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10일에세종교육청교육원에서 관내 모든 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2025 세종미래학교 통합 공동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 연수회는 세종미래학교의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학교의 교육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공동 연수회의 주제는 교육과정 협의와 교육 정책의 통합이며 오전에는 교·원장을, 오후에는 교·원감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에 논의 한 내용은 △2025 주요업무계획 △세종미래장학 △2025 기초학력 보장 지원 계획 △세종이도프로젝트 △학생 마음건강 지원 사업 △2025 학교지원본부 교육활동 지원사업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계획이며, 주요 정책 이해 및 새롭게 도입되는 정책, 앞으로 바뀌는 내용 등에 중점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통합 연수회는 세종시교육청이 공유한 세종 교육의 전망과 목표가 각 학교에서 효과적으로 적용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공동 연수회에서 교육청과 학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세종미래학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세종시의 대표 명소 이응다리에서 열린 ‘제2회 정월대보름 전국연날리기 대회’에서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각양각색의 연이 하늘 높이 날아오르며 새해 희망을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세종문화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풍성한 전통공연과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000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시민과 방문객의 큰 관심과 참여 속 진행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무료 배포된 2,400여 개의 연에 저마다 소망을 담은 연을 날리며 추억을 쌓았다. 또 세종문화원이 미리 준비한 3,000인분의 수정과, 부럼, 떡 등 전통음식을 나누며 ‘나쁜 기운을 보내고 복은 불러온다’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연 높이 날리기’ 대회에서는 사전 모집한 300개 팀이 참여해 승부를 떠나 새해 소망을 담을 연을 하늘 높이 띄우며 대회를 즐겼다. 창작연 날리기 대회에서는 평소 보기 어려웠던 대형연과 줄연 등이 방문객들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7일 대설·강풍 대비 읍면동장 및 사업소장 영상회의를 열고, 신속한 제설작업과 시민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 전역에는 이날 04시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이며, 같은 날 09시 30분부터는 강풍주의보도 발효된 상태다. 대설주의보 발효 기간 중 적설량은 소정면이 10.1㎝로 최고를 기록했고, 전의면 8.2㎝, 전동면 7.9㎝, 장군면 6.1㎝ 등의 적설량을 보였다. 이날 13시 기준으로 세종 지역에서 눈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야간인 21시부터 8일 새벽 3시까지 5 부터 8㎝의 눈이 예보되고 있다. 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04시부터 비상대응 1단계를 가동 중으로 재난대책본부와 사업소, 읍면동, 제설용역업체 등 총 182명이 비상근무를 펼치고 있다. 특히 제설차량 79대를 동원해 관내 주요도로 370.2㎞ 구간과 읍면동 생활권도로 348.6㎞에 대해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영상회의를 통해 최근 지속된 강설로 인도 주변 응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 이취임식과 신규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임기를 마친 제2기 소정면 주민자치회장에 감사장 전달, 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제3기 신규위원 위촉, 주민자치연합회 제4기 김대곤 회장의 이임과 제5기 김문회 회장의 취임 순으로 진행됐다. 제5기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으로 선발된 김문회 연동면 주민자치회장은 1년간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를 이끌게 된다. 최민호 시장은 전임 회장단을 비롯한 제4기 주민자치연합회에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새롭게 주민자치회를 구성한 7개 읍면동(조치원읍·연기면·금남면·소정면·보람동·대평동·다정동) 대표로 참석한 14명의 주민자치회위원에게 위촉장을 직접 수여하며 격려했다. 최민호 시장은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의 뜻을 이어주는 주민자치회가 행정과 함께한다면 주민 자치의 영향력은 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봉사 정신을 발휘하는 품격있고 바람직한 주민 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n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사랑 성금이 잇따라 답지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최민호 시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 기부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계룡건설 주식회사는 오태식 사장이 참석하여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계룡건설은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5천여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세종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KCC글라스 전의공장은 김선덕 공장장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KCC글라스 전의공장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매년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고 있다. 이어 세종특별자치시기자협의회는 최형순 회장과 회원 언론사 대표가 참여하여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세종시기자협의회는 희망2025나눔캠페인 온정의 소식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사랑의온도 100도 달성에 큰 힘이 되어줬다. 