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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수문개방 4개월, 변화된 세종보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4대 강 사업으로 닫아놨던 보 일부를 연초에 개방한 가운데, 세종보가 달라지고 있다.
 

활짝 열린 세종보는 지난 1월 수문을 연 4대 강의 8개 보 가운데 한 번도 수문을 닫지 않은 곳이다.


막혔던 강물이 다시 흐르면서 4미터 수준이었던 수위는 강바닥이 보일 정도로 낮아졌고 유속도 더 빨라졌다.


수문을 연지 4개월 만에 모래톱이 다시 쌓이기 시작했고 철새들도 돌아왔다.


검은 진흙이 드러났던 보 상류 쪽 땅은 노란 토사가 쌓이고 있다.


코를 찌르던 악취도, 오염된 물에서 사는 지표종 붉은 깔따구도 사라졌다.


금강의 마지막에 있는 백제보는 근처 농가의 용수 공급을 위해 보 개방을 미룬 상태다.


정부는 올 초부터 순차적으로 수문을 개방한 8개 보의 환경변화를 관찰한 뒤 연말쯤 4대 강 보 처리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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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합천군 고위직 공무원 및 의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합천군은 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합천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의원 등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과 도덕성 강조를 통해 성희롱․성폭력이 근절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로 위촉된 정현구 강사를 초빙해 ‘폭력으로부터의 자유’라는 주제로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일상 속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위직 공무원은 솔선수범한 자세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이 없는 성 평등 분위기를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전 직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등)에 대하여 사이버 교육을 통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전 직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