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락 기자 | 3년여간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가 몸살을 겪었지만 대한민국은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넘어 4만불시대를 맞이하며 국민실생활에서 다양한 변화가 감지된다. 그중 가장 큰 변화는 단연코 관광문화의 변화를 찾을 수 있다 ‘국민소득이 2만불이 넘으면 골프가 활성화 되고, 국민소득이 3만불이 넘으면 크루즈(해양레저산업)이 활성화 된다‘라는 말처럼 이미 대한민국 과반수 이상의 국민이 골프를 즐기며 일상화 하고 있으며 이제 해양레저산업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 1월 제2차 크루즈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관광업계의 미래먹거리인 크루즈산업을 활성화 시켜 새로운 관광문화를 만들고 관광시장을 확장시켜 갈 대안을 제시했다. 코로나로 잠시 멈추었던 전세계 크루즈 산업은 대부분 운항이 정상화 되었으며 2024년 예약률이 코로나 이전보다 200%까지 증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세계 약 3,000만명의 관광객이 크루즈관광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세계크루즈선사협회,CLIA) 국내 6대항(제주,부산,인천,포항,여수,서산)도 크루즈산업활성화에 대비하며 중앙-지자체-관련기관 간 크루즈 정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도시환경협약(UEA) 여수정상회의’에 참석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위한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 여수정상회의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도시환경협약 상임의장인 이용섭 광주시장, 정상회의를 주관하는 권오봉 여수시장, 유원태 도시환경협약 사무총장, 회원도시 21개국 대사 등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남도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강력한 기후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탈석탄동맹,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UN의 레이스투제로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전 세계 주요 국가‧도시와 탄소중립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탄소중립 실현의 모멘텀이 될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대한민국, 그리고 우리 전남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남중권 12개 도시에서 개최하도록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도시환경협약은 2005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전세계 42개 도시 정상이 모여 환경 관련 지표를 자율적으로 실천하고 그 성과를 평가하기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묵향에 흠뻑 빠진 온라인 관람객이 늘면서 개막한지 보름도 안돼 7만 6천 명을 기록, 코로나 비대면시대 온라인 전시문화의 새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 관람객은 목포, 진도 주 전시관에 7천341명, 광양, 광주 등 4개소 특별전에 5천817명, 9개 시군 기념전에 4천574명 등 총 1만 7천732명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전시관(온라인 미술관, 온라인 영상관 등)에는 현장 관람을 하지 못한 관람객 5만 8천762명이 방문했다. 이는 당초 관람객 목표 30만 명의 25%를 넘어선 규모로, 전체 관람객 중 온라인 관람객이 차지하는 비율이 약 77%에 달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온라인 전시문화를 새롭게 세우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온라인 관람이 많은 것은 목포문화예술회관(비엔날레 1관)의 사전예약제와 정부 미술관 기준보다 강화한 관람 인원 제한 등으로 현장 관람보다는 온라인 관람을 유도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국내외 15개 나라 2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수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민족의 명절 추석연휴 기간 중 연안여객 이용객 증가를 대비하여 9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6일간을 특별수송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수송 기간 중 여수·고흥지역 14개 항로에 여객 3만9천명(전년대비 110%), 차량 1만대(전년대비 110%)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평시 여객선 운항횟수 530회보다 16회 증가한 545회로 확대 운용한다. 여수해수청은 연휴 기간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해사안전감독관 주관으로 관계기관 합동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였고 특별수송기간 중 여객선의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여객선 특별수송 지원반을 설치·운영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이용객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여객선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비대면 예매·발권 및 신분확인 등을 통해 방역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섬을 방문하는 이용객께서는 고향 부모님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를 꼭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지난달 31일 제4차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확정에 따라 ‘여수 낭도항‘ 및 ‘고흥 오천항‘ 개발사업에 급물살을 탈 전망이라고 밝혔다. 낭도항 정비사업은 10천㎡(약 3천평)를 매립하여 외곽시설 477m, 접안시설 125m, 도로 542m(폭 8m)를 확충할 계획으로 2025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오천항 건설사업은 37천㎡(약 만1천평)를 매립하여 외곽시설 320m, 접안시설 300m를 건설할 계획으로 2026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2019년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된 오천항은 항을 이용하는 어선수에 비해 접안시설 및 배후부지가 현저히 부족함에 따라 최대 322척을 수용할 수 있는 접안시설 및 기존시설 대비 약 만평이 증가된 배후부지가 추가 확보될 예정이다. 텍스트 데이터는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하며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등의 일부 자료는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아니하므로,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아야한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낭도항․오천항의 개발로 인한 남해안권 수산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9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에 걸쳐 공유수면* 무단 점용․사용 및 방치선박 등 공유수면 일제점검에 나선다. 바다‧바닷가, 하천‧호소(내륙의 호수와 늪), 구거(인공적인 수로나 부지와 소규모 수로 부지), 그 밖에 공공용으로 사용되는 수면 또는 수류로서 국유(國有)인 것 모두 포함 대상이다. 