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2월 23일(목) 오후 3시 임원회의실에서 영진직업전문학교,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이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의료발전 및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정보 교류 및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상호 발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곽승호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 지역 사회의 의료발전 및 국민보건 향상에 대한 산학협력 ▲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 맞춤형 인재매칭 ▲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상호 협력 등이다. 김선미 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직업전문학교의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양질의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직업전문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하여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지난 1일(수) 오후 12시 30분부터 1층 로비에서 희망음악회를 개최했다. 희망음악회는 병원을 방문하시는 환자 및 보호자와 직원들에게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며, 코로나19와 동관 리모델링 등으로 중단되었다가 6년 만에 개최하게 됐다. 이번 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치유와 행복을 전하는 봉사연주단체 아르떼비타(Arte Vita)에서 준비하였으며, 하프와 우쿨렐레, 오카리나, 에어로폰 등의 연주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원내에 가득 채웠다. 김선미 병원장은 “질병을 치료함에 있어 문화와 예술활동을 결합하여 심리적, 정신적 치유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지난 16일(월) 대구KBS TV공개홀에서 '노년 여성의 배뇨건강과 탈장'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대상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1부에서는 비뇨의학과 김연주 과장이 '노년 여성의 배뇨건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연주 과장은 "배뇨질환은 비슷한 증상이지만 병명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며 “커피, 탄산 등 음료는 증상을 악화할 수 있으니 줄이고, 적당량 수분(1~1.5ℓ)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2부에서는 외과 전경모 과장이 '탈장이란?'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전경모 과장은 “탈장은 장기가 제자리 있지 않고, 다른 조직을 통해 돌출되거나 빠져나오는 증상으로 발생시 약물로 치료될 수는 없어 수술이 필요하다”며, “탈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합한 체중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고섬유, 저염 식이를 통해 복압을 올릴 수 있는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공개강좌는 강의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평소 질환에 대한 궁금점에 대해 바로 물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