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조성윤 기자 |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어린이집 실내환경을 국산목재로 개선하는 목조화사업을 오는 10일까지 신청받는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개선하여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시키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민간 어린이집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화군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은 국산 목재를 사용하여 실내 환경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국산 목재 사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강화군 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회이다. 2025년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장애인형) 체육센터인 '반다비 체육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를 생활밀착형(장애인형) 체육센터의 명칭으로 사용한 것으로, 장애인들이 제약 없이 주도적으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영천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완료했으며, 타당성조사 및 기본설계 용역 완료, 사업부지 확보 등 공모 선정에 필요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공모에 선정된 영천 반다비 체육센터는 지하1층, 지하3층, 연면적 2,500㎡ 규모로 수중운동실,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VR스포츠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며, 사업부지는 금노동 371-9번지 일원으로 영천장애인회관과 연접해 있어 장애인 복지시설 연계로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으로 장애인들의 체육환경 개선 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복지 향상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콘텐츠 마켓인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콘텐츠&필름 마켓(ACFM)이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아시아 콘텐츠&필름 마켓은 영화, 영상, 도서, 웹툰, 웹소설, 스토리 등의 콘텐츠 원작 판권 거래와 홍보,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산업입니다. 27년 차를 맞은 아시아프로젝트마켓이 선정한 17개국 장편 극영화 30편의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13개 부문에 시상이 이뤄집니다. 올해는 글로벌 프로듀서들이 영화 투자·제작·촬영·지원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네트워킹 플랫폼 '프로듀서허브'가 신설돼 18개국 프로듀서 123명이 참가합니다. 세일즈마켓과 전시부스에는 30개 국가 253개 사가 참석하며 ACFM 콘퍼런스에서는 '영화 및 콘텐츠 산업, 인공지능(AI)의 물결을 타고'를 주제로 개최하는 AI 컨퍼런스를 비롯해 28개 세션을 마련해 세계 영화 산업 의 동향을 살핍니다. 독립 영화인의 공동성장 네트워크 '플랫폼부산'에서는 28개국 신진 영화인 174명이 참가합니다. 특히 '올해의 국가'로 선정된 대한민국에서는 프로듀서 47명이 참가해 국제 공동제작 방안 등을 모색한다고 합니다. 유럽영상진흥기구의 유럽관에 더해 이탈리아와 영국이 단독 국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는 5일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부산에서 내년에 선보일 영화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행사에는 이들 영화의 연출을 맡은 감독 7명이 모두 참석해 넷플릭스와 작업한 소감을 들려줬습니다. 「김병우 감독」은 “극장에서 영화가 한 번 시작되면 관객은 끝날 때까지 기다려주잖아요? 이와 달리 넷플릭스 시청자는 리모컨을 쥐고 있어 영화를 바로 멈출 수 있죠. 그렇게 시청자가 「통제권」 을 가지고 제 영화를 보는 만큼 감독인 저로서는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야 재밌을 수 있을지를 고민합니다." 「남궁선 감독」은 ”넷플릭스는 정말 먼 곳에 있는 시청자에게도 가깝게 다가가는 플랫폼이죠. 제 영화가 그 다양한 영화들 속에 끼어 세계 방방곡곡의 시청자 눈앞으로 '탁' 가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변성현 감독」은 "넷플릭스 영화는 관객의 반응을 쉽게 받아볼 수 있다"며 "('길복순'을 시청한) 외국인이 보내준 메시지를 받은 경험은 생소하면서도 신기했다"며 '길복순' 작업 당시 좋았던 것은 넷플릭스의 지원이 '빵빵하다'는 점"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넷플릭스는 내년에 '대홍수'와 '고백의 역사' 외에도 '84제곱미터'「김태준 감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대표 특화농산물인 미나리로 미나리빵, 미나리만두, 미나리막걸리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한 가운데 미나리를 활용한 캐릭터 개발에 나선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주미나리 캐릭터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전주미나리를 활용한 가공식품이 잇따라 개발됨에 따라 상품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전주농산물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공모내용은 전주미나리를 활용한 캐릭터 창작물(그림)을 제출하면 되며, 응모 희망자는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와 캐릭터 원본 파일을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먹거리정책과(완산구 기린대로 213, 6층)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향후 시는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28일 전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 대상에는 100만 원, 최우수상에는 30만 원, 우수상에는 1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선정작은 추후 전주미나리 대표 캐릭터로서 가공식품 관련 이모티콘, 굿즈 제작 등 전주미나리 홍보에 활용된다. 황권주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주 대표 지역특화작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탄소중립도시 전주를 상징하는 대표건물로 재탄생할 전주자연생태관을 어떻게 채울지 시민들의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전주자연생태관은 오는 19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태관 내부 콘텐츠 구성·운영 방안 등을 수립하기 위한 탄소중립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환경부의 ‘공공건물 탄소중립 모델 발굴 사업’ 대상지로 전주자연생태관이 선정됨에 따라 전주자연생태관을 탄소중립 교육과 생태체험이 가능한 혁신적인 공간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된다. 