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4대 강 사업으로 닫아놨던 보 일부를 연초에 개방한 가운데, 세종보가 달라지고 있다. 활짝 열린 세종보는 지난 1월 수문을 연 4대 강의 8개 보 가운데 한 번도 수문을 닫지 않은 곳이다. 막혔던 강물이 다시 흐르면서 4미터 수준이었던 수위는 강바닥이 보일 정도로 낮아졌고 유속도 더 빨라졌다. 수문을 연지 4개월 만에 모래톱이 다시 쌓이기 시작했고 철새들도 돌아왔다. 검은 진흙이 드러났던 보 상류 쪽 땅은 노란 토사가 쌓이고 있다. 코를 찌르던 악취도, 오염된 물에서 사는 지표종 붉은 깔따구도 사라졌다. 금강의 마지막에 있는 백제보는 근처 농가의 용수 공급을 위해 보 개방을 미룬 상태다. 정부는 올 초부터 순차적으로 수문을 개방한 8개 보의 환경변화를 관찰한 뒤 연말쯤 4대 강 보 처리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의약품 제조‧품질 관리를 제어하는 공정자동화시스템, 시험실정보관리시스템 등과 같은 GMP 컴퓨터화 시스템을 계획(개발‧구축)하고 사용(변경‧유지‧보수)하는 내용을 담은 ‘컴퓨터화시스템 가이던스(민원인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ood Manufacturing Practice, GMP) : 품질이 보증된 의약품을 제조하기 위한 전공정에 걸친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규정 ※ 컴퓨터화 시스템(Computerised Systems) :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조합으로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것을 말함 이번 안내서는 국내 제약사 등의 의약품 GMP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 현장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약업계 전문가와 함께 마련하였다. -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와 국제제약공학협회(ISPE) 등의 국제 가이드라인을 참고하여 안내서의 신뢰성을 확보하였으며, ‘완제의약품 GMP 가이던스’의 별첨으로 구성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주요 내용은 ▲컴퓨터화시스템 개요 ▲밸리데이션 ▲데이터 정확성 확인 ▲데이터의 저장 및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간질(뇌전증) 및 조울증(양극성 장애)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는 ‘라모트리진’ 제제에 대하여 발열‧발진이 보이는 환자를 즉시 평가하여 ‘혈구탐식성림프조직구증식증(HLH)’이 의심되는 경우 투약을 중단토록 하는 내용을 담은 안전성 서한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해당 제제 복용 시 ‘HLH’로 인해 지속적인 발열(38.3℃ 이상), 피부발진, 간‧신장‧폐 등 신체 전반의 장기와 혈구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경고하는 안전성 서한을 발표한데 따른 것이다. ※ 혈구탐식성림프조직구증식증(HLH) : 활성화된 림프구와 대식세포(macrophage)의 통제할 수 없는 증식으로 인한 심각한 염증 발생 질환, ▲발열과 발진 ▲비대비장(enlarged spleen) ▲혈구감소증 ▲트리글리세리드 수치 상승 또는 혈중 피브리노겐 감소 ▲높은 수치의 혈중 페리틴 ▲골수·이자·림프절 생검을 통한 혈구탐식증 확인 ▲NK(natural killer) 세포 활성도 저하 또는 결핍 ▲장기면역세포활성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어린이날인 오늘, 봄바람이 강하고 맑을 전망이다. 여름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하이기도 한 내일 절기답게 낮에는 다소 덥겠다. 서울은 23도, 대구는 30도까지 높아지겠다. 오전에 외부 오염 물질이 약간 유입돼 중서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먼지 농도가 조금 짙게 나타날 수 있겠다. 일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약간 서늘해지겠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로는 월요일까지 다소 많은 비가 예상된다. 다음 주에는 대체로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한낮에 25도 안팎으로 따뜻할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어제 오전 한때 서울 종로와 강남 등 일부 지역에 우박이 쏟아지며 서울 공식 관측소 기준으로 18년 만의 5월 우박으로 기록됐다. 기상청은 "서울 종로구 송월동 관측소에 지름 1cm가량의 우박이 떨어진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번 우박은, 서울 시내의 기온이 높은 상태에서 상공 5km 부근에 찬 공기가 지나면서 대기가 급격히 불안정해져 발생한 것으로 기상청은 분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처음 성형을 접하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부위는 눈이다. 일반적으로 눈성형은 간단하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부분들과 같이 섬세하다. 눈은 섬세한 부위로, 얼굴 전체 이미지를 크게 좌우한다. 그만큼 한 번의 수술로 인상과 이미지 변신이 가능하지만 행여 잘못되면 재수술이 매우 까다롭고 어색한 얼굴을 갖게 될 수도 있다. 처음 성형을 하는 사람에게는 최소한의 수술을 권한다. 쌍꺼풀 수술은 부기가 가라앉는 회복 기간을 고려해 수술계획을 잡아야 한다. 매몰법은 살짝 집어주는 것으로 2∼3일이면 부기가 어느 정도 가라앉고 2주 후면 적당히 자리를 잡는다. 만일 눈에 지방이 많고 눈 처짐이 심하다면 절개법을 이용해 지방을 제거하고 수술하는 것이 적합하다. 칼로 절개를 하기 때문에 부기가 다 가라앉고 어느 정도 자연스러워지기까지는 최소 2주 정도 걸린다. 쌍꺼풀 수술의 원리는 간단하지만 세상에는 똑같은 눈은 없다. 흔히 알고 있듯이 쌍꺼풀 수술을 하면 당연히 눈이 커진다고 생각하겠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쌍꺼풀을 통해서 가려져있던 눈동자가 보이면서 눈이 커보이게 되는 것이다. 눈 수술은 투자한 시간과 경비에 비해 사람의 인상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성형
