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창유리공업 안창걸 대표 “연길시3중에서 초고중을 마치고 대학시험을 쳤는데 합격되지 못했지요. 6년이나 반장을 했다는 놈이 대학에 못 가니 어찌나 부끄럽던지…” 너부죽한 얼굴에 항상 넉살 좋은 웃음을 담고 다니는 안창걸씨가 하는 말이다. 선생님들도 복습반을 일년 더 다녀 대학에 꼭 입학하라고 권고했지만 집안 사정 때문에 포기해야만 했던 그는 연길시 공신촌 공청단 서기직을 시작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였다. 개혁개방초기 그는 자그마한 음식점을 경영하면서 창업의 길에 나선다. 결혼하고 일정한 자금이 마련되자 택시업에 뛰여든다. 그러나 그때까지만 해도 소비수준이 높지 않은 연길에서 안정적인 높은 수입을 보장하기란 그리 쉽지않았다. 그쯤해서 한국바람이 연길에 불어치기 시작했다. 불법체류라는 말은 없이 그냥 7만위안이면 한국에 가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브로커들의 말만 믿고 무작정 한국행을 결정했다. 그것이 1999년 4월이였다. 아글타글 모은 돈에 여기저기서 꾼 돈까지 십몇만원을 팔고 안해와 같이 즈려밟은 한국땅은 브로커들이 말하는 천당만은 아니였다. 일단 한국에 나와 있던 친구들의 소개로 오산의 현대차 납품업체와 엘지전자제품 납품업체 등지를 돌면서 일해보기도 하고 식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토교통부는 9개 국적항공사가 보유한 항공기 중에서 기령이 20년이 넘은 항공기 대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그간의 고장이력 등을 분석해 차별화된 안전관리방안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 2018.12월말 기준 9개 국적사 보유 항공기는 총 398대이며 기령 20년 초과 항공기는 41대로 전체 등록대수의 10.3%를 차지한다. 연도별 추세를 보면, ‘15년 327대 중 13대(4.0%) → ’16년 348대 중 17대(4.9%) → ‘17년 369대 중 28대(7.6%) → ’18년 398대 중 41대(10.3%)으로 나타났다. 항공사별로는 대한항공 15대(모두 여객기), 아시아나항공 19대(여객기 9대, 화물기 10대), 이스타항공 3대(모두 여객기), 티웨이항공 1대(모두 여객기), 에어인천 3대(모두 화물기)를 보유하고 있다. 기종별로는 B747이 13대로 가장 많고, B767 9대, A330 7대, B777 6대, B737 6대 순이다. 국내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여객기는 아시아나항공 HL7247과 HL7248 항공기(모두 B767 기종)로 각각 25년 2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월25일(월) 국내외 자율주행차기술및국제표준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차 선도 기술 및 표준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4차산업혁명의 대표주자인 한‧미‧영‧독‧일의 자율주행차의 국가별기술개발‧표준·법제도·실증·인프라등에 대한 전략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미국(Shladover, 버클리), 독일(Leonhardt, 아우디), 일본(Hiyama, 혼다) 전문가 등은 자율주행차 국제적인 기술·표준 전문가로서 자국의 전략을 수립하는데 참여한 핵심 전문가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자율주행차 핵심 선도국인 미·영·독·일과 표준화 등 국가전략을 공유하고, 우리나라가 이들 주도국과 국제공조를 강화하는 계기로 활용한다는 생각이다. 그간 미국은 자율 주행차 심포지움(AVS: Automated Vehicle Simposium), 일본은 총리실 혁신 프로그램(SIP) 주최로 매년 자율주행차 기술·표준·실증 등 주제로 행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해양수산부는 2월 26일(화) 해양환경공단 대강당에서 관련 학계, 산업계 등을 대상으로 침몰선박 잔존기름 제거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정부예산 33억 7천 4백만 원을 투입하여 침몰선박 중 잠재적 위험성이 가장 높은 2척에 대해 남아 있는 기름을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년 12월 기준으로, 우리나라 해역에는 2,199척의 침몰선박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침몰선박의 94.8%(2,085척)는 어선 등 소규모 선박으로 남아 있는 기름이 없거나 매우 적어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일부 규모가 크고 오래전에 침몰된 화물선 등은 선체부식으로 인해 기름이 유출되어 오염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해양수산부는 2014년 침몰선박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위해도 평가를 실시하여 잠재적으로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78척을 현장조사 대상선박으로 선정했다. 2015년부터 전문기관을 통해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조사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작년까지 26척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 잠재적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침몰선박은 9척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부터 연차별로 2~3척의 침
