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지난 10월 12, 13일 양일간에 걸쳐 과학탐구관 가상해부학실습실에서 경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하는 “인체의 신비”교실 프로그램을 두차례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경산시와 호산대·대경대 3개 기관 컨소시엄으로 운영 중인 교육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의 일환이다. 경산시민을 위한 대학자원공유 프로그램으로 호산대가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 등 보건계열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올해 새롭게 계획·운영한 대학자원공유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경산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아동과 부모 등 약 40명이 참여했다. '우리 몸은 어떻게 생겼을까?'라는 주제로 인체모형을 조립하며 구조와 기능을 학습했으며, 초음파 진단체험을 통해 복부의 장기를 확인했다. 또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인 CPR 교육 및 실습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호산대학교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과 교수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고, 참여자들의 건강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산시 솔로탈출 single, 벙글!' 행사 참가자 60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경산시가 특별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10월 7일부터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미혼남녀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내 1호 연애코치로 유명한 이명길 대표의 실질적인 연애 코칭과 1:1 스피드 데이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경산시에 거주하거나 경산시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27~39세 미혼남녀이다. 참가 신청은 경산시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확인한 후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우리 젊은 시민들이 일상의 외로움을 OTT나 유튜브로만 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관계를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커피 한 잔의 여유가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무거운 마음은 내려놓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올해 2월부터 신속항원검사비 지원사업에 참여한 의료기관(39개소)에서 코로나19 유증상자 중 60세 이상,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면역질환자가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경우 본인부담금 7천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비 지원사업으로 현재(7월말 기준)까지 1,800여명의 경산시민들이 지원 받았으며, 이 사업은 시민들이 본인부담금 발생에 따른 검사 회피를 방지하고 의료이용의 접근성을 원활히 하여 지역사회 코로나19 전파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최근 2년간 여름철에도 유행했으며, 지난 2년간의 유행 추세를 고려 시 8월 말까지는 코로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라며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실내 환기를 실시하여 스스로 호흡기 예방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고물가‧고금리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경산시민의 이웃 사랑 열기는 막지 못했다. 경산시는 지난해 12월부터 1월 31일까지 62일간 12억 2천만원의 모금을 목표로 진행된 '희망2024나눔캠페인'에서 31일 기준 모금액 14억 1천만원으로 잠정 집계돼 사랑의 온도 115도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작년 캠페인 모금액보다 증가한 것은 물론 희망나눔 캠페인 모금액 중 최고액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모금 열기가 오히려 뜨거워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수년째 이어진 경기 침체로 모금 여건이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울 것이라 예상됐지만 경산시에서 두드러진 기탁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참여하고 확산한 결과로 보인다. 한해 내내 고사리손에서 나온 동전을 모아온 유치원생들의 저금통이 온도탑을 밝혔으며, 각 기관‧단체‧기업들, 각종 시상금을 선뜻 내놓은 공무원 등 각계각층에서 온정으로 사랑의 온도탑을 가득 채워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성금 기부 외 식료품, 화장품,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들에 따뜻한 정을 보냈고, 연탄‧김장 배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