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경주시의회는 2025년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경주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일동은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사회복지시설 격려물품을 구입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는 등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상권 이용에 앞장서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의회는 감포·양남·희망터·아이뜰 등 4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센터 운영의 고충에 대해 청취했다. 이동협 의장은 “이번 추석을 통해 경주시민과 출향인 모두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따뜻함을 전하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자주 찾아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현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주시는 추석을 맞아 노인복지시설을 비롯한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들을 직접 찾아 위문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2일에는 사회복지법인 천우자애원을 방문해 천우자애원·천우요양원·천우전문요양원 등 3개 시설에서 생활하는 178명의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마침 이날은 ‘노인의 날(10월 2일)’이기도 해, 주낙영 시장은 어르신들과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 공직자를 대표해 어르신들을 찾아뵙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설 종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추석 연휴 기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지난달 22일부터 부시장 이하 간부 공무원들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차례로 방문하며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위문을 통해 노인‧장애인‧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38개소 1,156명과 기초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주시는 2일 성동시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주낙영 경주시장이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청 직원은 물론 지역 금융기관과 단체도 함께 참여해 온누리상품권과 경주페이를 활용해 제수용품과 특산물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해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상인은 “행정에서 직접 찾아와 어려움을 들어주니 큰 힘이 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이라며, “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명절 장보기를 해주시는 것이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시설 개선과 상인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경주시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일 2025 APEC 정상회의 응급의료지원 현장 점검을 위해 개최지인 경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정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을 비롯한 수행 인사와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 김호섭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등이 함께했으며, APEC 정상회의장(HICO)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을 차례로 방문해 응급의료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경주시는 APEC을 대비해 총사업비 92억 2천만 원(국비 32억, 도비 32억, 시비 28억 2천만 원)을 투입,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을 권역응급의료센터 수준으로 확충하고 VIP 전용 병동 18병상을 조성했다. 또한 인공심폐순환기(ECMO) 등 14종의 최신 의료장비를 추가 도입했으며, 지난 9월 29일 관련 공사가 준공됐다. 이와 함께 경주시는 의료기관 혈액공급소 운영지원, 지역응급의료기관 신규 지정 등 응급상황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의료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은경 복건복지부 장관은 “앞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주시는 1일 열린 ‘2025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시상식에서 경주시민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매년 도민의 날(10월 23일)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에 헌신·봉사한 도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경주 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됐으며, 도내 37명이 수상했다. 경주시에서는 △김광해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부회장 △이상걸 경주시 상공회의소 회장 △한정희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부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광해 부회장은 중앙경로당 회장을 역임하며 어르신들의 소통과 편의 증진에 기여했으며, 중부동·황오동 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주민 의견을 조율해 행정구역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걸 회장은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며 중소기업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성공의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정희 부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주시는 오는 15일 외동읍민체육회관에서 ‘2025 경북 드림 JOB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북경영자총협회, 경주시취업지원센터 등이 주관한다. 현장에서는 기업채용관과 채용지원관을 운영하며 구인‧구직자 간 맞춤형 취업 매칭을 지원한다. 기업채용관은 ㈜디에스시, 덕일오토모티브㈜ 등 지역 우수기업 20여 곳이 참여해 취업 상담과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채용지원관은 구직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주고용복지+센터, 중장년 내일센터,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유관기관이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문적성 검사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타로 △향기 테라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채용행사는 청년에게는 사회 진출의 첫걸음을, 중장년에게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일자리가 풍부한 경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경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빈틈없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비상진료기관으로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동국대학교경주병원과 계명대학교경주동산병원을 비롯해 병·의원 60곳, 휴일지킴이약국 95곳이 포함된다. 또 인근 편의점 270여 곳에서도 해열제, 진통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다만, 동국대경주병원 응급실은 시설 개선 작업으로 오는 2일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12시간 동안 임시 중단된다. 이 시간에는 인근 계명대경주동산병원 등 다른 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경주시는 연휴 기간 보건소 응급의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진료체계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연휴일자별 진료기관 현황은 경주시청)과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서도 가까운 의료기관과 약국을 검색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나 보건복지부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주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도심 전역에서 추진해 온 야간 도로경관 정비 사업의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사장 주변도로, 시가지 주요도로, 보문단지 진입로 등 3개 분야 14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사업비 98억 원 가운데 도비 56억 원을 확보해 추진됐다. 시는 정상회의 개최 확정 직후인 지난해 말부터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초 국‧도비 예산 확보와 설계 발주를 마쳤다. 이어 지난 6월 공사에 착수한 뒤 주요 구간 정비를 순차적으로 완료하며 사업 마무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비사업은 크게 세 가지 분야로 진행됐다. 