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최·주관한 '2024년 디지털트윈 소사이어티 컨퍼런스'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에서 경주시가 개발한 '디지털트윈 및 인공지능(AI) 3차원 공간정보 맞춤형 지도 서비스'가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경북 지역에서는 경주시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의 요구에 맞춘 추천 경로를 대화형 3차원 공간정보 지도로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 서비스는 국가유산청의 '서라벌 천년 시간여행사업'에서 구축한 국가유산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메타버스 체험 기능도 제공, 가상 공간에서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국토교통부의 V-WORLD 지도 등 오픈소스 데이터를 활용해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정보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2024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가 지난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구미시 금오산공원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영화제는 'Movie In the other Universe'를 주제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영화‧영상을 대상으로 한 국제 영화제로,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포함해 약 5,000여 명의 국내외 관객이 참여했다.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임영하 조직위원장, 영화인을 비롯해 미국, 키르기스스탄, 태국 등 해외 영화계 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영화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GAMFF 포럼, 환영 리셉션, 개막 시상식, 폐막식 등 다양한 공식 행사가 진행됐으며, 공모 수상작 및 초청 영화 상영, 레드카펫, 체험부스, 코스프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관객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영화제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인 갬프월드를 통해 누구나 온라인 가상세계에서 영화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 등은 새로운 시도로 접속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포럼, 개막식 등 주요 행사는 갬프월드를 통해 전 세계 접속자들에게 실시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산업 메타버스 플래그십 프로젝트'공모사업에 도내 기업, 대학, 협회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산업 메타버스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주요 산업 분야별 혁신 사례를 발굴해 민간 주도의 신시장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운영, 물류, 에너지, 안전 분야 과제를 각 1개 선정해 2년간 최대 40억을 지원한다. 도내 기업인 단디소프트와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포스텍은 '철도 차량 가용성 향상을 위한 AI융합형 통합정비 공정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을 주제로 운영 분야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해당 과제는 철도기지 공간, 차량, 부품을 가상공간에 똑같이 구현해 신속하고 정확한 차량 정비와 효율적인 통합 관제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현장과 가상공간을 연동해 현장 작업자와 관제실에 있는 의사결정자와 해외기술자가 실시간으로 협업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한다. 또,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정확한 오류발생 지점과 내용을 바탕으로 차량 정비가 이뤄질 수 있는 정비 품질 검수 서비스를 개발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차량 모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4년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이하 'GAMFF')'작품 공모전이 18일 성황리에 마감됐다.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거나 소재로 한 영화 및 영상물을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한 달간 실시된 공모전 결과 미국, 중국, 인도 등 해외 42개국을 포함 527편의 작품이 응모해 국내외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연출 감독, AI․메타버스 전문가에서 일반인, 학생까지 폭넓은 참여로, 개최 첫 회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며 6월 개최되는 영화제 흥행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화 부문과 영상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총 21개 작품에 3천 5백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수상작은 유명 영화감독인 이장호 감독을 비롯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이와 더불어, 공모 기간에 교육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된 '갬프 원데이 클래스'에는 50명 모집에 전국에서 2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리며 AI·메타버스 영상 제작 및 영화제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공모전을 주관한 GAMFF조직위는 '국제영화제'라는 대중예술에 'AI와 메타버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이 새봄을 맞아 '메타버스 캠퍼스 레이싱대회'를 개최하는 등 열린 도서관, 재학생들에게 다가가는 도서관 문화 정착에 나서고 있다. 이 대학교 도서관은 2일, 새봄을 맞아 재학생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캠퍼스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제3회 메타버스 캠퍼스 레이싱 대회'를 열고 있다. 도서관 1층 로비서 오는 5일까지 진행 중인 이 대회는 가상의 영진전문대학교 캠퍼스에서 메타버스의 자동차 기능을 활용해 레이싱을 펼치고 빠른 기록을 낸 학생들에게 상품을 제공한다. 올해 대회는 작년과 다르게 코스를 쉽게 구현해 여학생들의 참여율이 도드라지게 증가하는 등 대회 부스에는 기록 경신에 도전하는 학생들로 북적이는 분위기다. 레이싱 대회에 참가한 이진서 학생(인테리어디자인계열, 3)은 "지난 대회서 중위권에 있었는데 올해는 1등을 기대하고 있어요. 제가 달성한 기록이 쉽게 깨지진 않을 것 같다"고 했고 박정민 학생(글로벌시스템융합과, 1년)은 "처음 해보는 메타버스 레이싱인데 흥미롭다. 