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남구는 신청사 건립 후보지인 '현 남구청사 부지'와 '봉덕동 강당골 공영주차장 부지' 2곳을 대상으로 신청사 후보지 결정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남구 주민들과 남구청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 설문조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조사담당자를 통해 방문하는 만 18세 이상 남구 주민 약 1천여명을 대상으로 각 후보지에 대한 항목별 적합도를 대면 조사하며, 공무원 설문조사는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망을 통해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 위원회 회의에서 신청사 건립 후보지 평가에 반영하여 오는 3월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남구청사는 1971년 준공된 노후화된 학교 건물로 구청사로서의 근무 환경에 많은 어려움과 불편함을 초래하여 그동안 구청사 신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으며, 이에 금년 3월 신청사 부지를 선정하고 2027년 착공해 2029년 말 준공 및 이전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적이 있다. 남구청은 신축예산 확보를 위해 구청사 신축 기금 조성 조례를 제정하여 근거를 마련하고 현재까지 약 1천500여억원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본청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출근길 청렴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를 홍보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되는 청렴도 평가 설문조사에 대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본청, 직속기관, 12개 교육지원청과 260개 지정학교를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으로 선정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체감도(외부/내부 60%)와 청렴노력도(실적평가 40%)를 합산하고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한다. 외부체감도 측정 대상 업무는 △공사관리 및 감독 △계약관리(물품·용역) △학교운동부운영 △현장체험학습 △방과후학교 운영 5개며, 내부체감도는 측정 대상 기관에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방법은 지난 1년간(2022년 7월~2023년 6월) 해당 업무를 경험한 민원인 등에게 전화와 이메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매월 1회 '출근길 청렴동행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청렴 교육, 청렴 그린콜 운영, 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민관 소통협의회 운영 등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