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영천시는 4일 시청에서 ㈜오성기공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최기문 영천시장, 김성곤 오성기공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오성기공은 2025년부터 3년간 총 140억원을 투자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의 12,654㎡(3,834평) 부지에 굴삭기 하부프레임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최소 23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오성기공은 현재 경산시와 영천시에 사업장 및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굴삭기 상하부 프레임, 선박용 발전기 프레임 및 철도 차량용 대차프레임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오성기공은 글로벌 건설장비 시장 규모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글로벌 건설기계장비 분야의 전문부품업체로 성장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북영천IC, 화산JC 등을 통해 대구· 울산 등과 접근성이 용이하고, 경북차량용임베디드기술연구원·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등 R&D시설과 신사업 진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이 가능한 여건이라고 입주 배경을 설명했다. 김병삼 청장은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산지식산업개발는 19일, 경상북도 경산시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아울렛 투자자로 현대백화점 계열사인 한무쇼핑을 최종 낙찰자로 통보했다. 이에 따라 경산은 교육과 산업 중심지에서 상업 중심지로 도약할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경산지구 내 부지 용도 변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지난해 4월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해 유통상업시설용지로 변경됨으로써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입주가 가능해졌다. 전국에 현대백화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 중인 한무쇼핑은, 김포점과 남양주점 등 현대프리미엄아울렛 2개 지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킨텍스점 등 다양한 백화점 매장을 관리하며, 오랜 경험과 우수한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이번 경산지구 대형 아울렛 투자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투자 규모는 수천 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지역은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부지로, 약 109,228㎡(3만 3천 평)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2개 고속도로 IC와 인접해 있으며, KTX 경산역 및 지난해 12월 개통된 대구도시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오후 4시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일본기업 초청 투자설명회 및 한일기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동차 부품, 환경, 에너지 등 산업 분야의 일본 후쿠오카 기업과 국내 일본계 기업 10개사 및 DGFEZ 입주기업 10개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인 투자설명회에서는 신한은행과 삼일회계법인이 금융·조세 제도 등 한국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로봇·ICT, 미래모빌리티 등 주요산업 및 인재 채용 여건, 투자 인센티브 등 DGFEZ의 우수한 투자여건을 설명했다. 2부의 한일 기업 교류회에서는 글로벌 진출을 전개하고 있는 대구경북 기업들의 사업 추진현황 소개와 일본기업의 한일 비즈니스 성공 사례 발표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일본기업들은 다음날에도 경산·영천·포항 등의 DGFEZ 사업지구를 방문하여 주요 지원시설 및 입주기업 견학 등에 참여하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의 문화 및 산업 인프라를 직접 체험했다. 김병삼 청장은 "대구경북 기업과 일본기업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6일 오후 2시에 경북경산산학융합원에서 '2024 경산지식산업지구 Win-Win Supporters' 발대식을 개최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경북경산산학융합원이 주관한 이번 발대식에는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입주한 6개 참여기업과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일대학교, 호산대학교, 무학고등학교,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 등 5개 학교에서 선발된 6팀, 18명의 서포터즈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기업과 지역학생(고등학교, 대학교)들 간의 상생을 위해 설계됐으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홍보 강화와 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 학생들에게는 위촉장과 활동지원금이 제공되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및 입주기업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 게시,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활동 종료 후 우수활동 서포터즈 팀에게는 표창 등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기업-서포터즈-멘토 매칭 및 미팅 ▲서포터즈 운영 프로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7월 12일 에스포항병원에서 '2024 DGFEZ 바이오․의료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포항테크노파크와 포항바이오기업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지역 산학연, 바이오․의료 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 행사는 지난달 27일 산업부 주관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를 포함한 5개 지역이 선정됨에 따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바이오․의료 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의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과 맹필재 바이오헬스케어협회장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바이오기업 3개사(노바셀테크놀러지, 이뮤노바이옴, 티센바이오팜)와 의료분야 2개기관(포항에스병원, 연세대학교)의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이후 김성영 포항바이오기업협의회장 주재로 지역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최신기술동향 공유, 기업성장전략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병삼 