사이버 도서관에서 뛰어다닐 수도 있고, 서가 위로 점프해서 갈 수 있는 게 재미있어요"란다. 또 진다현 학생(조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는 1월 19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메타버스 체험관 구축사업 추진계획」, 「영천시 제8기 지역보건 의료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메타버스 체험관 구축사업 추진과 관련해서 영천시 관광자원과 메타버스 산업을 연계한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며 시민들의 실질적인 편의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하기태 의장은 9대 의회가 시민들을 위해 해결해야 할 핵심과제로 돈사 악취방지 및 인구증가 대안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돈사 악취문제는 인구 유입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에 대한 효과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이 필요하고, 인구감소 문제는 지방소멸을 나아가 국가소멸이라는 중대한 과제로 지역의 독특한 상황에 대응하여 전략을 수립하고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의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그리고 2024년도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과제로 특별위원회 구성의 일환인 돈사 악취문제, 인구증가 대안과 함께 시민의 삶의 질 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22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2023년 공중보건위기 극복, 상생‧협력 성과대회'에서 메타버스 신종 감염병 대응 평가대회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신종 감염병 발생을 대비하고자 가상 공간을 활용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구미보건소는 이러한 새로운 서비스 제공 영역에서 대면 교육의 한계를 벗어나 신종 감염병 상황 발생에 따른 적절한 조치법을 훈련해왔다. 이번 평가대회에는 도내 시‧군 보건소 23개소가 참가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보건소 중심의 감염병 발생 상황에 따른 방역 대응 방법을 평가 했으며, 구미시는 감염 관리, 현장 조치사항, 신환자‧기존 환자 분류, 감염‧비감염 구역 분류, 환기‧소독 등 7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세계적으로 온라인 가상 공간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와 관광본부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신개념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라이브'에서는 대구미술관 카테고리를 통해 이건희 컬렉션 메타버스 특별전 "웰컴 홈: 향연(饗宴)"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1년 세기의 기증이라 불렸던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을 2023년 오직 '메타라이브'에서 다시 만나는 이건희 컬렉션 메타버스 특별전 "웰컴 홈: 향연(饗宴)"에서는, 당시의 기획 의도를 충분히 반영하며 대구에 기증된 21점의 작품을 심층적으로 소개한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김범수 전 SBS 아나운서가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했다. 주요 전시작으로는 한국 근대미술의 별과 같은 이인성 작가의 ‘노란 옷을 입은 여인상(1934)’과 이쾌대 작가의 '항구(1960)', 대구 초기 서양화단을 형성했던 서동진 작가의 '자화상(1924)'과 서진달 작가의 '나부입상(1934)' 등 대구를 대표하는 작가들을 비롯해 현대미술로의 전환기, 추상조각의 거두로 손꼽히는 김종영 작가의 '작품 67-4(1967)', 한국적 추상화의 거장 유영국 작가의 '산(1970’s)' 시리즈, 1세대 추상작가 문학진 작가의 '달, 여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는 29일 도지사, 실국장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MR(Mixed Reality, 혼합현실) 기반 메타버스 시스템을 도입해 간부회의를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MR 기반 메타버스 회의시스템은 가상공간을 지양하고 현실과의 연계성을 더욱 강화한 고실감형 텔레프레즌스 기능을 통한 회의문화 혁신을 목적으로 도입됐다. 회의 참석자는 경량 AR(증강현실) 글라스를 착용하고 모바일 앱에 접속 후 확장 가상세계 속 회의실 좌석에 자신의 아바타로 참석하면 된다. AR글라스에서 회의자료(PDF)를 공유하면서 발표와 청취를 할 수 있으며 동영상 기능 활용 등 서류 없는 회의가 가능하다. 또 모바일 앱 기반 접속으로 해외 출장 등 어디서든 회의 참석이 가능하다. 경북도는 가상공간에서도 협업할 수 있으며 '함께 있다'라는 실감도가 높아 향후 기존 영상회의보다 사용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정부 행정시스템의 디지털 전환 선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메타버스 회의시스템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회의 참석이 가능해져 이에 따른 행정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라며, "지역의 사회·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구미를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구미시는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미시·경상북도 관계자 및 관련기관 전문가가 참석해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성장성과 파급력이 막강한 메타버스 산업을 중심으로 구미에 혁신 특구를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 기업 유치와 더불어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산업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코자 기획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메타버스 대내외 환경분석과 사업추진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앞으로의 용역 추진방향과 추진전략 등을 논의했다. 주요 과업내용은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특구 조성을 위한 △인프라 조성 △테스트베드 구축 △R&D △산업육성 등 전략분야별 세부 사업계획 및 추진 로드맵 수립이며, 메타버스 전문가위원회 운영 및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타당성 및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호섭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메타버스 신산업 육성 및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나아가 혁신특구 내 관련 기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14일 오전 10시 30분에 대구정책연구원 컨벤션홀에서 대구 5대 미래산업 기업 CEO 및 지역의 통상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메타버스 기반 수출전시상담회를 지원하는 '대구 5대 미래산업 메타버스 엑스포' 개막식을 개최했다. '대구 5대 미래산업 메타버스 엑스포'는 기존 온라인 가상전시회의 한계를 넘어 메타버스 수출플랫폼 환경 구축을 통해 글로벌 통상환경 변동에도 변함없는 지역산업의 수출판로 확보와 디지털 수출무역 활성화 및 수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2년 연속 개최한다. 