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25일 오전 11시 30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국민의례, 대회사, 기념사, 인사말씀, 6·25 영상상영, 6·25노래 제창, 위로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전쟁 당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최후의 보루, 낙동강 방어선과 한미연합작전 관련 영상을 통해 참석자들은 전쟁이 남긴 깊은 상처를 되짚으며,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국가와 민족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웅과 6·25참전 유공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보훈은 호국의 정신을 잇고, 평화를 지켜가는 우리의 책임으로, 그 정신이 살아있는 대구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대표 여름축제인 치맥페스티벌의 연계 행사로 '평화시장 닭똥집명물거리 치맥페스티벌'이 오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평화시장 닭똥집명물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유일의 닭똥집 골목인 평화시장 닭똥집명물거리는 1970년대부터 대구 시민들과 함께해 온 지역의 명소로, 대구를 치맥의 성지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축제는 대구농축산식품발전협회(회장 전병환) 주최로 ‘치맥의 멀티버스! 평화시장으로 로그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치맥 가요제, 이색 복장 퍼레이드, 치맥런, 버스킹 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 지역 예술인 한마당 등으로 구성돼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7월 4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초청가수 천록담의 축하공연, 다양한 경품추첨 등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반세기 전통의 닭똥집 골목에서 무더위를 잊고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권한대행 체제라는 비상상황 속에서도 시정을 흔들림 없이 유지하고, 신정부 출범에 따라 급변하는 국정 환경과 지역 현안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6월 24일자로 2025년 하반기 국·과장급 간부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권한대행 체제의 특수한 상황 속에서 ▲본격화되는 국정과제와의 연계성을 높이고, 파견·휴직 등으로 공백이 있던 ▲우수인재들의 복귀를 적극 유도하여 주요 보직에 재배치하는 등 전략적 인재 재편을 통해, 분야별 핵심 추진체계를 내실화하고 조직의 안정성과 정책 연속성을 동시에 확보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재난안전 및 공항건설 분야의 전문성 보강을 통해 핵심 현안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민생과 밀착된 ▲현장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실무역량이 검증된 인재를 전진 배치하는 등 탄탄한 정책 실행력을 최우 선에 둔 입체적 인사 원칙을 일관되게 적용했다. ◇현장 대응력 제고를 위한 재난안전 기능 고도화 첫째, 새 정부의 '재난안전 담당 공무원의 책임과 권한 강화' 기조에 발맞춰 재난안전 분야의 전문성과 기능을 대폭 보강했다. 특히, 산림녹지과를 재난안전실로 이관하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한 '2025년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6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6:1의 경쟁률을 뚫고 대구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스마트도시 혁신기술을 연구·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지역을 특화단지로 지정해, 지속 가능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국토교통부가 새롭게 추진한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수성구 고산2동 일원(알파시티 포함)에 향후 3년간 총 168억 1,500만 원(국비 80억 원, 지방비 80억 원, 기타 8.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빌리티 & 로봇', '지능형 관제 & 안전'의 특화 분야 중심으로 미래형 실증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AI+α(인공지능에 반도체, 5G, 사물인터넷(이하 IoT), 빅데이터 등 융합)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어반테크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형 실증도시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대구테크노파크,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텔레칩스, 베이리스, 유엔디, 싸이트플래닝건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지난 6월 20일 개막 이후 3일간 진행된 지역 최대규모의 통합 보건의료 전문전시회인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최상의 의료 전문 비즈니스 임을 입증하며 6월 22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가 주관한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 '대한민국 국제디지털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DMEX)', '대구 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DIDEX)' 등 3개 의료분야 전문전시회로 구성됐으며, 350개사 720부스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디지털 헬스케어, 영상 및 수술 관련 의료기기, 첨단 의료 정보시스템, 치과의료기기에 이르기까지 보건의료 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구성과 함께 국내외 보건의료 시장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참여 의료기업의 직접적인 비즈니스 기회 제공을 위해 대구시 의사회를 비롯한 간호사회, 방사선사회 등 보건의료 단체별로 전시장 라인투어 일정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기업의 글로벌 진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대구시 최초'모기유충 구제 드론방역을 실시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시연식을 6월 23일 오후 3시 팔거천 동천교 하단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한다. 