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2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김호철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등 중앙부처 주요 인사를 만나, 지역 핵심 현안 사업인 ‘새만금 RE100 산단’ 지정을 공식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새 정부의 국정 목표인 지역균형발전과 혁신성장에 발맞춰, 새만금·군산권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탄소중립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추진됐다. 또, 새만금은 이미 2022년 7월 7일 국내 최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단’으로 지정된 전례가 있어, 정부 정책의 상징성과 일관성을 보장할 수 있는 최적지라는 논리다. 스마트그린산단 지정 당시 기업들은 새만금이 곧 RE100 산단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와 입주를 준비했으나, 재생에너지 사업이 지연으로 기투자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대기 중인 세계 유수 기업들도 불확실성을 호소하는 상황이다. 군산시는 이러한 현실을 감안할 때 새만금의 RE100 산단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타 지역도 재생에너지 인프라는 보유하고 있으나, ‘스마트그린 산단 1호’라는 상징성과 기투자 기업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해 하반기 핵심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민선8기 주요사업 및 공약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먼저 이 시장은 지난달 26일 방문한 뉴엔AI에 대해“5명의 직원과 고양산업진흥원 입주지원실에서 시작한 작은 기업이 시의 지원을 받아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의미 있는 사례”라며 “관내 유망기업들이 안정적으로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올 하반기 시작한 일산테크노밸리 분양과 내년 상반기 지정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은 고양시가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기업 맞춤형 지원방안부터 투자유치와 홍보까지 기업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비롯해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등 모두가 미래 먹거리와 자족기능을 키울 핵심 사업들”이라며 “중앙부처와 경기도, 관련 기관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민선8기 주요사업 및 공약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속도를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골목상권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오는 9일부터 포항사랑상품권 600억 원을 13%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분은 지류형(종이) 200억 원, 카드형·모바일 상품권 400억 원 등 총 600억 원 규모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총액은 지난 설 명절보다 100억 원을 확대한다. 특히, 지류형 상품권을 설보다 50억 원 늘린 200억 원을 공급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탠다. 시는 이번에 상향된 13% 할인율을 연말까지 적용해 특별할인분 판매 후에도 매월 초 같은 할인율로 발행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지류형·카드형·모바일 상품권을 합해 월 70만 원이며, 이 중 지류형은 최대 30만 원까지 가능하다. 카드형·모바일 상품권은 보유 한도를 120만 원으로 늘렸으며, 충전 전 모바일 앱(iM샵)에서 잔액을 확인하면 편리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천안시는 2일 시청 봉서홀에서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한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상식,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한편에는 ‘육아하는 아빠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전시는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버지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통해 가정과 사회 전반에 양성평등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영민 PD가 ‘일도 가정도 소중하게, 함께 만드는 평등한 일상’을 주제로 강연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양성평등 의식의 확산과 실질적인 평등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양성평등 사회는 성별을 넘어 모든 개인이 존엄과 권리를 동등하게 누리고 서로를 존중할 때 실현된다”며, “이를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초등 교육전문직원 및 수습전문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초등 교육전문직원 POP-UP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의 성장과 변화를 이끄는 교사 주도성'을 주제로, 교육 현장의 핵심 주체인 교사의 주도성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교사 주도성, 왜 중요한가?’를 주제로 교사 주도성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참가자 분임 토의를 시작으로, 각 교육지원청별 교육전문직원들이 전반기 지원 장학을 통해 바라본 현장의 교사 주도성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대구미래역량교육과정 적용 방안과 담당 사업별 교사 주도성 신장 방안에 대한 참여자간 분임 토의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교육전문직원 전문학습공동체 팀별로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한 세부 실행방안 모색의 시간을 가진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최근 교육 담론의 핵심인 ‘학생 주도성’이 온전히 발현되기 위해서는 교사 개개인의 주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는 2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제4기 화학안전관리위원회’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새롭게 시작되는 제4기‘남구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구의회・학계・시민단체・산업계 등 분야에서 화학물질 안전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주요정책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등 앞으로 3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화학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수립된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에는 ▲화학사고 대응 역량 강화 ▲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절차 ▲화학사고 전파·대피 ▲복구계획 등의 내용이 담겨 있으며 매년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통해 검토와 정비에 나서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제4기 화학안전관리위원회가 앞으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남구 조성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 며 “이번 회의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는 2일 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 다목적홀에서 ‘2025년 모범·우수경로당 시상식'을 개최했다. 남구에 따르면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해 남구 경로당의 전반적인 운영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는 ▲재정 운영의 투명성 ▲경로당 운영 규정 이행 ▲경로당 회원 수 증가율 ▲경로당 회원 간 화합도 ▲경로당 프로그램 참여도 ▲프로그램 운영 횟수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평가해 모범경로당 1개소와 우수경로당 12개소를 선정했다. 올해 모범경로당에는 도산경로당이 선정됐고, 우수경로당에는 ▲소정경로당 ▲한라훼미리아파트경로당 ▲신정현대홈타운2단지경로당 ▲새동네경로당 ▲신정5동경로당 ▲복지경로당 ▲달동현대2차아파트경로당 ▲힐스테이트수암아파트경로당 ▲동평마을경로당 ▲세한프리빌아파트경로당 ▲월평경로당 ▲달동주공1단지아파트경로당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모범경로당에는 현판과 모범경로당 선정서를, 우수경로당에는 우수경로당 선정서를 전달했고 모범·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된 경로당에는 운영비(모범 46만8,000원·우수 23만4,00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익산시가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결의대회와 청렴콘서트를 열고 반부패·청렴 의지를 다졌다. 시는 2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결의대회·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달 새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이 청렴 의지를 밝히기 위해 나섰다. 