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농협은 12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예수금 45조원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도곤 경북본부장과 최진수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 농협중앙회 권기봉 이사(남안동농협 조합장)·김용준 이사(상주축산농협 조합장)·이달호 감사위원(예천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주요 경과보고 ▶예수금 45조원 달성탑 수여 ▶대형 떡케잌 커팅 순으로 이뤄졌다. 경북농협은 151개 농축협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0월 22일 기준 예수금 45조원을 달성했다. 같은 날, 전국 1,111개 농축협의 총예수금 규모는 449조 8,212억원이며, 이중 경북농협은 10.1% 점유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40조원을 돌파하고 2년 1개월 만이다. 농협상호금융은 1969년 농업인 간 자금 융통을 통해 농촌의 자금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발했다. 이후 50여년간 지역금융기관으로서 농업인과 서민을 위한 금융 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플랫폼 'NH콕뱅크',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시 등을 통해 디지털 혁신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권기봉 이사와 김용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농협 경북본부는 24일 2023년 경북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교육 및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진욱 부본부장님과 151개 경북 농·축협의 상임이사 및 전무, 경북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소비자보호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참석자들은 모든 업무의 중심이 고객이 되고 양질의 금융상품과 서비를 제공하여, 금융사기 피해예방으로 고객의 재산을 보호하며, 고객의 정보를 소중히 여겨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에 앞장설 것임을 다짐했다. 김진욱 부본부장님은 "이번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계기로 농협 임직원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고객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금융소비자와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