청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바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IT/SW기업 243개사, 4,500여명이 근무하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ICT집적단지인 수성알파시티가 지난 20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됨에 따라 관련 기업의 관심이 높아졌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수단 중 하나로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기회발전특구에 투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세제감면, 규제특례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수성알파시티 지구 내 7만6,728평(253,647㎡)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으며, SK리츠운용-SK C&C 컨소시엄(이하 SK 컨소시엄), 포커스 H&S, LVIS코리아 등 6개 기업이 수성알파시티에 1조 39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SK 컨소시엄이 건립 예정인 AI데이터 센터는 디지털 솔루션 보급의 핵심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제조업의 디지털전환(DX)을 촉진시키고 수성알파시티가 명실상부한 디지털혁신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8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ICT·SW 등 지식기반산업의 국내 및 외국인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6월 13일 오후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경자청 조합위원, 혁신기관,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DGFEZ 2030 비전선포 및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경경자청이 새로운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함에 따라 새로운 비전과 발전전략을 공유하고 핵심전략산업인 미래모빌리티 기술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세미나도 개최했다. 1부 비전선포 행사는 ▲개회 및 내빈소개, 축사 ▲비전 및 핵심과제 발표 ▲비전선포 세리머니,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고, 2부 혁신포럼은 ▲자율주행차 및 AI기술융합 관련 주제로 국민대 정구민 교수와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유민상 상무가 발표했다. 대경경자청은 이날 "2030 신공항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을 새 비전으로 선포하였다. 새 비전은 세가지 키워드(대구경북신공항, 비즈니스, 글로벌 거점형)을 중심으로 2029년 개항하여 지역발전의 전기가 될 대구경북신공항시대를 준비하고, 대경경자청이 지역 거점형에서 글로벌 거점형으로의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경경자청은 중장기 발전용역의 주요내용인 3대 추진전략 ① '공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입주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5월27~31일 태국과 베트남으로 파견한 2024 DGFEZ 아세안 전략시장 무역사절단이 큰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 6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은 포스트 차이나로 부상한 태국과 베트남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신규 거래선을 발굴하는 등 수출길 확대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무역사절단에서 총 74건 27,323,000달러의 계약 상담을 진행했으며, 총 8건 127,000달러의 업무협약(MOU)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특히, 대부분의 참가기업은 샘플판매 및 MOU 체결 등의 성과를 내며 지역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아울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과 베트남IT협회(GITS)는 5월30일에 수출상담회가 진행되었던 호찌민 호텔 닛코 사이공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과 협회 기업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과 협회 회원사간의 수출입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수성알파시티 내 주차 문제에 대해 발생원인에 따른 장단기 대책을 마련하여 주차난 및 불법주차로 인한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향후 입주기업 증가에 따른 주차 수요에 대비할 계획이다. 수성알파시티는 현재 주차공간 확보를 위하여, 법정기준인 부지면적 0.6%를 초과한 0.8%를 주차장용지로 확보하고 있으며, 노외주차장 3개소를 포함하여 총 24개소 884면의 주차면수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무료 임시공영주차장을 제외한 유료 주차시설은 주차요금으로 인해 이용을 기피하고 있는데다가, 20개소 정도의 신축공사 현장 근로자의 차량 주차로 인해 일시적으로 주차난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알파시티 인근의 '삼성라이온즈파크 달구벌 주차장(160면)'을 '경기가 없는 날'에 무료 개방하고 있음에도, 홍보와 접근성 부족으로 입주기업의 이용률이 낮은 편이다. 이에 따라 경자청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4월 사설주차장과 요금인하를(15만원/월→10만원/월, 14만원/월) 협의하고 추가 주차장 확보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 중이다. 먼저 수성구청과 협의를 통해 장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은 4월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하는 금년 첫번째(제139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대형아울렛 유치를 위한 제21차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안)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하양읍 대학리,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115만평 규모로 조성중이며 2008년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현재 약 166여개 기업, 7개 국책연구 기관을 유치하여 경산의 대표적인 산업단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경산지식산업지구는 문화·여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정주여건 미비로 인근 10개 대학의 10만 대학생이라는 우수한 인적 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도시로의 청년인구 유출이 가속화되는 등 금번 개발계획 변경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상황이 됐다. 앞서 23년 12월 21일 개최한 경제자유구역 심의위원회에서는 2단계 사업지구내 일부 산업시설용지 및 연구시설용지를 유통상업시설용지 및 복합시설용지로 전환하는 개발계획 변경안을 상정했지만 최종논의 결과 보류결정이 났었다. 