사단법인 한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사랑 운동’ 원년을 기념해 예체능 분야 전문가 5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6일 오후 3시 시청 4층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홍보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세종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는 ▲배드민턴 감독 임방언 ▲그룹 SS501 출신 가수 김형준 ▲마술사 이경재 ▲소프라노 김수정 ▲청년국악밴드 ‘얼쑤’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27년 2월 5일까지 2년이다. 시는 지역에서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예체능 분야 인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세종사랑 운동 분위기를 시민들에게 확산할 계획이다. 이번에 임명되는 홍보대사는 세종시가 고향이거나 실거주하고 있고 세종을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세종사랑 운동에 더욱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세종시 5대 미래비전과 국제행사 개최 등 시 주요정책과 사업을 홍보대사를 통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번에 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임방언 감독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단체 금메달리스트로, 현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4일부터 6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약 6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조리종사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신학기를 대비하여 업무 전문성 강화와 학교급식 운영 내실화를 목표로 ▲ 안전한 학교급식 위생 교육 ▲ 직장 내 소통교육 ▲ 마술과 함께하는 청렴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는 자칫 소홀하기 쉬운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다양한 직종 간의 대화를 원활하게 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특히, 마술로 배우는 청렴 교육 시간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강사를 모셔 강의를 듣고 교육생이 직접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학교급식 전문가로서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여 투명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조리사, 조리실무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세종 학교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5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2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소통・공감의 날 행사는 ▲여는공연 ▲모범공무원 및 4분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 ▲교육감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여는공연으로 세종시교육청 산하 기관 교직원으로 구성된 세종교직원 합창단 ‘더울림’이 공연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세종교직원합창단‘더울림’은 2023년 봄에 창단해 정기공연 및 교육청 행사의 각종 초청 공연 등을 가졌으며, 현재 30여 명의 단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명사 특강 시간에는 「90년생이 온다」, 「2000년생이 온다」 등 다수의 책을 쓴 베스트셀러 저자 임홍택 작가가 ‘MZ세대를 넘어 새로운 시대와 소통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임 작가는 “흔히 말하는 세대의 차이는 단순한 나이의 차이가 아닌 각자 살아온 시대의 환경 차이에서 비롯됐다.”라는 점을 강조했으며, 명사특강에 참석한 직원들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가기 위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UN대학(UNU) 산하 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로부터 세종시교육청이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지역거점센터(RCE: Regional Centre of Expertise on)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증은 2024년 12월 10일 개최된 제19차 우분투(Ubuntu) 지역거점센터(RCE) 평가위원회에서 결정됐으며, 세종시교육청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네트워크에 정식으로 참여하게 됐다. 세종 지속가능발전교육 지역거점센터(RCE)는 교육으로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확산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미래를 여는 세종교육: 학습으로 성장하고 실천하는 세계 속의 세종 지속가능발전교육 지역거점센터(RCE)’라는 비전 아래 다음과 같은 목표를 추진한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생애주기별 지원: 유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를 격변과 혁신의 해로 정의하고 시정 내부에서부터 혁신을 찾아내고 역량을 키워 새로운 시대에 미리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확대 간부회의에서 우리 사회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것은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2025년 한 해 동안 그동안 생각하지 못한 격변과 혁신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공직 내부에서부터 혁신 역량을 키워 시민들의 평온하고 품격 있는 삶을 뒷받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이제까지 상상하지 못한 엄청난 변화와 혁신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며 “올해 우리 시정도 그런 흐름에 대비해 내부에서부터 혁신을 찾아내고 역량을 높여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사회가 혼란스러울수록 본립도생(本立道生)의 정신에 기초해 공직자로서 근본을 바로 세우되, 자신들이 하는 일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려 나가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우리는 대한민국 