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대선 후보 7명의 병역 이력이 주목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령 선포로 파면된 상황에서, 차기 국군통수권자의 군 경험은 중요한 검증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무소속 황교안 후보는 모두 질병이나 기타 사유로 병역 면제를 받았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산업기능요원으로 대체복무를 마쳤다. 이재명 후보는 과거 프레스 사고로 손목 골절 후유증이 발생해 6급 장애 판정을 받고 전시근로역으로 면제됐다. 김문수 후보는 중이염 수술 후유증으로, 황교안 후보는 만성 두드러기 질환으로 각각 면제 판정을 받았다. 권영국 후보는 과거 수배 중 수형 처분을 받아 병역이 면제됐다. 반면,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와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현역 복무를 마쳤다. 특히 송 후보는 유일한 고졸 학력자로서 주목된다. ▶타임즈M 이슈보도탐사팀 ▷ 전화 : 1661-8995 ▷ 이메일 : god8889@itimesm.com ▷ 고발닷컴 제보하기 ▷ 유튜브, 인스타 뉴스 구독해주세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이 완료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외에도 4명의 후보들이 대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각기 다른 정치 이력과 배경을 지니고 있어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호 5번 권영국 후보는 노동·인권 변호사 출신으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노동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그는 사회대전환연대회의의 단일 후보로 선출되었으며, 노동자 권리 확대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기호 6번 구주와 후보는 자유통일당 대표로, 보수 우파 진영의 색채가 강한 인물이다. 그는 북한 인권 개선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대선 의제로 강조하며, 안보 및 자유 가치에 집중하고 있다. 기호 7번 황교안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며, 과거 국무총리와 자유한국당 대표를 지낸 보수 정치인이다. 보수 진영의 재결집과 안보 강화, 그리고 법치주의 회복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기호 8번 송진호 후보 역시 무소속 출마다. 정치 신인으로 알려진 그는 사회적 약자 대변과 정치 개혁을 주장하고 있으나, 17건에 달하는 전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