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26일 송해공원에서 열린 '2025 송해공원 달성 걷기대회'가 약 3,000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성군 체육회와 영남일보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식전 행사로는 신나는 JJ댄스 공연과 봄기운 가득한 바이올린 연주가 펼쳐져 분위기를 돋웠다. 이어진 개회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김성제 달성군체육회 회장,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걷기 코스는 총 세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4km 코스는 기세축구장에서 출발해 송해공원 둘레길까지 ▷10km 코스는 데크길을 지나 옥포 간경교까지 ▷15km 코스는 낙조가 아름다운 사문진주막촌을 거쳐 달성습지생태학습관까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체력에 맞는 구간을 선택해 걸으며 가족, 친구, 연인, 동호회 등과 함께 달성군의 자연경관을 만끽했다. 각 구간에서 간식이 지급됐으며 완보증, 기념품, 경품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되었다. 행사는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완주하며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김성제 달성군체육회 회장은 "보이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은 오는 7월 말까지 옥포읍 송해공원 1주차장 화단에서 수국을 주제로 한 작은 꽃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매지컬시리즈, 신젠타 하이시리즈 등 아름다운 500점의 다양한 수종의 수국으로 핑크빛 물결을 만들 예정이다. 또 전시장에는 가랜드, 벤치 등 포토존을 설치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도 구성되어 있으며 시원한 옥연지를 배경으로 한 수국은 그 자체로도 포토존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해바라기, 풍접초 등 다양한 여름꽃 2만 5천여 본이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만들어내고 있다. 최재훈 군수는 "1년 중 오직 이 시기에만 만날 수 있는 수국을 더욱 많은 분이 찾아오시어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