금번 개발계획 변경안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보류 사유를 면밀히 검토하여 산업·문화·여가가 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하여 주한외국상공회의소, 외국인투자(외투)기업 및 투자유치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DGFEZ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DGFEZ는 해외 기업 국내 진출을 지원하고 외투기업 DB를 보유하고 있는 영국·호주·싱가포르·독일 상공회의소와 노던아일랜드 투자청 등 6개 투자관련 기관을 초청하여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IT·SW기반 지식서비스산업의 수성알파시티, 의료·바이오 산업의 신서첨단의료지구, 건설기계·메디컬소재 특화지구인 경산지식산업지구를 중심으로 세부적인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지역의 투자 강점 및 입주기업 혜택 등을 설명했다. 또한, 수성알파시티 내 국가 디지털 혁신거점단지 조성사업, ABB산업 펀드, 제2수성알파시티에 관한 설명으로 기업의 투자관심을 유도하고 수성알파시티, 경산지식산업지구 현장시찰을 통해 DGFEZ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제고했다. 김병삼 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한 외국기관과 관련 기업을 지역으로 초청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오루 2시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기업 및 벤처캐피탈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DGFEZ IR BRIDGE GROUND'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상담회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기업들과 투자자 간의 기업소개 및 핵심기술을 홍보하는 기업IR 및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 당일에는 9개의 투자수요기업이 기업별 핵심기술과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투자자들(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테크노폴리스지구 내 입주한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은 '맞춤형 질병모델 제작 및 실험 데이터 활용'에 대한 핵심기술을 적극 홍보하여 벤처캐피탈로부터 2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작년과는 달리 '창업경진대회'를 추가하여 더욱 큰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포스텍 주관으로 진행되는 창업경진대회에 8개의 학생창업팀이 참여하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향후 창업기업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입주할 가능성을 초기부터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4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인력 확충을 계기로 연구 성과가 액션 플랜(action plan)으로 직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통해 대구경북 거대경제권을 구축하고 남부 경제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연구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의료원에는 "응급환자 구급서비스 구축과 소아환자 진료시간 확대를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필수진료기능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인 통합외래진료센터 건립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는 "기업 유치를 위한 MOU 체결이 공수표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조기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세밀한 관리전략을 수립해달라"고 강조했다. 대구교통공사에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라, 도시철도-버스 환승 이용(3호선 칠곡경대병원역, 팔거역)을 적극 홍보하고 도시철도 대합실 내에 버스환승 대기 공간을 조성하고 BIS(버스도착안내시스템)도 설치해서 군위 시민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기울이라"고 주문했다. 공공시설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천시와 로젠, 경북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하이테크파크지구 물류단지에 영남권 통합 물류 터미널 구축을 위한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로젠의 영남권 물류 터미널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부지면적 124,791㎡(38,000여 평)에 1,259억 원을 투자하여, 직접적 고용창 출 930여 명과 연간 400여억 원의 지역 주민 소득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로젠 택배회사 사업 투자'를 통해 영천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지역 간 산업연관분석을 사용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통해 분석한 결과를 보면, 경상북도 내에 미치는 경제 파급효과는 생산유발액은 1,669억 원, 부가가치유발액은 684억 원, 취업유발은 1,005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ehoT고, 전국 단위에 미치는 경제 파급효과는 생산유발액은 2,523억 원, 부가가치 유발액은 1,032억 원, 취업유발은 1,486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로젠은 대명화학 그룹을 모기업으로 하는 자회사로 물류 분야에서는 시장점유율 4위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제6대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지난 3일 취임식을 가진 후, 사업지구 현장 방문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7월 5일 영천 및 경산에 소재한 사업지구 현장을 방문하여 개발진행 상황을 파악하였으며, 7월 7일부터는 대구 및 포항지역에 소재한 사업지구를 방문하여 구체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기관을 방문할 계획이다. 김 청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병삼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료·바이오, ICT·로봇 등 핵심전략산업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경제자유구역을 활성화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핵심전략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맞춤형 기업지원 강화, 경제자유구역 확장 및 신규 지정 등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미래 신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청장은 1994년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1회 지방고시에 합격하여 1996년 공직에 입문했다. 경북도 예산담당관, 영천시 및 포항시 부시장, 경북도 자치행정국장, 재난안전실장 등 경상북도 요직을 두루 거쳐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