강형우 바이오농업과 주무관과 이선영 복지정책과 주무관이 전체 공무원을 대표해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모두 '청렴으뜸 익산' 구호를 외치며 한마음으로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결의대회에 이어 진행된 청렴콘서트에서는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청렴 법령을 중심으로 한 교육을 문화공연 형식으로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 무대에서는 청렴 마술공연, 상황극, 팝페라 공연 등 문화체험형 프로그램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 실천의 공감대를 확산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렴도 제고를 위한 실효성 있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달성군이 9월 1일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3개 광장을 ‘자율금연권장구역’으로 지정하고, 군민이 함께하는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정된 장소는 ▷대실역 2번출구 옆 소광장(다사읍 죽곡리 810번지 일원) ▷테크노폴리스 중앙대로 2광장(유가읍 봉리 606-1번지 일원) ▷달성교육문화복지센터 뒤편 광장(현풍읍 중리 506-1번지 일원) 등 총 3곳이다. 자율 금연권장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이나 달성군 조례에 따른 ‘법적 금연구역’은 아니지만,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달성군 보건소는 이번 지정에 맞춰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한다. 구역 내에는 금연안내 현수막이 설치되며, 금연 지도원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 공식 홈페이지와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홍보와 유관 기관과의 연계 금연캠페인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일상 속 자율 금연권장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9월 2일 오후1시 30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대구시의원 33명 전원과 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반부패 인식 제고 및 청렴 역량 강화로 신뢰받는 지방의회 상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임인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시의원들이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청렴에 관한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생생하게 교육을 진행했다. 이만규 의장은 “오늘 청렴 교육을 통해 한층 강화된 올곧은 청렴윤리를 확립하여,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대구를 만드는데 우리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익산시가 왕궁 지역의 자연환경 복원을 위해 주민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생태도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일 왕궁정착농원 내 익산·금오·신촌마을과 자연환경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때 환경오염의 대명사로 불리던 왕궁정착농원은 2023년 정부와 익산시의 현업축사 매입 완료 이후 자연환경복원 시범사업지로 지정되며 생태복원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협약은 행정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이 복원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시는 주민 참여를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 기반을 함께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환경 보전에 기여한 주민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주민 협조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호 △복원 대상지 보호구역 확대 관리 강화 △생태계서비스지불제 활성화 등이다. 시는 협약 이후 공청회와 자문단 운영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참여 기반을 제도화할 방침이다. 또한 생태자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한센인의 애환과 환경오염의 아픔이 서려 있는 익산 왕궁이 '자연환경복원사업'을 통해 생명의 땅으로 거듭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일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과 함께 '왕궁 자연환경복원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해당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사업의 핵심 단계인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하고, 정부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왕궁 자연환경복원사업'은 오랜 기간 축산업으로 훼손된 182만㎡ 규모의 땅을 수달, 맹꽁이, 삵 등 멸종위기종이 살아 숨 쉬는 생태환경으로 복원하는 대규모 국가 시범사업이다. 시는 고속도로로 단절된 구간에 생태통로를 조성하고, 가축분뇨가 퇴적된 저수지를 정화해 수생태계도 함께 회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생태 관련 교육을 운영하고, 주민들이 탐방로 관리나 철새 먹이주기를 비롯한 생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등 지속가능한 지역 생태 모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0월 28일에 개최되는 ‘2025 인천 관광・마이스(MICE) 스타트업 투자유치 설명회(IR 데이)’참가기업을 오는 9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관내 성장 잠재력을 갖춘 관광・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MICE) 분야 유망 신생기업(startup)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와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투자유치 설명회에 앞서 2주간 투자유치사업계획서 고도화 컨설팅, 투자유치(IR) 피칭 집중 훈련 등을 지원 받는다. 또한, 설명회에서 최종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1,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투자사와 네트워킹을 통해 후속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된다. 참가 자격은 인천에 소재한 창업 7년 이내 관광·마이스 분야 스타트업이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이번 관광·마이스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투자자들과 직접 만나 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강화군, 옹진군,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소속 공무원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군·구 공무원 시정공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군·구 공무원들이 시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현장 중심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공무원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유정복 시장이 직접 정책 특강을 진행하며 주요 시정 현황 및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유정복 시장의 특강은 ‘시민행복탐험대’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시장이 시정의 나침반이자 탐험대장으로 소통·창조·균형·행복을 이정표 삼아 공무원들과 함께 ‘시민행복 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탐험하는 형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7월 29일, 행정체제 개편 자치구인 중구, 동구, 서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체제개편 자치구 공무원 소통Day’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아카데미는 그 연장선상에 추진됐다. 유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영광군의회는 9월 2일 의원간담회실에서 제24회 의원간담회를 열고, 의원 발의 조례안과 집행부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광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광군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안건 2건과 △RE100 산업단지 추진현황 및 예비비 사용계획 △묘량 장암산 임도 포장공사 성립전 예산 사용계획 △영광 테마식물원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사업 성립전 예산 사용계획 등 집행부 보고사항이 다뤄졌다. 김한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광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자연녹지지역에서도 골재 선별·파쇄업 공장 설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한균 의원은 “본 조례 개정을 통해 건설 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합리적인 골재 공급체계가 갖추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기반 확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광군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