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해외 유력바이어들을 초청해 지역 농・식품 수출 확대를 도모한다. 시는 지난달 3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4년 경주시-aT 대구경북지역본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일 밝혔다. 경주시와 aT 대구경북지역본부가 함께한 이번 수출 박람회는 경주 농・식품의 주요 수출 대상인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5개국의 주요바이어를 초청했다. 지역에서는 수출에 관심 있는 지역 농・식품 가공 관련 22곳의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지역 주요 농산물인 방울토마토, 딸기 등 신선 농산물도 함께 참여해 품종 다변화의 경쟁력을 높였다. 상담회는 초청된 바이어와 지역 업체들의 1대1 비즈니스 수출상담 방식으로 진행 됐다. 이날 총 102건의 상담 진행으로 한화 약 43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미화 3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MOU) 1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이번 수출 상담회를 통해 얻어진 성과는 향후 현지바이어와 수출상담회 참여 기업 간 다수 수출 및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2일 강동면 인동리 29-1 일원에서 새롭게 건립된 강동면 행정복지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주낙영 시장과 이철우 시의장을 포함해 시·도의원과 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 촬영 및 내부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강동면 행정복지센터는 대지면적 3759㎡, 연면적 1359㎡로, 지상 1~2층 2동 규모로 지난해 1월 착공에 들어가 15개월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달 말 건립됐다. 이번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위해 사업비 61억원이 투입됐다. 이를 위해 기존 청사를 철거하고 민원실, 농민상담소, 환경미화원 휴게실, 예비군중대본부, 소회의실, 휴게공간, 다목적 공간 등이 포함한 행정복지센터를 신축했다. 경주시는 신축 청사로 다양한 문화·복지·여가활동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강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준공되기까지 많은 힘을 보태고, 묵묵히 기다려준 주민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지난 30일 양남면 월성스포츠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당일 교육에는 2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및 한국주민자치학회의 회장인 전상직 강사의 ‘경주시 주민자치 실질화 전략’을 주제로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와 리더십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위원 모두가 지역의 최대 현안인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에 한 마음 한뜻으로 유치 염원 퍼포먼스를 가지기도 했다. 김성학 경주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 및 센터 활성화뿐만 아니라 시민이 행복하고 보다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영부 경주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주민들이 지역문제를 찾아 해결책을 모색하고 향후 지역 리더로 책임과 열정을 다하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용강동 유림사회교육원 서실 회원 20여명과 함께 ‘물사랑’ 견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6일 실시된 이번 견학은 경주시 수자원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겨 생활 속의 물 절약을 실천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먼저 탑동정수장을 방문한 참가자들은 물 생산에서부터 가정에 공급되는 공정별 전 과정을 견학하고 물 절약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에코물센터를 찾아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도 물산업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경주시 자체 개발 수처리 공법인 경주시 급속수처리기술(GJ-R)을 직접 체험하고 하수가 처리되는 단계별 과정을 둘러보며 물사랑 투어를 마무리 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시민들은 “물이 곧 생명”이라며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장진 맑은물사업본부장은 “물사랑 견학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물사랑’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 청년감성상점과 라한호텔이 상품입점 협약을 맺고 지역 청년 예술가 및 창업자들 판로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달 30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로컬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상품 입점 협약으로 청년 작가들의 디자인 상품 홍보와 청년감성상점 브랜드화 구축은 물론, 상품 판매 판로 개척으로 청년 작가들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리단길생활문화센터 내 자리를 마련해 2021년 7월 개소한 청년감성상점은 청년 작가들의 예술 활동 지원과 작품을 판매하는 공간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청년감성상점의 라한호텔 상품 입점을 계기로 더욱더 많은 로컬 청년 예술가들이 발굴되고, 다방면으로 판로 개척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청년 예술가 발굴과 육성,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매년 경주에 주소를 둔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출품된 작품 중 △상품(양산)화 가능성 △가격 △디자인 △지역성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세계 유일 고분을 배경으로 열리는 콘서트 ‘2024 봉황대 뮤직스퀘어’가 10일 저녁 8시 봉황대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앞서 2009년 안압지 상설공연으로 시작된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지난 2011년부터 장소를 옮기고 이름을 바꾼 이후 올해로 14회째를 맞는다.