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4.08 (화)

  • 맑음동두천 10.8℃
  • 맑음강릉 15.8℃
  • 박무서울 10.9℃
  • 박무인천 9.3℃
  • 박무수원 10.7℃
  • 구름많음청주 13.5℃
  • 맑음대전 13.9℃
  • 맑음대구 16.9℃
  • 구름많음전주 13.9℃
  • 맑음울산 16.7℃
  • 맑음광주 13.2℃
  • 맑음부산 15.1℃
  • 맑음여수 13.9℃
  • 맑음제주 20.9℃
  • 맑음천안 13.0℃
  • 구름조금경주시 19.1℃
  • 맑음거제 14.5℃
기상청 제공

경북

구미시, '글로벌 메타버스 산업도시' 향한 포부 드러내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구미를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구미시는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구미시·경상북도 관계자 및 관련기관 전문가가 참석해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특구 조성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성장성과 파급력이 막강한 메타버스 산업을 중심으로 구미에 혁신 특구를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 기업 유치와 더불어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산업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코자 기획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메타버스 대내외 환경분석과 사업추진 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앞으로의 용역 추진방향과 추진전략 등을 논의했다.

 

주요 과업내용은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특구 조성을 위한 △인프라 조성 △테스트베드 구축 △R&D △산업육성 등 전략분야별 세부 사업계획 및 추진 로드맵 수립이며, 메타버스 전문가위원회 운영 및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타당성 및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호섭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메타버스 신산업 육성 및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나아가 혁신특구 내 관련 기업 입주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통해 구미를 메타버스 글로벌 허브로 육성할 것"이라며 글로벌 메타버스 산업도시 구미를 향한 기대를 엿보였다.

 

한편, 구미시는 메타버스 관련 기술과 산업 및 연구개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인접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창출이 가능한 산업도시로, 국내 메타버스 융합산업을 선도 및 글로벌 진출 전진기지 역할을 할 적임지로 자주 거론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벚꽃 명소 서대문 홍제폭포·안산(鞍山) 일대 안전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서대문구는 벚꽃 철 증가하는 서대문 홍제폭포 및 안산(鞍山) 일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근 ‘홍제폭포 안전상황실’을 설치하고 상시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곳은 인파 밀집과 안전사고에 대비한 현장 관리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평상시에는 2명의 안전순찰대원이 현장 순찰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살피고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한다. 인파가 늘어나는 4~5월 개화 시기에는 서대문구청 10개 부서와 서대문소방서, 서대문경찰서가 ‘통합운영본부’를 구성해 가동한다. 구청 각 부서는 분야별 역할을 분담하고 유관기관과 협조해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먼저 구청 재난안전과는 통합운영본부를 총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선제적 안전 대응을 위해 드론을 띄워 홍제천 및 안산 일대의 인파 밀집도를 실시간 파악한다. 행정지원과는 카페폭포 및 주변 편의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푸른도시과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과 안산 자락길 및 안산황톳길에 대한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문화체육과는 각종 행사 때 질서 유지와 안전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