대구 북구는 23일 팔거천 동천교 아래 행사장에서 구청장,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의회 의원, 강북지역 동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기 방역을 위한 '친환경 감염병 예방 드론방역 시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연식은 사람 및 방역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하천, 저수지 등에 모기 유충의 근원지를 방역 소독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되었으며, 드론방역 사업설명 및 시연 등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드론방역 사업은 이날 시작으로 9월까지 진행되며, 팔거천을 비롯하여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서리지, 운암지 생태수변공원에 열흘에 1회 정도, 총 25회를 방역하게 된다. 또한 사용되는 약제는 미생물을 이용한 약품으로 모기 유충에만 선택적으로 살충작용을 하여 수서생물에는 안전하고, 잔류 기간이 짧아 주변 환경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AI시대에 발 맞추어 대구시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모기유충 구제 드론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점검하고, 'AI 3강 도약' 등 대구시 역점사업과 연관되는 주요 정책공약의 선제적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열렸다. 회의에는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실·국장 20여 명이 참석해 경제·산업·문화·환경 등 주요 분야별 현황을 공유하고, 새 정부의 국정기조에 맞는 대응 논리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TK신공항 건설은 군공항 이전을 추진 중인 광주와 공동 대응해 국정과제 반영을 추진하고, 국회 정책세미나 개최 및 TK신공항 건설 협의기구를 통한 협조 요청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재원 확보에 총력일 기울일 예정이다. 취수원 이전은 대구권 사업만으로 추진시 국정과제 반영에 한계가 있어 영남권 전체의 물 문제로 공동 대응하고, 군부대 통합 이전은 국방부 업무보고에 사업내용이 수록되도록 우선 협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13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제4차 대구라이즈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10개 대학과 라이즈(RISE)체계의 성공적인 사업추진 및 성과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2025년 대구 라이즈 수행대학 공모로 선정된 10개 지역대학 총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대구형 라이즈 체계의 비전과 핵심목표를 함께 공유하고 공동의 성과창출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와 10개 대학은 ▲지역 라이즈(RISE) 목표달성을 위한 성과창출 및 관리, ▲성공적인 사업수행 및 선도모델 발굴·확산, ▲산학연관 협업 거버넌스 구축·운영 등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지역 라이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대구형 라이즈 사업은 대구형 지산학 연계 대학교육 혁신, 5대 미래산업 혁신인재 양성, 취·창업 연계 대학-지역기업 협력, 정주여건 조성 및 지역사회 혁신 등 4대 프로젝트와 17개 단위과제를 중심으로 이뤄져, 1차년도 사업비로 76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대구의 5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최근 산불이나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해 등 재난 발생이 대형화되고 예측 불가한 재난이 이어짐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재난발생 초기 신속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기동대'를 창설하고, 6월 10일 오후 1시 30분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산림청 등 유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김재용 경제환경위원장, 산림청, 구·군 재난부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재난안전기동대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인사말씀, ▲재난안전기동대 선서,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산불진화차량, 산불감시 드론 등 기동대 장비 시연과 함께 대구산불재난대응센터 및 기동대 사무실을 둘러보는 현장 투어가 이어졌다. 특히 '드론영상관제차량'과 산림청이 보유한 3,500리터 규모의 '특수산불진화차량'이 전시돼 특별한 관심을 받았다. 재난안전기동대는 지난 3월 달성군(함박산)과 4월 북구(함지산) 산불 현장에서 맹활약했던 '산림재난기동대'를 '재난안전기동대'로 확대·개편해 산불뿐만 아니라, 재난 대응 범위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시내 전역에서 추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현충일 사이렌은 조국을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사이렌으로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릴 예정이다. 대구시도 충혼탑(앞산공원)에서 열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에 맞춰 대구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사이렌장비 82대를 동시에 울릴 계획이다. 