공모내용은 생태·미래에너지 체험관, 탄소중립 홍보관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내부 공간 콘텐츠 및 세부 운영방안 등으로, 전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시는 제안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의성과 적합성, 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한 뒤 총 20여 건을 채택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전주자연생태관을 지역의 탄소중립 거점모델로 재구성하는 데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전주자연생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 전주자연생태관이 지역을 대표하는 탄소중립 거점모델로 거듭나기 위한 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1990년대 전주 남부시장 사진부터 삼례장을 비롯한 전라북도 전통시장 사진들이 ‘전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에서 가장 높은 가치의 기록물로 평가됐다. 전주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주의 시장, 상업·유통 관련 기록물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10회 전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에서 이종근 씨가 기증한 111장의 전통시장 사진을 최우수 기록물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록물 수집 공모전은 기획주제인 ‘시장(상업·유통)’ 부문과 공통주제인 ‘전주’ 부문 등 2개 분야로 진행됐다. 먼저 ‘시장(상업·유통)’ 부문의 경우 1990년대 전후로 남부시장을 비롯한 전라북도 전통시장에 대한 조사와 기록을 담은 사진 111장이 최우수 기록물로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시장을 관통하는 시내버스의 모습이 담긴 남부시장 사진부터 고산 우시장, 고창 수박 등 지역의 특산품들을 거래하는 사진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1960년대 전주 오성 소주회사에서 자매품으로 판매했던 오성 콜라(사이다) 병과 1962년 이화연탄 회사에서 제작한 홍보용 달력 등이 처음으로 수집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덕진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공모 신청을 앞두고 전북대학교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은 13일 전북대학교 뉴실크로드센터에서 전주시 덕진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국토부 공모 신청에 앞서 덕진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추진과 지속가능한 전주 발전을 도모하는 데 적극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전북대학교 부지가 포함된 덕진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북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전북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부지 활용 및 사업 추진에 협조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와 전북대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세부적인 업무를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는 오는 30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공모에 덕진권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사업구역은 과거 전주시의 핵심 상권이었던 전북대와 종합경기장 일대를 포함하는 공간이다. 시는 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시기능을 도입하고 경제거점을 형성함으로써 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구상이다. 국승철 전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신도시로 상권이 이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조촌동에 조성중인 (가칭)동부권도서관 명칭을 전라북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명칭공모 참여는 신청서를 군산시청 및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 제출 또는 네이버 폼으로 제출가능하다. (가칭)동부권도서관은 지상4층, 지하1층 규모로 디오션시티 내 인구밀집 지역에 세워지며, 전세대가 함께하는 체류형 독서문화공간으로 즐겁고 흥미로운 공간 및 동적 공간의 이미지를 구현한 적극적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명칭공모는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명칭은 군산시의 특성을 반영하고 참신하면서도 기억하기 쉬운 명칭이어야 한다. 제안된 명칭을 대상으로 적합성, 전달성, 참신성을 기준으로 심의해 3개의 후보작을 선정하고,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명칭 당선작은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지며, 우수작 2개에도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시청 및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립도서관 관리계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비봉면(면장 유원옥) 주민참여예산 공모가 주민들의 관심 속에 예년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비봉면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위원장 곽규섭)는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공모결과 지역개발사업 36건과 기타사업 10건 접수됐으며, 예년보다 10건이 증가했다. 증가된 요인으로는 주민들의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고, 상하수도 급수공사가 마무리되면서 마을안길 아스콘 포장공사와 잦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사업신청이 증가했다. 주민참여예산 위원회는 사업 심의를 위한 현지답사와 사업별 제안 설명을 듣고 지역개발사업 2억3100만원, 기타사업 5900만원을 의결했다. 또한, 농업융성분야에 중소형농기계 사업자 선정을 심의해 총 21건 중 관리기4대, 세척기1대, 건조기 2대, 동력살분무기 2대, 자동호스릴 1대 등 10건을 선정했다. 곽규섭 위원장은 “위험지역을 우선적으로 하고, 지역별 안배를 위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사업 선정을 하다 보니 어쩔 수 없게 순위에 밀린 사업들은 긴급현안사업으로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중하)는 최근 사랑나눔펀드 대상자와 무주택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대상자들에게 총 2288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2021년 사랑나눔 펀드 배분’ 사업은 좋은이웃들 사업에서 발굴된 대상자 중 추가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받아 1인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협의회는 LH삼봉사회복지관을 시범운영하며 아파트 주민지원센터장과 소통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해 응모했고, 이 결과 288만원 상당의 금액을 대상자에게 지원해 줄 수 있게 됐다. 또한, ‘HUG 무주택 임차자금지원사업’에도 최대 5가구를 추천 공모해 올해 총 4가구가 선정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들은 사회복지협의회의 도움으로 각 5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임차자금을 무상지원 받게 됐다. 이 사업은 HUG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007년부터 우리사회의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생활환경수준향상’을 위해 임차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중하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