투자 선호도 증가와 소비자들의 지속가능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투자는 괄목할 만하다.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하고, 친환경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는 단순히 규제 준수 차원을 넘어,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ESG 경영 도입 과정에서 어려움도 존재한다. 단기적인 수익성 저하 우려와 ESG 관련 정보 공개에 대한 부담 등이 대표적이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ESG 정보 공개는 투자자 신뢰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양주시는 시장이 직접 시민들을 찾아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12일부터 ‘2025년 열린시장실’ 운영에 돌입했다. 첫 열린시장실은 12일 옥정2동 옥정메트로포레 입주자대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옥정2동장과 옥정메트로포레, 대성베르힐, 옥정더퍼스트, 더원파크, 옥정리더스가든, 한신더휴 입주자대표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광역버스 정차와 104역 추진 등 교통 분야, 자전거도로 정비와 보도블럭 보수 등 도로 분야, 여성안전귀갓길 방범빔 설치, 옥빛고 앞 체육시설 추진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시민 건의사항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2025년 열린시장실’은 앞으로 회천2동 대광로제비앙과 디에트르 센트럴시티, 옥정1동 세창아파트, 양주2동 한양2차·유승9차 등을 찾아 시민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시장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 되도록 많은 시민분과 얼굴을 마주하고 양주시 발전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시민들께서 말씀해 주신 건의사항은 속뜻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4일 중보들공원풋살장에서 열린 ‘제16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풋살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개회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유재광 의원이 함께 자리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를 하다 보면 금세 치열해질 수 있지만, 오늘은 승패보다도 다 같이 땀 흘리고 응원하면서 신나는 하루 보내길 바란다”며, “시의회도 시민들께서 언제, 어디서나 생활체육을 즐기실 수 있도록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팀별 풋살 경기를 펼치며 권선구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2일 영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영화동 새빛만남’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화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강영우 의원, 주민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영화문화관광지구 추진 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도시재생 사업 계획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이재식 의장은 인사말에서 “영화동이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국가시범지구 사업에 선정된 것은 주민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이번 사업은 수원의 미래를 견인할 큰 힘이자 지역 경제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확실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3일 화도체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 제2회 화도읍 주민총회와 제8회 뻔뻔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화도읍 주민자치회(회장 최영균)에서 주최한 주민총회와 화도읍 청소년 자치위원회(회장 이나연)에서 주최한‘2025 화도뻔뻔페스티벌’이 함께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시장,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화도읍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 행사는 △남양주시립합창단 식전공연 △개회선언 및 나라사랑 의식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내빈소개 및 개회사 △표창수여 및 축사 △기부 전달식 △마을계획단&주민자치회 활동보고 △마을의제 발표 및 투표, 투표결과 발표 △폐회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2회 주민총회와 제8회 화도읍 뻔뻔페스티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자리를 준비해주신 최영균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총회는 마을의 발전방안을 주민이 직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3일 오전 함안체육관에서 열린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에 참석해 자유‧안보의 가치를 강조하며,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 회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완수 도지사는 “자유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치이며, 자유가 없이는 국가의 존재도, 안보도 없다”며 “이 자유를 지키는 일이 바로 안보이며, 오늘 이 자리는 그 소중한 가치를 함께 지키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제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자유총연맹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중심에 있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경남도 각종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다. 여러분을 든든히 믿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는 지난 3년간 경제와 도정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경남이 하면 다르다’는 자부심을 세워왔다”며 “그 중심에도 자유총연맹 가족 여러분의 응원과 동참이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박 지사는 행사장 내 시군지회 부스를 둘러보며 각 지회 활동을 살폈고, 행사에 앞서 김용수 경남도지부 회장을 비롯한 시군 회장들과 도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제주4·3의 세계화를 이끌어낸 주역인 4·3생존희생자와 유족들의 치유와 화합의 축제 ‘제13회 4·3유족 한마음대회’가 유족과 도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14일 오전 제주4·3평화교육센터에서 제주4·3희생자유족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추모뿐 아니라 아픔을 희망으로 바꾸는 세대 간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개회식은 4·3평화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대회선언,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이후에는 청년·부녀 유족들이 무대에 올라 공연과 발표를 선보였으며, 오후에는 재즈 공연과 유족 노래자랑 무대에 이어 ‘화해·상생·평화·인권 퍼포먼스’가 펼쳐져 서로의 아픔을 위로하고 공동체적 연대를 다졌다. 행사장 내에서는 유족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 안내 및 홍보 부스 등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도는 보상금 및 가족관계 정정 신청사항 등을 안내하고, 4·3평화재단과 열린병원은 유가족 DNA 채혈을 진행했다.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는 프로그램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과 제주 반려동물 연관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5 제주 반려동물 문화산업 한마당’이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주시민복지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공식 개막식을 개최하고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행사장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교육청, 학계, 수의계, 관련 협회 및 조합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문화축제와 산업박람회를 통합해 규모와 내용을 대폭 확대했다. 개막식에서는 제주 로컬뮤지션 ‘주낸드’의 반려동물 테마 공연과 함께, 제주 지역에서 구조·탐지 활동을 수행 중인 봉사동물 5마리를 소개하는 ‘멍 히어로즈를 소개합니다’ 퍼포먼스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119구조견 ‘나르샤’는 2024년 8월 임용 후 78회 출동해 4명을 구조하며 실종사건과 산악사고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경찰특공대 소속 폭발물 탐지견 ‘렉스’는 폭발물 탐지 전문견으로 도민 안전을 위한 예방 활동을 담당하고 있으며, 제주댕댕이안전지킴이 ‘핑크’는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오후 강원지역 간담회에 이어 최전방 부대를 찾아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강원도 화천군 소재의 육군 제7보병사단 칠성전망대를 방문해 비무장지대(DMZ) 인근과 감시초소(GP) 등을 바라보며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보고받았다. 또한 최신식 병영 막사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장병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물 공급 등에 문제는 없는지 꼼꼼하게 챙겼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장병들을 만나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토방위의 신성한 의무를 수행하고 있음을 치하했다. "힘드시죠?"라고 운을 뗀 이재명 대통령은 '싸우면 언제나 이기는 부대'인 '상승칠성' 제7보병사단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 노고 덕분에 대한민국 국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고 있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장병들을 보니 든든하고 한편으로는 미안하기도 하다며 식사, 숙소 등 불편한 것은 없는지 묻고 살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확고한 안보 유지 못지않게 장병들의 생명과 건강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강원도에 산다는 게 억울하지 않게, 접경지역 근처라는 사실이 악성 운명이라고 생각되지 않게 우리 정부에서 각별한 배려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원 춘천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강원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 미팅을 통해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게 제가 정치·사회운동을 시작하면서 정한 원칙"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강원도는 전국 최대 관광지이자 최고의 청정지역이기도 한데, 또 한편으로 남북 대치에 따른 엄청난 희생을 치르는 지역"이라며 "지역 내 성장 발전이 상대적으로 정체가 되면서 많은 분이 수도권으로 떠난, 소위 수도권 집중 피해를 다른 지역과 똑같이 입고 있는 곳"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핵심 과제 중 하나가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과거 한때는 대한민국에 자원, 자본, 기회가 부족하다 보니 전국 골고루 나누면 효율성이 떨어져서 속되게 표현하면 '몰빵' 전략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도권 집중에 따른 비효율이 너무 커져서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