농림축산식품부는' FTA 체결에 따른 농업인 지원 특별법'에 따라 총 108개 품목에 대해 전문기관의 조사․분석을 거쳐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대상 4개 품목과 폐업 지원 대상 2개 품목을 행정예고한다. 2018년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급기준을 충족하는 품목은 호두, 양송이버섯, 도라지, 귀리 등 4개 품목 폐업 지원 기준 충족품목은 호두, 양송이버섯 등 2개 품목 농식품부는 홈페이지에 상기 조사․분석결과와 지급대상 품목을 게시하고, 농업인 등으로부터 수입기여도 분석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을 20일간(5.1∼5.20)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상기 결과에 대해 이의신청이 있을 경우 추가 검증을 실시하고, 5월중 「농업인 등 지원위원회(위원장: 농식품부 장관)」의 심의를 거쳐 FTA 피해보전직불금 및 페업 지원 대상품목을 확정·고시할 예정이며, 고시일로부터 두 달간 지원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토교통부는 성장 잠재력이 큰 국토교통 빅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무박 2일 일정으로 제2회 국토교통 빅데이터 해커톤(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 짧은 시간 동안 기획자와 개발자가 협업하여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경연)을 개최한다. 국토교통 빅데이터 밸류업(Value-up)’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민간의 새로운 시각과 기술을 통해 정책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하고 있는 문제들을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계획됐다. 빅데이터 활용 능력과 기획력으로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려는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자격 제한 없이 팀(2인 이상 5인 이내)을 구성하여 2개 부문 총 3개 과제 중 1개를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정책 활용 부문에서는 지속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국토교통 정책과제인 ‘주택시장분석’과 ‘생활교통개선’ 과제를 산업 활용 부문에서는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재사용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에 주안점을 둔 ‘데이터를 더욱 쓸모 있게’를 과제로 제시했다. 수상자 선발은 산학연 전문가 및 정책 실무담당자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오늘 전국 곳곳에 미세먼지 농도가 짙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및 그밖에 중부 일부와 영남지역 곳곳에도 오전에 먼지 농도가 짙을 수 있겠다. 고온 현상은 오늘까지 이어지겠다. 서울의 낮기온이 25도 등 주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오늘만큼 덥겠다. 오후 한때 중부지방 곳곳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밤부터 남부지방은 차츰 비가 내리겠다. 비는 내일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다음 달부터는 국내외 휴대전화 가격정보가 인터넷에 공개된다. 방송통신위원회 조사 결과 지난달까지 미국에선 같은 휴대전화가 80만 5천원, 스페인과 캐나다에선 70만원대에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 출시될 땐 우리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비싸게 나오기도 했지만, 한국에서만 1년이 지나도록 요지부동이었던 것. 왜 시간이 지나도 우리나라에서만 출고가를 내리지 않는지에 대해 삼성전자는 "나라마다 시장 상황과 마케팅 비용이 달라 단순 비교는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나 방통위는 다음달부터 매달 해외 휴대전화 판매가를 조사해 유독 국내 소비자만 피해를 보고 있지는 않은지 국내 판매가와 함께 공개하기로 했다. 대상은 미국과 일본, 중국을 비롯한 16개국, 갤럭시와 아이폰 등 11개 기종에 이른다. 휴대전화 국내외 출고가는 다음 달 2일부터 방통위 홈페이지를 비롯해 통신요금 정보포털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올해 들어 전국의 상가 공실이 늘고 투자수익률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이 올 1분기 전국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임대시장 동향을 조사한 결과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은 10.4%로 지난 분기보다 0.7%포인트, 소규모 상가는 4.7%로 0.3%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자 수익률 역시 악화돼 중대형 상가가 1.72%, 소규모 상가가 1.58%로 전분기보다 각각 0.12%포인트씩 내려갔다. 