행정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가 3일 시청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시니어 폴리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세종경찰청,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재향경우회 등 관계자가 참여해 시니어 폴리스의 새출발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60세 이상 퇴직경찰관들로 구성된 시니어 폴리스는 세종을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곳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에 임명된 시니어 폴리스는 총 10명으로, 임기는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이들은 자전거 절도 범죄예방, 개인형 이동장치(PM)·이륜차 위반행위 촬영, 안전신문고를 통한 공익신고 등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지원 업무를 집중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퇴직 경찰관의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범죄와 교통사고 등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현직에 있을 때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한 세종시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어 달라”며 “앞으로 시니어 폴리스의 안전 지원 업무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31일 시청 여민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새내기 공무원 임용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공무원은 총 51명으로 20세(2004년생)부터 51세(1974년생)까지 다양한 세대가 포함됐다. 이날 행사는 새내기 공무원의 가족과 선배, 동료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의 역사 영상 시청, 임용장 수여, 대표자 선서, 시장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신규공무원 전원에게 공무원증을 직접 걸어주며 응원과 격려의 말을 건넸고 가족과 동료들은 큰 박수와 환호로 임용의 기쁨을 나눴다. 최 시장은 대화의 시간에서 신규공무원의 가족들에게 이들이 훌륭한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새내기 공무원들에게는 새로운 마음과 다짐, 꿈을 잊지 말고 앞으로 공직 생활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여러 난관을 뚫고 이 자리에 온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고 가족과 함께하는 이 순간의 기억이 더욱 큰 꿈을 이루기 위한 밑거름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세종시에서 최근 5년간(2020∼2024년) 연평균 209.8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총 1,049건의 화재가 발생해 사망 8명, 부상 63명 등 71명의 인명피해와 243억 8,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있었다. 연도별 화재 발생은 2020년 203건, 2021년 185건, 2022년 231건, 2023년 219건, 2024년 211건으로 집계됐다. 장소별로는 음식점·공장·판매시설 등 비주거시설에서 387건, 공동주택·단독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307건이 발생했다. 주거시설 중에는 공동주택 화재가 165건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의 가장 큰 원인은 ‘부주의’로 같았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은 2020년 94건, 2021년 87건, 2022년 108건, 2023년 89건, 2024년 79건 등 모두 457건을 기록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 165건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다. 세종소방본부는 안전하고 평온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싱싱장터 4호점 임시·정식개장 후 3일 만에 누적 방문객 총 2만 637여 명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임시 개장한 이틀 동안 싱싱장터 신규 회원으로 800여 명이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선한 세종산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싱싱장터 4호점은 3생활권 환승 주차장(소담동 554번지) 1층에 조성됐다. 시는 지난 21∼22일 임시개장과 23일 정식개장을 축하하는 행사를 통해 싱싱장터 4호점 운영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우리 농산물 소비를 독려하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 진행된 싱싱장터 4호점 개장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시민, 농업 관련 단체장, 시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지역 농산물의 신선함과 우수성을 알리는 퍼포먼스 등을 함께하며 개장을 축하했다. 1·2생활권을 중심으로 하는 기존 싱싱장터 1∼3호점과 함께 싱싱장터 4호점은 3·4생활권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싱싱장터 4호점은 3생활권 환승센터가 있어 교통편의가 높고 실내놀이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세종시 대표명소 중 하나인 이응다리에서 정월대보름을 만끽할 수 있는 전국연날리기 대회가 열린다. 시는 내달 8일 시민과 방문객이 전통문화를 즐기며 정월대보름을 맞이하는 ‘제2회 전국연날리기 대회’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세종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의 고유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정월대보름의 전통 풍습인 ‘나쁜 것은 보내고 복은 부른다’는 송액영복(送厄迎福)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현장에서는 2,400여 개의 연을 무료로 배포한다. 이에 따라 방문객 누구나 연날리기 체험을 하면서 3,000인분의 수정과, 부럼, 떡 등 전통음식도 즐길 수 있다. 제2회 전국연날리기 대회는 일반부 연 높이 날리기와 창작연 날리기로 나눠서 진행된다. 시민과 외국인 등 남녀노소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연 높이 날리기 대회는 사전 모집한 선착순 300팀을 대상으로 행사 당일 예선과 본선을 진행해 금·은·동상 각 1팀과 장려상 9팀을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