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시장 집무실에서 배낙호 신임 시장 취임에 따른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해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배낙호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그리고 각 부서 과장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현안과 중점 추진 사업을 공유하고, 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강조된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지역 공모사업' 등이 있었으며, 특히, 5월 9일에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가 김천시의 역량과 도시 이미지를 대내외에 보여줄 절호의 기회인 만큼 끝까지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출발점에서,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이 최우선이어야 한다"라며 "소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 업무 보고회에서 제시된 정책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결집해 시정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성주군은 10월 2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5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내년도 군정 운영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의 내년도 사업계획과 신규사업 및 특수시책을 중심으로 논의했으며, 회의 결과를 토대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회복 등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을 편성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7대 역점시책을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기반 구축 ▲농업대전환! 농민이 풍요로운 부자농촌 구현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튼튼한 지역경제, 도농복합도시로 도약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도시 ▲촘촘한 인프라! 온세대가 행복한 복지도시 ▲군민과 소통하는 역동적인 군정추진으로 정하고 중점 과제들을 추진할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성주호 관광지 조성과 가야산 신규탐방로 활성화 등을 통한 지역관광 밸류업, 온세대플랫폼과 국민임대주택 건립, 이천 친환경 조성 등 정주여건 개선 사업들과 더불어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건설,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선남~다사간 국도 6차로 확장 등 광역 교통망 확충에도 심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