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은 4월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하는 금년 첫번째(제139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대형아울렛 유치를 위한 제21차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안)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하양읍 대학리,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115만평 규모로 조성중이며 2008년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 현재 약 166여개 기업, 7개 국책연구 기관을 유치하여 경산의 대표적인 산업단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경산지식산업지구는 문화·여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정주여건 미비로 인근 10개 대학의 10만 대학생이라는 우수한 인적 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도시로의 청년인구 유출이 가속화되는 등 금번 개발계획 변경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상황이 됐다. 앞서 23년 12월 21일 개최한 경제자유구역 심의위원회에서는 2단계 사업지구내 일부 산업시설용지 및 연구시설용지를 유통상업시설용지 및 복합시설용지로 전환하는 개발계획 변경안을 상정했지만 최종논의 결과 보류결정이 났었다. 금번 개발계획 변경안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보류 사유를 면밀히 검토하여 산업·문화·여가가 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하여 주한외국상공회의소, 외국인투자(외투)기업 및 투자유치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DGFEZ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DGFEZ는 해외 기업 국내 진출을 지원하고 외투기업 DB를 보유하고 있는 영국·호주·싱가포르·독일 상공회의소와 노던아일랜드 투자청 등 6개 투자관련 기관을 초청하여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IT·SW기반 지식서비스산업의 수성알파시티, 의료·바이오 산업의 신서첨단의료지구, 건설기계·메디컬소재 특화지구인 경산지식산업지구를 중심으로 세부적인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지역의 투자 강점 및 입주기업 혜택 등을 설명했다. 또한, 수성알파시티 내 국가 디지털 혁신거점단지 조성사업, ABB산업 펀드, 제2수성알파시티에 관한 설명으로 기업의 투자관심을 유도하고 수성알파시티, 경산지식산업지구 현장시찰을 통해 DGFEZ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제고했다. 김병삼 청장은 "이번 행사는 주한 외국기관과 관련 기업을 지역으로 초청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오루 2시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기업 및 벤처캐피탈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DGFEZ IR BRIDGE GROUND'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상담회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한 기업들과 투자자 간의 기업소개 및 핵심기술을 홍보하는 기업IR 및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 당일에는 9개의 투자수요기업이 기업별 핵심기술과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투자자들(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테크노폴리스지구 내 입주한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은 '맞춤형 질병모델 제작 및 실험 데이터 활용'에 대한 핵심기술을 적극 홍보하여 벤처캐피탈로부터 2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작년과는 달리 '창업경진대회'를 추가하여 더욱 큰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포스텍 주관으로 진행되는 창업경진대회에 8개의 학생창업팀이 참여하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향후 창업기업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입주할 가능성을 초기부터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은 4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인력 확충을 계기로 연구 성과가 액션 플랜(action plan)으로 직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통해 대구경북 거대경제권을 구축하고 남부 경제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연구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의료원에는 "응급환자 구급서비스 구축과 소아환자 진료시간 확대를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필수진료기능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인 통합외래진료센터 건립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는 "기업 유치를 위한 MOU 체결이 공수표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조기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세밀한 관리전략을 수립해달라"고 강조했다. 대구교통공사에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라, 도시철도-버스 환승 이용(3호선 칠곡경대병원역, 팔거역)을 적극 홍보하고 도시철도 대합실 내에 버스환승 대기 공간을 조성하고 BIS(버스도착안내시스템)도 설치해서 군위 시민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기울이라"고 주문했다. 공공시설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천시와 로젠, 경북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도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하이테크파크지구 물류단지에 영남권 통합 물류 터미널 구축을 위한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로젠의 영남권 물류 터미널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부지면적 124,791㎡(38,000여 평)에 1,259억 원을 투자하여, 직접적 고용창 출 930여 명과 연간 400여억 원의 지역 주민 소득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로젠 택배회사 사업 투자'를 통해 영천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지역 간 산업연관분석을 사용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통해 분석한 결과를 보면, 경상북도 내에 미치는 경제 파급효과는 생산유발액은 1,669억 원, 부가가치유발액은 684억 원, 취업유발은 1,005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ehoT고, 전국 단위에 미치는 경제 파급효과는 생산유발액은 2,523억 원, 부가가치 유발액은 1,032억 원, 취업유발은 1,486명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로젠은 대명화학 그룹을 모기업으로 하는 자회사로 물류 분야에서는 시장점유율 4위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제6대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지난 3일 취임식을 가진 후, 사업지구 현장 방문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7월 5일 영천 및 경산에 소재한 사업지구 현장을 방문하여 개발진행 상황을 파악하였으며, 7월 7일부터는 대구 및 포항지역에 소재한 사업지구를 방문하여 구체적인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기관을 방문할 계획이다. 김 청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병삼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료·바이오, ICT·로봇 등 핵심전략산업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경제자유구역을 활성화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핵심전략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맞춤형 기업지원 강화, 경제자유구역 확장 및 신규 지정 등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미래 신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청장은 1994년 영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1회 지방고시에 합격하여 1996년 공직에 입문했다. 경북도 예산담당관, 영천시 및 포항시 부시장, 경북도 자치행정국장, 재난안전실장 등 경상북도 요직을 두루 거쳐 20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주한 스웨덴 상공회의소(Swedish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회원 기업인(15명)을 대상으로 DGFEZ 지구 소개 및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경경자청은 각 지구의 분양 가능 시기, 입주기업 현황, R&D 시설, 국책사업 현황, 인센티브 등을 소개함과 동시에, 대경경자청 주변의 2차전지 소재, 장비, 부품 및 재활용/재사용 기업의 잠재적 성장 가능성도 함께 소개했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지역의 글로벌 자동차 중견기업인 화신이 전기차용 친환경·경량부품 생산 및 배터리 팩 케이스 제조를 위해 동 지구에 둥지를 틀게 되면서 해외에 기(旣) 진출한 지역의 전통 내연기관 부품 중소 ‧ 중견기업들에게 '국내복귀'라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했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1,2 단계 외국인투자유보용지 조기 분양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경상북도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사업을 통해 미래전기자동차 시대 핵심 신기술인 무선충전 사업화를 제약하는 규제를 해소하여, 지역 내 새로운 전후방 무선충전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지역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23년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에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선정되어 국비 5.3억원을 지원받는다.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이 주관하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참여하는 '2023년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3월 15일 산자부(전담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와 협약을 체결한다. 이 사업은 2022년 3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2개월간 진행되며, 국비 530백만원, 지방비 160백만원, 민간 70백만원으로 총사업비는 760백만원이다.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산자부에서 공모하는 사업으로서 경제자유구역 내 '혁신클러스터 기반조성 및 입주기업 역량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산학연 클러스터 정책개발 연구회, 동업종‧이업종 교류회 등 클러스터 기반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규제특례 지원, 마케팅 지원, 투자유치 지원 등을 통해 입주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인증 지원, 제품 디자인 개선 등 기술적인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의 역량 강화를 돕는다. 또한, 기업 수요에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