올해는 6월 14일~8월 13일까지 61일간 대구 메타버스 수출플랫폼 MTD(Meta Trade Daegu)내에서 진행되며, 메타버스관련 신기술 공유와 AI기반 산업트렌드 등 메타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콘퍼런스 및 바이어와 플랫폼을 방문한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이번행사는 알앤웨이, 루트랩, 나눔컴퍼니 등 제품의 우수성으로 수출 가능성이 높은 대구 5대 미래산업분야 지역기업 25개사가 참여해 메타버스 플랫폼 내 구축된 산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7일 오후, 대구 북구 영진전문대학교 복현캠퍼스 도서관 로비에 학생들의 함성이 울려 퍼지고 있다. 삼삼오오 모여든 학생들이 PC모니터에 시선을 집중하는 사이 한 학생이 빠른 손놀림으로 레이싱 카 운전 솜씨를 뽐냈다. 이런 가운데 새 기록이 나올 때면 학생들의 환호성을 질렀다. 영진전문대학교가 '제2회 메타버스 캠퍼스 레이싱 대회'를 지난달 29일부터 7일까지 열어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메타버스 캠퍼스를 오픈, 행사를 가진데 이어 올해도 지난달 29일부터 열흘간 메타버스 체험부스를 마련하고 레이싱 대회를 열었다. 레이싱 대회에 참여한 이지원(컴퓨터정보계열 2년) 학생은 "매일매일 기록에 도전하고 있어요. 현실 캠퍼스가 메타버스 환경에 그대로 펼쳐지니 생동감이 넘쳐요"라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보근(컴퓨터정보계열 1년) 학생은 연습용 자리를 차지하고 몇 차례 레이싱을 연습한 후 기록에 도전했지만 아깝게도 신기록에 못 미쳤다고 아쉬워했다. 7일까지 진행된 이번 메타버스 레이싱 대회 참여 인원은 200여 명. 이 대학교 도서관은 제1회 대회보다 업그레이드된 코스를 만들었고 최고 빠른 기록을 세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도가 주최한 '메타버스 수도 경북 해커톤' 대회가 지난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경북형 인재양성-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사업의 후속 행사로 도내 대학생, 일반인 등 13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5일부터 무박 3일 동안 김천에 위치한 경북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진행됐다. 경북형 인재양성-취업연계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메타버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경북도와 지역대학(포항공대, 금오공대, 안동대, 영남대)이 협력해 운영하는 인재양성 사업이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과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는 총 3개 팀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상은 경운대 학생들로 구성된 ‘업그레이드’(프로젝트명: 소통버스 학교정보 공유 서비스) 팀이 차지해 상금 300만원을 수여했다. 업그레이드 팀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마인크래프트(Minecraft)를 활용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교 내 소통부재에 대해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금오공대 ‘후레쉬맨(FRES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13일 구미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미시·경상북도 관계자 및 관련기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5G특화망 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환경 분석, 기본구상, 사업수행 계획, 사업추진 일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련 부서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용역은 향후 본격화될 메타버스 시대를 맞아 지역 산업현장에 미래 신기술의 필수 통신 인프라인 5G 특화망을 활용한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하여 제조산업 고도화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관련 기업육성 등 메타버스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구미시는 5G테스트 베드, XR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등 메타버스 산업단지를 위한 집적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5G특화망 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구축을 통해 메타버스 기반 최첨단 제조·공정 서비스를 확산하여 제조·공정상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 세계적인 디지털전환과 기술패권 경쟁속에서 미래 경제와 사회의 혁신을 이끌 신산업인 메타버스 산업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가 새 정부 국정과제 및 지방정부 민선 8기 도정방향을 반영해 16일자로 2023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메타버스융합진흥단, 미래사업추진단, 지역특화사업추진단, 경북국제개발협력센터 신설을 통해 5단 2실 1센터 구조로 운영된다. 메타버스융합진흥단은 경북의 메타버스 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하여 지역 내 메타버스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 디지털융합까지 포괄한 선제대응을 위해 기존 원장직속 경북메타버스융합진흥센터TF가 정식부서로 승격된 경우다. 메타버스융합진흥단에는 메타버스융합진흥센터, ICT융합산업센터,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속하게 된다. 미래사업추진단은 새정부 핵심 정책사업인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탄소주립 등 전략사업을 중점추진하기 위해 신설되었으며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스마트그린물류지원센터,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 그린에너지센터 등 4개 센터가 편재된다. 지역특화사업추진단은 경북의 주력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기업지원, 장비활용 등 원스톱 밀착지원을 위한 부서로, 경북 북부권·남부권·동부권 거점화를 지속추진해 기초지자체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지역특화사업추진단은 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