우선 행사장 주변도로 정비는 보문관광단지 일대의 경관 개선에 집중해 보문로 구간의 노후 가로등을 교체‧도색하고,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시가지 주요도로 정비는 도심 전반의 야간경관 품질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라벌대로, 원화로, 보불로, 영불로, 불국로 등 간선도로의 가로등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주시는 지난 9월 30일 오후 4시 30분, 고속도로 구)경주영업소에서 ‘경주요금소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개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의장 직무대리, 이상재 한국도로공사 경영부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이번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으로 경주시는 기존의 협소한 차로로 인한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한층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환경을 갖추게 됐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인프라 확충은 경주의 국제도시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한국도로공사의 전국 100번째 다차로 하이패스 개통은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대폭 개선할 뿐 아니라, 경주를 찾는 세계 각국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이동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스마트한 교통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주시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성공개최 의지를 다졌다. 시는 30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범시민실천결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APEC 범시도민지원협의회(공동회장 박몽룡·이상걸) 소속 회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시민단체, 자원봉사자 등 경주시민 3천여 명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APEC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이동협 경주시의장,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전원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 손님맞이 실천 결의를 다지고 성공 개최를 향한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 내부에는 시민단체들이 자체 제작한 손님맞이 실천 결의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 있어, APEC 성공개최를 향한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의지를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본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APEC 시민 10대 실천과제’를 함께 되새기며, 모든 시민이 APEC의 주인으로서 행동할 때 성숙한 시민의식과 지속가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은 지난 29일 경북문화관광공사 대강당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의료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의사 93명, 간호사 233명, 약사 7명 등 총 333명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은 정상회의 기간 현장진료와 응급처치, 환자이송 등 의료 전 분야를 맡게 된다. 이번 발대식은 국제행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의료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협력병원장, 의료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료지원단 출범을 축하했다. 식전 미디어 대북 공연으로 시작된 발대식에서는 류현욱 경북대병원 교수가 응급의료 총괄책임자로 나서 응급의료 추진체계를 발표했으며, 의사·간호사·구급대원 대표가 결의선서문을 낭독해 사명감을 다졌다. 이어 보문헬기장에서 진행된 응급환자 헬기이송 모의훈련은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경북도 APEC 준비지원단은 29개 협력병원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경주시의회가 지난 29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남도의 자연을 담은 신선하고 그윽한 맛의 음식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미식 박람회다. 전남 신안군의회 이상주 의장의 지명을 받고 캠페인에 참여한 이동협 의장은 “남도의 맛과 멋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뜻깊은 자리에 힘을 보태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박람회가 대한민국 미식 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아울러 이 의장은 다음 릴레이 응원 주자로 경남 밀양시의회 허홍 의장과 강원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을 지목하며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주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여파로 행정 전산망이 중단되자 28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지난 26일 오후 8시 15~20분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전산실에서 발생해 이튿날 오후 6시께 완전히 진화됐다. 정부는 27일 오전 국가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했으며, 주민등록·정부24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전산 시스템 다수가 전국적으로 장애를 겪고 있다. 경주에서는 주민등록 전입·정정 신고와 주민등록증 발급 등이 중단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기 접수로 처리 중이다.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과 산지전용정보시스템도 접속이 불가능해 인허가 민원은 서면으로 전환됐다. 농업 분야는 28일 오전 농림사업정보시스템(아그릭스) 접속이 정상화됐지만, 농업 보조금 신청 마감일(9월 30일)이 임박해 경주시는 농식품부에 기한 연장을 요청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전자바우처 결제가 중단됐고, 아이돌봄 서비스도 일부 실명인증·예치금 충전 오류가 발생했으나 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2025년 10월,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 21개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인다. 경주는 이번 APEC 정상회의를 단순한 국제행사 개최지가 아닌, 도시의 미래 전략을 세계에 선보이는 무대로 삼고 있다. 경주시는 최근 시민 여론조사 결과와 민선 8기 3년의 성과, 향후 10대 비전, 그리고 APEC이 지니는 역사적 의미를 바탕으로, 경주의 오늘과 내일을 새롭게 그려가고 있다. # 경주, ‘천년 고도’ 넘어 국제회의 도시로 경주는 오랫동안 ‘천년 고도’라는 이름으로 불려왔지만, 이제 그 수식어는 더 이상 과거의 영광에 머무르지 않는다.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는 오늘날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회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5만 시민의 염원 속에서 이뤄낸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는 그 상징적 결실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7월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시민 모두의 힘을 모아 한 치의 부족함 없는 APEC 정상회의를 치르겠다”며 “APEC 레거시를 기반으로 글로벌 국제도시 위상을 공고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경주는 이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경주시는 올해로 12회를 맞은 ‘양동마을 국제서예대전’에서 해서 부문 이현 이재락 작가의 작품 ⌜정주방청은(명제)⌟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양동마을 국제서예대전은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 등재를 기념해 시작된 행사로,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양동마을 국제서예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는 KBS포항방송국, TBC대구방송국, 포항MBC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에서 총 734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393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최고상인 대상은 이재락 작가(해서), 최우수상은 이윤환 작가(해서)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김태원(예서), 하봉애(문인화), 이명숙(전서), 김명지(캘리그라피)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기로 부문 최우수상은 박범준 작가가 차지했다. 송민 이주영 심사위원장은 “대상작은 고법에 충실하면서도 창의성이 돋보였으며, 여백의 미를 섬세하게 살린 점이 뛰어났다”고 평했다. 이재락 작가는 “초등학교 시절 처음 붓을 잡은 이후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의미를 되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