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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협경북본부, '상호금융 소비자보호 실천결의'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농협 경북본부는 24일 2023년 경북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교육 및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김진욱 부본부장님과 151개 경북 농·축협의 상임이사 및 전무, 경북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소비자보호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참석자들은 모든 업무의 중심이 고객이 되고 양질의 금융상품과 서비를 제공하여, 금융사기 피해예방으로 고객의 재산을 보호하며, 고객의 정보를 소중히 여겨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에 앞장설 것임을 다짐했다.

 

김진욱 부본부장님은 "이번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계기로 농협 임직원은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와 고객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금융소비자와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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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스 후 기획) “국가폭력, 끝까지 책임 묻는다”…공소시효 배제 선언이 던진 한국 사회의 전환점

데일리연합 (SNSJTV) 정상규 기자 | 국가가 행사한 폭력은 어디까지 책임을 물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오랜 시간 한국 사회에서 반복되어 왔다. 그러나 그 질문은 늘 과거사 정리라는 틀 안에 갇혀 있었고, 법적 책임과 제도적 구조로 확장되지 못한 채 제한적인 해결에 머물러 있었다. 제주 4·3 희생자 유족들과의 자리에서 제시된 공소시효와 민사상 소멸시효 배제 방침은 이러한 흐름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선언으로 읽힌다. 단순히 과거 사건을 재평가하는 수준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의 관계를 다시 정의하고 권력의 책임 구조를 새롭게 설계하겠다는 방향이기 때문이다. 제주 4·3은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국가폭력 사건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념 대립과 권력의 충돌 속에서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됐고, 이후 수십 년 동안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은 제한적으로만 이루어졌다. 국가폭력이라는 개념 자체가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던 시기에는 피해 사실조차 기록되지 못하거나 왜곡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역사적 경험은 단순한 과거의 비극이 아니라, 국가 권력이 통제되지 않을 경우 어떤 결과가 발생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남아 있다. 이번 논의의 핵심은 국가폭력 범죄를 일반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