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안동시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8일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과 전중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총 1,035만 원으로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안동시청 직원들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자율적인 성금 모금 활동을 펼쳐 모은 금액이다. 전달된 성금은 지진피해 지역 이재민 임시 보호소 운영과 구호물품 및 식량보급, 의료지원 등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안동시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한 성금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평화로운 일상생활을 되찾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올해 연말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지난 6일 진도 7.8의 지진으로 수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기위해 성금 950여만 원을 모아 27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상주시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1,197명의 상주시 공무원들 각자가 지진피해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와 이재민에 대한 응원의 마음으로 자율적으로 모금 활동을 진행하여 성금 955만 5000원을 모았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 임시보호소 운영, 구호물품 지원, 의료지원, 구호식량 지원 등 인도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과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튀르키예·시리아의 이재민 구호와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6·25전쟁에서 적극적인 참전을 통해 우리나라를 도와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일대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재민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24 금오산법성사(주지스님 무애)에서 성금 600만원과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선중)에서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각 단체에서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구호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십시일반 모아진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진피해 지역의 긴급구호 활동 전반에 쓰일 예정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금오산 법성사, 구미시어린이집 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4번째로 많은 규모의 파병을 하여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형제의 나라로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구미시민의 따뜻한 온기가 전달돼 충격과 슬픔에 빠진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시청직원들의 성금 1천여만원을 앞서 전달했으며, 읍면동 직능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최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경산시 공무원 1천3백여 명이 모금한 성금 10,615,000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대규모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노력에 동참하고자 자발적으로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경산시 전 공무원이 참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뜻을 모아준 모든 공직자에게 감사드리며, 지진 피해에서 벗어나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이 필요 구호 물품으로 공개한 목록 중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겨울용 의류, 신체 위생용품, 캔으로 된 음식 등을 담은 긴급 구호물품상자 1.5톤 분량 총 90여 개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현지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특별모금은 12월 31일까지 대한적십자사 전용계좌 입금을 통해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15일 최근 발생한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 이재민에게 도의원 60명과 의회사무처 직원 일동이 모금한 832만원의 구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지진은 지난 6일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시리아접경지역)에서 규모 7.8의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국제사회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4번째로 많은 규모의 파병을 하여 오늘의 대한민국과 경상북도를 있게 한 형제의 나라이며, 2001년 경상북도와 튀르키예 불사주가 자매결연을 맺고, 2013년에는 이스탄불에서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공동개최 하는 등 경상북도와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대지진 참사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하고, 심각한 지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적적인 인명구조와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