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0 (수)

  • 흐림동두천 6.9℃
  • 맑음강릉 11.3℃
  • 구름많음서울 5.8℃
  • 구름많음인천 7.8℃
  • 구름많음수원 7.6℃
  • 흐림청주 7.5℃
  • 구름조금대전 8.1℃
  • 구름많음대구 7.9℃
  • 구름조금전주 9.4℃
  • 구름조금울산 10.2℃
  • 맑음광주 10.3℃
  • 구름조금부산 12.3℃
  • 맑음여수 9.4℃
  • 구름많음제주 14.7℃
  • 구름많음천안 6.8℃
  • 구름조금경주시 9.9℃
  • 맑음거제 10.6℃
기상청 제공

대구

권영진 당선인 "자유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 길, 맨 앞에 서겠다"

믿고 맡겨주신 달서병 주민들에게 감사, 권영진, 달서병 국회의원 당선 소감을 밝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병 국회의원 권영진 후보는 "저를 믿고 맡겨주신 달서병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낙후된 달서병 지역을 발전시켜 달라는 간절한 바람을 잘 받들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권영진 후보는 "그러나 지금 저의 당선을 기뻐할 수 없다”며 “국민의힘은 민심의 질책이 있었다. 민심을 거역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자유대한민국이 어디로 가게 될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의 출구조사만 보면, 드러난 민심을 냉철하게 돌아보고 반성과 성찰 그리고 뼈를 깎는 혁신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비록 여소야대의 운동장으로 기울고 있지만, 여전히 국민의힘은 국정을 책임진 집권여당이고 어렵더라도 자유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 그 길을 용기 있게 가야 한다. 그 맨 앞에 권영진이 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권영진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시민들께서 주셨던 쓴소리와 조언, 격려의 말씀 모두를 잘 새기면서 정직한 민의의 대변자가 되겠다"며 "공약한 사항들은 반드시 실천하고 약속을 지키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이어 "선거기간 동안 운동화를 세 켤레나 갈아신을 정도로 강행군을 펼쳤지만 그래도 유권자들과의 만남은 즐거웠다"하면서 "하지만 가짜뉴스와 악의적인 비방으로 인해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했던 것이 가슴이 아팠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대구경북 신공항과 취수원 이전 등 대구의 숙원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시키고, 두류신청사와 서대구순환 모노레일 건설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이 조기에 완성될 수 있도록 중앙 정부를 설득하고 대구시를 돕겠다"라면서 "TK 의원들이 나홀로 정치가 아니라 똘똘 뭉쳐서 대구경북의 이익을 지키고 미래를 여는 원팀정치를 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마지막으로 권 후보는 22대 국회에서 해야할 과제에 대해 "국가적인 재앙으로 다가오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지방에도 청년들이 살 수 있는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여야 할 것 없이 발 벗고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순창군-담양군 민간분야 교류 확대로 지역발전‘청신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순창군과 담양군이 민간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열고,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순창군은 10일 담양군청 면앙정실에서 ‘순창군-담양군 민간분야 교류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정철원 담양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체육회,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운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재향군인회, 범죄예방위원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재향경우회, 적십자봉사회 등 13개 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된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군수실 차담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군수 및 군의회 의장 인사말, 협약서 낭독 및 서명, 기념선물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양 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경마공원 유치’를 상징하는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이 이어지며,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생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순창군과 담양군은 이번 민간 분야 자매결연을 통해 행정 협력을 넘어 ▲사회단체 교류 확대 ▲문화·체육·관광 프로그램 교류 ▲농특산물 유통 및 직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