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4일 대구 최초로 각 지자체에 산재한 문화유산에 대한 공동연구 및 활용·보호를 위해 달서구, 동구, 수성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북구청은 2월 4일 달서선사관(달서구 소재) 2층 체험프로그램실에서 달서구, 동구, 수성구와 함께 각 지자체가 보유한 문화유산에 대해 공동연구 및 활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통해 지역간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유산 활용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각 지자체가 보유한 문화유산의 공동 연구 및 체계적 관리와 보호를 위한 노력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관광 자원의 공동 개발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문화유산 관리와 관련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공유 △ '대구 역사문화탐험대(가칭)' 공동 운영 등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북구청은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 고려·조선을 거쳐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각 지자체가 보유한 국가유산의 특징과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대구 역사문화탐험대(가칭)' 사업을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그동안 경험하지 못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31일 화재(방화)로 인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달서구) 붕괴를 가정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훈련으로 중앙부처와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 전국 335개 기관이 상반기(5.20.~5.31.)와 하반기(10.21.~11.1.) 중 연 1회 실시한다. 대구시의 이번 훈련은 방화로 인한 건물 및 전기차 화재, 가스누출로 인한 화재 확산 및 건물 붕괴가 일어나는 상황을 가정해,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대구시·달서구·달서소방서 등 20개 참여기관의 현장대응 훈련이 진행되며, 대구시청(동인청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현장과 연계한 토론훈련이 진행된다. 올해 훈련은 사회재난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화재(건물‧전기차)를 건물붕괴와 결합한 복합재난 대비 훈련으로, 천여 명이 상시 근무하는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방화로 인한 건물 및 전기차 화재와 건물붕괴가 일어났을 때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른 현장조치 시스템 및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점검한다. 안전한국훈련 실시로 인한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최다인 기자, 곽중희 기자(공동취재) |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호를 넘어 인류 생존의 기준으로 자리 잡은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ESG는 이제 정치와도 점점 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약 5년 전까지만 해도 ESG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주요 기준으로만 인식됐다. 하지만 근래에는 단순히 기업 차원을 넘어 정치와 공공정책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정치인들은 ESG의 평가 기준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특히, 우리가 직면한 ▲기후 변화 ▲사회적 불평등 ▲부패한 권력과 비리 등 여러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ESG의 세부 요소를 이해하고 적용해야 한다. 정치와 연결된 법과 국정 운영이 우리 사회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 따라서 정치가 ESG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추진했을 때, 지역사회는 더욱 건강하게 변화할 수 있다. 홍석준 전 의원(국민의힘)은 정계에서 ESG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적용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인물이다. ▲“대구의 지속가능성” 홍석준의 결심, 성서에서 결실을 맺다 “지난 1년 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23일 달서구청에서 관내 여러 공공기관과 지역 취약계층 대상 주거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우리 공사를 포함하여 달서구청, LH 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달서주거복지센터,달서구자원봉사센터로 7개 기관이다. 협약 내용은 ‣취약계층 대상 주거복지 사업 협력(집수선, 도배⋅장판, 전기점검, 저장강박세대 환경개선)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공사는 지난 2006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참사랑 봉사단을 설립해 사회복지·환경보전·농촌사랑·재난지원 4개 분야에서 활발히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누적 후원 금액만 18억원에 달한다. 특히 'DTRO 하우스 주거개선 사업'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 사업은 지역 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도배, 장판, 창틀, 담장 등을 개‧보수해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해 주는 재능 나눔 활동으로 2010년 이후 올해까지 총 718호를 달성했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사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주거개선 사업이 협력 네트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병 국회의원 권영진 후보는 "저를 믿고 맡겨주신 달서병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낙후된 달서병 지역을 발전시켜 달라는 간절한 바람을 잘 받들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권영진 후보는 "그러나 지금 저의 당선을 기뻐할 수 없다”며 “국민의힘은 민심의 질책이 있었다. 민심을 거역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자유대한민국이 어디로 가게 될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의 출구조사만 보면, 드러난 민심을 냉철하게 돌아보고 반성과 성찰 그리고 뼈를 깎는 혁신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비록 여소야대의 운동장으로 기울고 있지만, 여전히 국민의힘은 국정을 책임진 집권여당이고 어렵더라도 자유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 그 길을 용기 있게 가야 한다. 그 맨 앞에 권영진이 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권영진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시민들께서 주셨던 쓴소리와 조언, 격려의 말씀 모두를 잘 새기면서 정직한 민의의 대변자가 되겠다"며 "공약한 사항들은 반드시 실천하고 약속을 지키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이어 "선거기간 동안 운동화를 세 켤레나 갈아신을 정도로 강행군을 펼쳤지만 그래도 유권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