일반 오피스의 경우 공실률은 12.7%로 0.8%포인트 높아졌지만 수익률은 1.85%로 전 분기보다 0.12%포인트 나아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올해로 개장 10년차를 맞이한 ‘바로마켓’이 우리나라 대표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로마켓’은 도시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제공을 목적으로, ‘09년도부터 매주 수․목요일 과천 경마공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17년에는 일평균 방문객 8,600여명, 연매출액이 108억 원에 달해 개장 이래 최대치를 기록하였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20.0%, 21.5% 증가한 수치이다. 경마가 없어 상대적으로 소비자의 방문이 적은 수․목요일에도 불구하고 ‘바로마켓’이 활성화된 이유는 품질대비 저렴한 가격, 판매품목의 다양화 등으로 소비자의 신뢰가 쌓이고 고정고객이 늘어난 까닭이다. 또한, ‘바로마켓’을 찾는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하여 고객포인트제를 포함한 다양한 할인행사, 카드결제, 문화공연, 장터소식에 관한 SNS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바로마켓’의 성장에 따라 장터에 새롭게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조달청(청장 박춘섭)은 4월 27일(금)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주식회사 이노소니언의 'LED 자동혈행표시형 심폐소생술 훈련마네킨' 등 52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고 우수제품지정증서를 수여했다. 심사를 통과한 52개 제품이 지정됐으며, 이중 23개 업체가 우수조달물품으로 최초 선정됐다. 특색 있는 제품으로는 심장에서 뇌로 피가 흐르는 모양을 LED로 알려주는 '심폐소생술 훈련마네킨', 다양한 산업현장 및 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발생원인을 추적하는 '악취전자코', 산업체 및 교육기관에서 진행되던 용접훈련을 가상환경에서 구현한 '가상 용접훈련용장비' 등이 있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기술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중소기업에 대하여는 조달청 '조달시장 수출지원 TF'를 통해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우수조달물품 지정 이후에도 국내 조달시장에 안주하지 말고 해외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발전해가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한편, 우수조달물품 제도는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제품의 공공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로, 연간 구매액이 약 2조 8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오늘은 온종일 따뜻할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7도로 서늘하겠지만 1시간에 1, 2도씩 기온이 쑥쑥 오르고 훈풍이 불면서 한낮에 20도를 웃돌겠다.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서도 25도 가까이 올라 한낮에는 다소 덥겠다. 퇴근길 무렵에는 다시 기온이 금세 떨어져 일교차가 크겠다. 또 대기가 정체되고 스모그가 약간 유입돼 중부 지방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겠다. 이번 주말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질병관리본부는 이대목동병원에서 사망한 4명의 환아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지질영양주사제(스모프리피드, Smof lipid: 경구 섭취를 잘하지 못하는 환자에게 영양을 보충하기 위한 목적의 주사제) 오염이 신생아 사망과 역학적 개연성이 있다고 밝혔다. 역학조사 결과, 사망환아에게 분주하여 투여된 지질영양주사제에서 사망환아에서 검출된 것과 같은 유전자형과 항생제 내성을 가진 시트로박터 프룬디 균을 검출하였고, 지질영양제를 투여받은 환아와 사망 위험 간 연관성 및 인과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역학적 인과성) 지질영양주사제를 투여받은 환아의 사망 위험도가 투여받지 않은 환아와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18배 이상 높게 나타남 (병원체 검사) 분주하여 투여한 지질영양주사제에서 시트로박터 프룬디가 검출되었으며 사망 환아 4명에서 검출된 균과 유전적 특징이 일치하였고, 지질영양주사제 외에 다른 환경검체 일부에서도 균이 검출됐으나 사망과 관련성이 낮으며 폐기나 수거 등의 과정에서 오염되었을 것으로 추정함 - (미생물 실험) 균 배양실험에서 시트로박터 프룬디 균이 일반 미생물 증식 배지보다 지질영양주사제에서 더 빠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질영양주사제가 오염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