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다양한 장르의 정상급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봉황대 고분을 배경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고 경주의 명품 상설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엇보다 경주의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과 대릉원, 첨성대를 찾는 관광객들을 중심상가로 유입시키는 가교역할을 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개막공연이 열리는 10일은 K-트롯 열풍의 중심인 김연자, 진해성, 임수정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가 될 전망이다. 오는 17일에는 7080콘서트를 주제로 구창모(송골매)의 공연이 열리고, 31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발라드 그룹 빅마마의 이영현·박민혜가 출연한다.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장마철과 혹서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농업기술센터가 대만 포도 수출을 위한 농약안전관리의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현곡 농협 대회의실 2층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 농민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대만·베트남·태국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 샤인머스켓 247t을 수출한 성과에 힘입어 마련됐다. 이처럼 지역농산물 수출이 성장한 것은 규모화 덕으로 분석된다. 경주시는 수출농가와 계약을 통해 출하물량을 미리 확보하고 공동 출하를 촉진해 물량을 결집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 국가별 맞춤형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장려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선별을 위한 인력 제공, 농가 교육 등을 병행해 우수한 농산물 생산을 돕고 있기도 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농가에서 정성들여 생산한 포도를 대만으로 수출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국내 가격 안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판로 확대, 수출 시장 개척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지역 기후에 적합한 트리티케일 품종 개발을 위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1일 내남에 소재한 신농업혁신타운 내에서 ‘트리티케일 품종육종 연구사업’ 1차 년도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박기도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사료작물인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의 교잡품종으로 수확량이 많고 추위와 건조에 매우 강해 환경 적응성이 뛰어나다. 영양적 가치 또한 높아 축산농가에 매우 인기가 있다. 평가 보고회에서는 먼저 신품종 트리티케일의 계통별 특성, 1차 연도 신품종 트리티케일 우수 계통 선발 결과를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올 4월까지 발아율, 월동률, 내습률, 생장률 등 시험성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77호와 78호를 1차 연도 우수 계통으로 선발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G-건초(경주산 건초) 제품 및 재배기술 화판 전시 현장 방문, 시험포장 관람 등으로 마무리됐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9월 트리티케일 품종 육종을 위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상가 밀집 지역인 금리단길이 빛을 주제로 한 감성 테마거리로 탈바꿈 됐다. 시는 중심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금리단길 황금별 테마거리’ 조성을 완공하고 지난 30일 점등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중심상권 야간 조명환경 개선을 통한 대릉원‧황리단길 보행 접근성을 높여 방문객 유입 효과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5월부터 7억 5000만원 예산을 들여 빛광장 520㎡와 빛거리 300m를 조성했다. 신라의 황금문화와 경주의 별 개양성을 스토리로 담았다. 먼저 신라대종 정원인 신라의 빛광장에는 북두칠성 일곱 개의 별모양을 형상화한 바닥조명을 설치했다. 신라대종 체험관에는 신라의 황금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젝션 맵핑 콘텐츠를 연출해 일몰 후 매 시각 정각부터 15분 정도 상영한다. 빛광장부터 원효로까지 300m 구간에는 북두칠성의 여섯 번째 별이자 경주의 별인 개양성이 황금문화 신라를 여행한다는 콘셉트로 ‘황금별 개양성의 여정’을 빛거리로 표현했다. 금리단길 진입로 3곳에는 게이트를 설치했고, 거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혹시 ‘펌프 트랙(Pump Track)’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경주시는 천북면 물천리 944-7번지 일원에 국비 6억원 포함 총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조성한 ‘경주시 자전거공원’ 준공식을 30일 개최했다. 준공식은 주낙영 경주시장을 포함해 이철우 시의장, 정상희 경주시 자전거연맹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시 자전거공원’은 면적 7800㎡ 규모로 전국 최대를 자랑한다. 