바르는 비타민 영양제 PC밤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2차 북미 정상회담 형식이 작년 1차 회담 때와 비슷할 것이라고 미 정부 고위 당국자가 밝힌가운데, 작년 싱가포르 회담처럼 이번에도 하루 일정으로 진행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미 정부 고위 당국자는 기자들과의 전화 브리핑에서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이 형식면에서 지난해 싱가포르 1차 회담때와 비슷할 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미 정상이 일대일로 만나는 단독 정상회담과 식사, 그리고 각각의 대표단이 배석하는 확대정상회담을 가질 기회가 있을 거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회담이 27일과 28일 이틀간 열릴 거라고 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와 달리, 실제로는 '당일치기' 회담이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정상회담 의제와 관련해 고위 당국자는 미국은 북한 스스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인센티브, 즉 보상 조치를 마련해놨다고 밝혔다. 회담을 앞두고 비핵화에 대한 상응조치를 언급하며 북한의 결단을 촉구한 것. 비핵화 방식과 관련해선 미국은 점진적인 조치를 취할 거라고 얘기하지 않았다며, 아주 큰 걸음으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하노이 회담에서 관심 가질 사안의 하나로 대량살상무기와 미사일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엿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개최지인 베트남 하노이 주요 시설에 대한 경호와 경비가 눈에 띄게 강화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숙소 또는 정상 회담장으로 거론되는 메트로폴 호텔 주변과. 역시 정상 회담장으로 거론되는 베트남 정부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오늘 베트남 공안부 산하로 알려진 무장한 특공대원들이 순찰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미국측 실무팀이 묵고 있는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는 취재진에 대한 취재 제한이 강화됐으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숙소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JW메리어트 호텔도 이전보다 취재진의 활동에 제약이 많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텍사스주의 국경지대 구금시설에서 40대 남성 이민자 한 명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망했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숨진 45세 남성은 지난 2일, 텍사스주 국경지대에서 체포돼 세관국경보호국이 운영하는 구금시설에 수용돼 있던 가운데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지난해 12월 국경 보호시설에 있던 과테말라 출신 7세, 8세 남녀 어린이에 이어 세 번째 국경에서의 이민자 사망이다. 이민자 사망이 잇따르자 세관국경보호국은 긴급 의료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새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세계 관광객 가운데 한국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관광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일본을 방문한 여행자 268만9천4백 명 가운데 한국인이 77만9천4백 명으로 가장 많았다. 중국 관광객이 전년 대비 19% 늘어난 75만4천4백 명으로 두번째로 많았고, 타이완에서 온 여행객이 38만7천 5백 명으로 뒤를 이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진행시 다양한 유형의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특성을 감안할 수 있도록 조사체계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운용지침」,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수행 총괄지침」 개정 (‘19.1.31.)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개편한 조사체계는 2월 18일까지 접수된 ‘19년도 1차 연구개발 예타 신청 사업(6개 부처 17개 사업) 중 ’예타 대상선정(기술성평가)‘을 통과한 사업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된다. 단, 현재 연구개발 예타가 진행중인 경우에도 사업 소관부처가 희망하는 경우 개편된 조사체계 적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작년 4월 연구개발 예타가 기획재정부에서 과기정통부로 위탁된 이후, 과기정통부는 경제적 타당성 평가 비중을 낮추고 예타 소요기간을 줄이는 등(평균 1년 이상 → 6개월) 과학기술의 특성과 수요자의 편의를 고려한 제도 개선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기초연구, 인력양성 등 연구개발 하고자 하는 기술을 기획단계에서 미리 정하기 어려운 사업(이하 ‘기술 비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낭독하라 1919!’, ‘만세하라 2019!’ 등의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낭독하라 1919!’는 3·1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위원회가 각계의 감수를 거쳐 현대말로 쉽게 풀어쓴 ‘3·1독립선언서’의 가장 인상깊은 구절을 국민들이 직접 낭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3·1독립선언서는 1919년 3월 1일 3·1만세운동을 기해 민족대표 33인이 한국의 독립을 대내외에 선언한 글로, 초안은 최남선이 작성했으며 탑골공원에서 낭독했다. 