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임채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이 1일 TJB대전방송 ‘생방송 투데이’에 출연해 취임 1주년 성과와 제100회기의 의미를 밝히며 “시민 안전과 민생 회복, 그리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지난해 의장 취임 후 ‘소통과 협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양한 시민 의견을 의정에 반영해왔다”며 의정모니터단 운영, 의정브리핑 정례화, 청소년 의회교실 확대 등 구체적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의정모니터단은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시민 참여형 의정의 모범으로 평가받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시의회 제100회기를 맞은 의미에 대해 “세종시가 인구 10만에서 40만 도시로 성장하는 동안 의회는 4,500여 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600여 건의 자유발언과 300여 건의 시정질문 등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며 “성숙한 지방의회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힘줘 말했다.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관련해 임 의장은 “세종은 단순한 충청권 거점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서 별도의 축으로 명확히 자리 잡아야 한다”며 국회세종의사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일에 세종시교육청에서 시행중인 장영실고등학교 기숙사와 복합업무지원센터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건설현황을 파악하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상황을 확인하고, 공정 진행에 따른 건설현장의 안전조치 내용을 점검하고 건설근로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감 권한대행 천범산 부교육감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연일 계속되고 있는 무더위 작업 중에 휴식시간 준수, 휴게공간 제공, 개인용 보냉장구 지급 등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폭염기 현장 점검을 계기로 공사현장의 안전 사고 예방은 물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며 앞으로도 학교 시설 확충과 행정 지원 인프라 개선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교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행정수도 세종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학문공동체인 서울대학교가 교육·연구·정책을 연계한 미래 지식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일 서울대학교 본교에서 서울대학교와 미래인재 양성 등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와 서울대의 국가 균형발전과 미래 핵심인재 양성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양 기관은 ▲세종시민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공공부문 인재양성 ▲인공지능(AI)·첨단과학기술 분야 인재양성 ▲국가적 메가 싱크탱크 구축 등 4대 핵심 분야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단순 교육 분야 협력을 넘어 세종시를 중심으로 정책 연구와 인재 양성, 첨단과학기술 교육을 아우르는 발판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책연구기관과 연계한 인공지능(AI) 기반 미래형 교육단지 조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특히 국가적 메가 싱크탱크 구축의 첫걸음으로 삼고 국가 균형발전을 주도하는 핵심축이면서 국가 정책과 미래 학문이 융합되는 글로벌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부 장관 후보자 최교진 교육감이 9월 2일자로 사임함에 따라, 천범산 부교육감이 교육감 권한대행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권한대행은 법정대리의 성격을 가지므로 별도의 임명 절차는 필요하지 않으며,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72조 및 '공직선거법' 제200조에 따라 진행된다. 권한대행자는 법령과 조례, 교육규칙이 정하는 바에 따라 교육감에게 속하는 모든 사무를 처리할 수 있다. 천범산 교육감 권한대행은 “교육감 권한대행 체제하에서도 교육청 주요 정책과 현안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행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최근 강원 지역에서 나타나는 극심한 물부족 현상이 언제든 우리 지역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며, 가뭄에 대비한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가뭄에 대한 영향권이 점차 확대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우리 지역에 대한 예상 피해와 이에 따른 대처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 19일 간부회의에서도 연동면과 금남면 지역 농민의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전해 듣고,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그는 “금강 주변 지하수 수위가 계속 낮아지면서 가뭄의 위험성도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번 가뭄 사태가 비단 강원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소방 용수시설에 대한 가뭄 우려 대비 계획을 세우고, 용수 확보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조치원읍 일대에서 열리는 국제예술행사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개최와 관련,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관내 북한이탈주민과 정착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29일 세종가족센터에서 ‘세종과 함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참석자들로부터 자녀 교육과 지역사회 적응, 경제적 부담 등 북한이탈 이후 겪은 여러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학업 지원 및 사교육비 등 자녀 교육비 부담 해소와 부족한 기초학력 보충 기회를 필요로 하는 여러 의견들이 제시됐다. 또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해달라는 요청도 나왔다. 이에 최민호 시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자녀에게 학습비나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소속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가족 참여형 행사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의원들과 함께 28일 의장실에서 이종철 세종시테니스협회장, 홍영섭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을 만나 세종시청 테니스팀 해체와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김영현, 김재형, 김현미, 김현옥, 김효숙, 안신일, 여미전, 이순열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논란이 된 세종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해체 문제를 둘러싼 지역 체육계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대책 마련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철 회장은 “지역 유망주를 육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온 시청 테니스팀 해체는 어린 선수들의 희망을 빼앗는 일”이라며, “성적 부진이라는 사실과 다른 이유로 팀을 해체하는 것은 옳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실업팀 정상화를 위한 협회 차원의 실질적인 대안이 마련되어 있는 만큼 해체는 철회되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임채성 의장은 “체육은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공동체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오늘 들은 의견을 토대로 의원님들과 함께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개선 방향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들도 “시민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최교진 교육감이 2025년 9월 2일 자로 교육감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늘(29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에게 사임통지서를 제출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2014년 7월 민선 제2대 교육감으로 취임한 이래 3선(11년간) 동안 세종교육을 이끌어왔다. 그는 전국 최초로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준비하고,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세종형 교육자치 모델을 구축했으며, 모든 아이들이 배움과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복지와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강화해왔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민들께서 맡겨주신 교육감의 임기를 마치지 못한 채 물러나게 되어 송구스럽다. 