대구시는 현충일 당일 사이렌 울림에 시민들이 놀라지 않도록 홈페이지와 민방위경보 사이렌장비를 이용한 사전 안내방송으로 추모 묵념 사이렌 울림을 안내한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현충일(6월 6일)에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사이렌이 울리면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한 후, 일상 생활로 돌아갈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현충일인 6일 앞산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기관·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분간 대구시 전역에 민방위 경보 사이렌이 울려 모든 시민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렸다. 또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가유공자, 유족 및 일반 시민을 위해 오후 6시까지 충혼탑 위패실을 개방하며, 온라인으로 참배와 추모글을 남길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보훈은 과거의 기억이 아닌, 미래를 위한 책임이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들 모두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 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을 주제로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인 '제16회 대구꽃박람회'를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꽃생갓생(열심히 사는 당신에게 꽃길을)'을 주제로, 일상 속 치유와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꽃 예술 전시는 물론, 생활 속 정원문화와 화훼산업의 접점을 폭넓게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서는 '2025 아시아 플로랄 디자인 콘테스트'가 국내 최초로 개최되며 국제행사로서의 위상을 높인다. 한국, 일본, 중국,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 베트남 등 8개국의 대표 플로리스트 12명이 ‘꽃·사랑·찬란한 아시아’를 주제로 각국의 문화와 창의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일본의 나오키 사사키(Naoki Sasaki), 한국의 주흥모 작가가 참여하는 공개 플라워 데몬스트레이션과, 전국 학생 30여 명이 참가하는 청소년 화훼장식 기능경기대회도 함께 열린다. 또한 전시장 입구에는 180㎡ 규모의 ‘여름숲 조경’이 메인 포토존으로 조성되는데, 대형 나무와 이끼로 꾸며진 초록빛 입장길은 관람객이 박람회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오감을 자극하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이 고물가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카카오뱅크와 '대구시 상생 협약보증'을 확대 시행한다. 대구신보와 카카오뱅크는 오늘 카카오뱅크 판교 본사에서 '대구광역시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뱅크가 대구신보에 6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900억 원 규모의 '카카오뱅크 대구시 상생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지난 2월 카카오뱅크가 대구신보에 출연한 20억 원을 포함하면 상반기에만 80억 원을 출연하고 1,200억 원의 협약보증을 시행하는 셈이다. 이번 상생 협약보증의 지원 대상은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595점 이상인 대구광역시 내 소재한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최대 1억원 한도 이내에서 보증을 지원한다. 대구신보는 대상 기업에 보증료(연 0.9% 고정)와 보증비율(최대 100% 보증)을 우대하며 카카오뱅크는 보증서대출을 실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료의 50%를 지원한다. 또한, 최근 대구시는 카카오뱅크를 인터넷은행 중 최초로 경영안정자금 협약은행으로 추가했다. 따라서 이번 협약보증과 경영안정자금을 연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한다. 현충일인 6일, 오전 9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기관·보훈단체장 등의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9시 55분 앞산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된다. 특히 오전 10시부터 1분간 대구광역시 전역에 민방위 경보 사이렌이 울려 모든 시민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린다. 또한,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가유공자, 유족 및 일반 시민이 참배할 수 있도록 오후 6시까지 충혼탑 위패실을 개방하며, 온라인으로 참배와 추모글을 남길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한다. 18일 오전 11시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는 6·25 전쟁에 참여한 소년병의 넋을 위로하고 호국 정신과 애국심을 알리기 위해 학생 등이 참여하는 '6·25 전쟁 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방치로 인한 악취 유발과 도시미관 훼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 최초로 업소용 수거용기 실명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음식물쓰레기 문전 수거 시행 이후, 일부 업소에서 수거용기를 거리 등에 방치하면서 악취가 발생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특히, 수거용기의 소유주를 특정하기 어려워 행정적 지도·단속에도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북구청은 배출자의 책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실명제'를 도입하고, 관내 일반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명과 연락처를 기재할 수 있는 실명제 스티커를 배부·부착할 계획이다. 실명제 스티커는 방수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재질로 제작되며, 수거원이 음식물쓰레기 수거 시 일괄 배부한다. 업소는 스티커를 받은 후, 의무는 아니지만, 자율적으로 상호명과 연락처를 기재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실명제 도입은 단순한 스티커 부착을 넘어, 책임 있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문화 조성과 주민 불편 해소, 도시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사업 성과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