캠페인은 이달 27일까지 위원회 공식 누리집(together100.go.kr)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 세워져 있는 100주년 홍보탑에서도 24일까지 낭독 캠페인이 진행된다. 쉽게 풀어쓴 독립선언서는 위원회 누리집에서 다운로드 받거나 이벤트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3·1 만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일본 의류 제조업체 유니클로가 인민복을 연상시키는 재킷을 출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보도에 따르면 유니클로는 최근 앞면에 사각형 주머니 4개가 달린 군복 스타일 재킷을 출시했다. 누리꾼들은 이 재킷을 비슷한 디자인으로 출시된 바지와 함께 입으면 인민복이 연상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 누리꾼은 이 옷이 "내가 보기에는 김정일을 더욱 연상시킨다"는 글을 올렸고 또 다른 누리꾼은 "유니클로는 이 상품을 김정일 코스프레 세트로 판매해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해당 제품을 만든 디자이너는 "제품을 디자인할 때 인민복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며 우연의 일치라고 설명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법무부 차규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3.1절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안산지역에서 고려인* 및 동포지원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 구한말인 1860년 농민 13세대가 최초 연해주에 정착한 이후 소련 당국에 의해 시베리아 등지로 강제이주되어 현재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에 살고 있는 동포 ❍ 2월22일(금) 14시 안산시 소재 ‘고려인문화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고려인 및 동포지원단체, 법무부, 안산시청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 안산은 국내 고려인 동포의 대표적 밀집지역으로 전체 국내 체류 고려인 7만여 명* 중 약 1만7천 명(국내 거주 고려인의 약24%)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 인천시 7,200여명, 아산시 6,400여명, 광주시 4,200여명, 경주시 4,000여명, 기타 시·도 31,200여명 거주 중 ❍ 이번 방문은 4세대 이후 동포들이 재외동포(F-4) 자격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령』(이하 ‘재외동포법’) 개정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동포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하였습니다. ❍ 특히, 3.1절 및 임시정부
-- 새로운 전략적 투자는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솔루션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반영한 것 화웨이의 클라우드 서비스 자회사인 화웨이 클라우드(HUAWEI CLOUD)가 오늘 싱가포르에서 새로운 지역을 공개하고, 아시아태평양 전역으로 자사의 풀-스택 클라우드 플랫폼과 인공 지능(AI) 역량 범위를 확장했다. 화웨이 클라우드는 싱가포르 지역을 중국 외 가장 큰 지역 중 하나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화웨이 클라우드의 AI 역량은 싱가포르 지역에 구축될 예정이다. 화웨이 클라우드는 이와 같은 AI 역량을 통해 기술 솔루션과 혁신을 시행하고, 아시아태평양에서 신생 업체와 주요 산업을 지원하며, 저렴하고 효과적이며 신뢰성 높은 포괄적인 AI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세계 굴지의 금융 허브인 싱가포르는 아시아의 핵심적인 서비스 및 해상운송 중심지이자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의 중요 회원국이기도 하다. 또한, 싱가포르는 해외로 확장하는 중국 자금 기반 업체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진출하는 해외 업체를 위한 전략적 허브이기도 하다. 화웨이 클라우드 아시아태평양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예천군은 오는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예천군청 전정에서 ‘2019년 동절기 생명나눔 ․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운동은 헌혈인구의 감소, 헌혈기준 강화로 인해 수급용 혈액 확보가 어려운 가운데, 헌혈 문화 운동 확산과 더불어 안정적 혈액 공급에 도움을 주고자 공직자 및 각 기관단체, 헌혈희망자를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헌혈 참여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으로 체중은 남자 50kg 이상, 여자 45kg 이상이어야 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헌혈을 위해 전날 과음 및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헌혈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예천군청 전정에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 참여자에게는 기본적인 혈액검사 및 헌혈증서, 소정의 기념품, 간식 등이 제공된다. 윤귀희 예천군보건소장은 “이번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