펌프 트랙은 자전거를 패달링 없이 일정한 속도로 울퉁불퉁한 요철을 통과하며 자전거 라이딩 스킬을 올리고 더불어 스릴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별도의 이용요금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경주시 자전거공원’은 코스 디자인 등 전문가 자문을 받아 지난해 12월 완공한 후 미비점을 보완한 후 30일 정식 개장에 들어갔다. 전문가(고급)코스, 일반인(중급)코스, 어린이(초급)코스 등 난이도별로 코스가 갖춰져 자전거만 있다면 누구든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동궁원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야간개장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간 오후 10시까지 관람이 가능해진다. 이번 한시적 야간개장은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동궁원 대표 캐릭터인 ‘동궁’과 ‘동비’ 조형물을 입구정원에 추가로 설치했다. 또 보다 안전한 야간 관람을 위해 느티나무광장, 잔디광장, 메타세콰이어 사색의 길에 조명을 가동한다. 손장원 동궁원장은 “이번 야간개장을 통해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색다른 봄날의 추억으로 남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품앗이는 지난 27일 북경주 지역 어르신 약 100여명을 모시고 추억의 가설극장을 운영했다. 청소년들이 문화생활 사각지대에 있는 북경주 지역 어르신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해당지역 약 20여개 사회단체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팝콘 기계, 의자 등을 후원받아 운영해 왔다. 지난 2년간은 공연, 간식, 영상차량 등 거의 물품을 후원에만 의존해 운영돼 오다가 올해는 주민참여예산 지원으로 예년에 비해 보다 풍성하고 질 높은 가설극장을 운영하게 됐다. 할매할배 손잡고 ‘추억의 가설극장’은 안강청소년문화의집 풋살구장에서 4월부터 11월 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 저녁 6시30분 공연을 시작으로 8회기 동안 운영된다. 다음 상영일자는 5월 25일이다. 이날 참여한 이 지역 박 통장은 “이렇게 안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영화를 보여주니 기분이 새롭고 다음 영화상영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가설극장이 청소년들에게는 세대를 공감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아름다운 마음을 형성할 뿐만 아니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27일 월성어린이공원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상상놀이터에서 아동권리에 관한 런닝맨 게임을 하는 동시에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캠페인도 함께 병행했다. 지난 정기 활동에서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문구를 도미노로 표현한데 이어 이번에는 지역 내 사회적 이슈에도 아동이 동참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경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2020년 8월 제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4기째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월 2회 정기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 홍보 및 캠페인, 아동 관련 행사 참여 등 아동의 참정권 향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동 참여기구이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동국대학교 아동청소년교육학과 이지희 교수가 지도하고 있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캠페인을 아동 참여위원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는 26일 동국대학교 원효관에서 지역 기업체 인사노무 관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노동관계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의 노동법 교육사업 일환으로 근로자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각종 노동관련 제도에 대한 법령해석과 실무교육을 통해 노사 간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박동국 공인노무사는 2시간 동안 ‘노사관계 전망과 판례설명’이란 주제로 법령과 판례 분석을 통해 노사 간 상생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노동관계법 등 인사노무부서 담당자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주요 사항이 노동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과 기업 상생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통해 선진 경제기업도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지역 내 개별주택 4만 1083호에 대한 가격을 30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다음 달 29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의 특성과 비교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주택소유자의 의견수렴과 부동산가격공시위의 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됐다. 경주시의 공시대상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0.62% 상승하면서 2005년 개별주택가격 산정 이후 가장 작은 폭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하거나 시청 세정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온라인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기간 내 확인하고 필요하면 이의신청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