교육감으로 취임한 이후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을 위해 지난 11년 동안 노력했으며, 함께 해주신 시민들과 세종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인사청문회에 성실히 임하고, 어느 자리에 있든 세종교육은 물론이고 미래세대의 교육을 위한 방안과 지혜를 모으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최교진 교육감의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충남대학교,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과 함께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에 걸맞는 지역 교육 환경을 공동 조성하기로 했다. 3개 기관·대학은 2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지역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연구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융·복합 창의인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충남대와 공동캠퍼스와의 협력으로 지역 교육여건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지역 교육여건 개선 공동 협력 방안 마련 ▲융복합 창의인재 양성 및 교육‧연구 공동사업 추진 ▲포럼‧학술대회‧심포지엄 등 행사 및 학술 교류 ▲지역 현안 해결형 연구 추진 등 4대 핵심 분야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정부 국정과제에 이름을 올린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발맞춰 지역 거점 대학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교육특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거점대학 단지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육‧연구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대학 유치 정책을 지원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7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하나은행으로부터 세종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기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오세진 하나은행 대전세종본부 지역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탁받은 기금은 ▲장애인 체육 지원 ▲장애 학생·선수 장학금 수여 ▲우수선수 지원 ▲장애인단체 체육 사업 지원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 등 세종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후원금 및 장학금 기탁, 물품 후원 등 매년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은 “세종시 장애인 체육인들을 위한 발전 기금을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뜻깊은 길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우리 사회에 더 많은 기적이 일어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기금을 지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앞서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가족과 복지 ▲경제와 혁신 ▲도시와 환경 ▲문화와 공동체 등 4개 분과의 40명을 시민참여단으로 선정했다. 시민참여단은 일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제안하며 여성친화적 지역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정책 내 성별 불균형 요소 발굴 등 사업 모니터링, 성인지적 관점 기반의 시책 발굴·추진 방향 제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제도의 개선 사항 제언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최민호 시장은 시민참여단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경기도여성친화도시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박은순 경기남부 한부모가족 지원 거점센터장이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시민참여단의 역할 등 역량강화를 주제로 입문교육을 진행했다. 또 첫 분과별 회의 진행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구상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2023년부터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기록하고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내달부터 한글 관련 행사가 잇따라 개최되는 만큼 방문객들이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독특한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촘촘한 준비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조만간 개최되는 한글 행사를 통해 우리시가 추구하는 도시 모습을 외지에서 오는 방문객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내달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조치원1927아트센터 등에서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를, 오는 10월 9일에는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 세종한글축제’를 운영한다. 최민호 시장은 “방문객들이 각양각색의 아름다움을 갖춘 세종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숙박시설, 먹거리, 굿즈 등 만반의 준비를 해야한다”며 “환경 및 가로정비 또한 철저히 관리해 한글도시와 정원도시의 품격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축제기간 부족한 주차 공간 문제를 해소하고,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응패스·여민전 통합카드 사용을 유도할 수 있는 혜택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한글문화도시 세종에서 우리말 사랑에 앞장서는 전국 최고의 어린이 한글대왕이 탄생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3일 대전TJB방송국 공개홀에서 한글날 기념 ‘2025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를 진행했다.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시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다. 이날 대회 본선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선발된 48명의 학생과 전년도 우수 입상자 2명이 참석했다. 참여 학생들은 우리말 어휘와 어문규정으로 구성된 25개 본선 출제 문제를 풀며 각자 갈고닦은 한글 실력을 뽐냈다. 대회 결과 공세완(세종 소담초) 학생이 올해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차지했고, 송정우(세종 연양초)·곽하은(평택 청옥초) 학생이 최우수상인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우수상(한글학회장상·세종특별자치시의장상·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상), 장려상(고려대 세종국어문화원장상)이 각각 2명에게 주어졌다. 최민호 시장은 “2022년부터 시작한 한글대왕 선발대회가 해를 거듭하면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제100회 임시회 종료 후 본회의장에서 ‘제100회기 기념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방의회 본연의 핵심 기능 수행으로 의정발전에 기여한 26명(개인 25명·단체 1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100회기의 상징성과 민선 지방자치 30년의 역사적 의미를 결합해, 지방의회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재조명하고, 성숙한 자치문화 정착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지방의회는 주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자치입법권과 정책결정권을 바탕으로 입법,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지역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핵심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행정과 지역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며 변화하는 행정 수요를 신속히 반영하는 기관인 의회의 의사결정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므로 높은 전문성과 책임감이 필요하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유공자 선정 과정에서 ▲입법 성과 우수 ▲정책 역량 강화 ▲행정사무감사 ▲협력적 의정 환경 조성 및 지원 ▲예·결산 및 시민참여 의정 실현 등 각 분야를 공정하게 평가했다. 임채성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2일과 23일 새롬동에서 열린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에서 주민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최민호 시장은 새롬동 잔디광장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살피고 광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새롬동 잔디광장은 새롬동 행복누림터 인근의 방치된 체육시설용지를 활용해 지난해 조성됐다. 이곳은 맨발황톳길, 모래놀이터 등이 조성돼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 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잔디광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와 새롬동이 함께 노력해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새뜸마을1단지로 이동해 주민 40여 명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공동주택 상가 주변 도로 울타리 제거 ▲가득뜰 근린공원 내 게이트볼장 수도시설 설치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경로당 부식비 지원금 인상 등 주민들의 생활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건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어린이집의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문제는 세종시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