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측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 등으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에 반발해 6일 오동운 공수처장 등 11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인 송진호 변호사 등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고발 대상에는 오동운 공수처장 외에도 이호영 경찰청 차장(경찰청장 직무대리), 김선호 국방부 차관(장관 직무대행)이 포함됐다. 대리인단은 지난 3일 공수처가 경찰 수사지휘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경찰 특수단을 지휘하여 윤 대통령에 대한 위법한 체포영장 및 수색영장 집행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호영 차장과 김선호 차관에 대해서는 대통령경호법에 따른 경호처장의 인력 증원 요청을 거부하여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당초 대리인단은 영장 집행에 관여한 경찰청, 국방부, 서울경찰청, 용산경찰서 관계자 전원을 고발할 예정이었으나, 우선 신원이 확인된 11명을 고발하고, 나머지 인원에 대해서는 인적 사항을 파악한 후 추가 고발할 계획이다. 한편, 공수처와 경찰은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온라인뉴스팀 | “법은 우리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규범이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는 어렵고 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법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지웅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회장이 3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7회 국정감사 평가 시상식에서 '2024 올해를 빛낸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하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유권자총연맹이 주최하고, 국민정책평가신문과 국민정책평가원이 주관한 행사로, 의정활동, 지방행정, 사회공헌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정지웅 변호사는 법률 분야와 사회 공헌 활동에서 꾸준한 기여를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 변호사는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회장직을 맡으면서 지역 법률 발전을 위해 힘썼으며, 특히 공익 소송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으로서 법 체계 개선을 위한 활동에도 기여했으며,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더불어 경기도 고문변호사로서 지역사회의 법적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