이번 점검은 여수․광양․거문도항 공유수면 허가 시설 101개소의 점용․사용 실태 및 항만 내 무단 점용․사용, 매립 등 불법행위 점검과 연안에 방치되어 해양오염을 유발하고 선박의 항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방치선박 제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여수해양수산청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 등 관계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방침이다. 권미경 여수해양수산청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적극행정 일환으로 여수․광양·거문도항 공유수면의 보전․관리와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일제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27일 여수문화홀에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확정을 환영하고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지는 범도민 결의대회를 열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등이 참석하고,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여수지역 국회의원 등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달했다. 이어 섬발전 유공자 표창, 성공개최 의지를 담은 기원기 전달과 결의문 낭독, 참석자들의 성공개최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공식 유튜브인 ‘으뜸전남튜브’ 등을 통해 행사를 생중계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돌산진모지구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30개 나라 2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게 될 이 행사는 6천 명 이상의 고용 창출과 4천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박람회에서는 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제관, 섬의 미래․문화․생태를 보여주는 부제관, 공동관, 섬살림문화관, 해상교량박물관 등 8개 상설 전시관을 운영한다. 또 국가 지자체별로 1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여수소방서는 ‘안전한 도시 여수’라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한화솔루션㈜, ㈜한화와 취약계층의 화재예방 및 시민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 최소화의 목표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27일 진행된 행사는 주택 화재예방을 위한 지원 및 협력 지역주민에 대한 소방정책 소방행정 서비스 부분의 홍보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기타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업무 지원 등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3개년 지속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 ㈜한화는 2011년부터 화재취약지역인 섬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을 위하여 노후주택 수리 주택안전점검과 함께 소화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는 활동을 지속실시 해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그동안 섬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사를 여수소방서와 함께 관내 지역으로 확대하여 ‘안전한 도시 여수’를 위하여 화재예방을 통한 지역주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창수 여수소방서 서장은 “단발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닌 꾸준한 지원을 약속을 해주어 한화솔루션㈜, ㈜한화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하다”면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지청장 김태영)은 8.13(금) 산업안전감독관 전원, 안전보건공단 전 직원과 함께 관내 건설업 추락 위험사업장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사업장의 안전인식을 제고하여 자율적인 안전조치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핵심적인 산재위 험요인인 건설업 현장 추락위험 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시기적 특성을 반영하여 온열질환 예방실태도 병행 점검한다. '20년 건설업 산업재해 사망자 458명 중 추락사고 사망자는 236명(51.5%) 이었다. '21. 8. 12. 10:00 현재 온열질환자 1,254명 중 사망자는 18명에 이른다. 이번 점검은 현장지도와 시정지시 중심으로 진행되며 개선 의지가 없거나 안전조치 상태가 심히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공단 패트롤 점검 또는 산업안전보건감독으로 연계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김태영 지청장은 “최근 관내에 안타까운 사고가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라고 유감을 표하며 사망사고의 위험은 우리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음을 알고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다시 한번 살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여수 오충사와 이순신 자당 기거지 가 전라남도 지정문화재(문화재자료 제295호)로 지정 고시됐다고 6일 밝혔다. 여수시 웅천동에 위치한 「여수 오충사와 이순신 자당 기거지」는 2013년부터 시 지정 문화유산으로 관리되어 오다, 전라남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5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 고시됐다. 이번에 지정 고시된 문화재는 여수 오충사 관련 유적으로 오충사, 정대수 비, 이순신 자당기거지 3곳이 하나의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오충사>는 1847년 가곡사로 설립한 뒤 1868년 훼철되었고, 1923년 현 위치에 오충사(정면 3칸, 측면 1칸)로 재건립하여 충무공 이순신, 정철, 정린, 정춘, 정대수 등 다섯 충신을 배향한 호국 유적이다. <정대수 비>는 정대수 장군의 임진왜란·정유재란 참전 행적을 기록한 금석문 자료로 영의정 홍순목이 비문을 지어 1881년 세운 비석으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순신 장군의 어머니와 가솔들이 창원정씨 집안의 도움을 받아 약 4년간 피난 생활을 했던 <이순신 자당 기거지>는 이순신의 지극한 효심을 알 수 있는 역사유적으로 문화재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8월 1일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1천원 여객선’의 차질 없는 운행을 위해 30일 전산 발권시스템 시범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여수 돌산과 남면 금오도를 오가는 여수 신기항 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전산 발권시스템을 운영 현황을 살피고 여객선을 이용하는 섬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섬 주민의 해상이동권 확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전남 모든 섬의 주민이 연안해운 교통을 육지 대중교통 수준으로 이용하도록 거문도, 홍도 등 8천340원 이상 388개 구간에 대해서도 국비 확보 등을 통해 2022년까지 전 구간 1천 원 여객선 단일요금제를 확대할 방침 이라고 설명했다. ‘1천원 여객선’은 전남지역 총 1천320개의 여객선 운항 구간 중 섬 주민의 이용이 많은 932개 전체 생활구간(운임 8천340원 미만)에서 시행한다. 932개 생활구간은 2020년 기준 섬 주민 누적 이용객 175만 5천 명 중 75%에 해당하는 132만 3천 명이 이용한 구간이며 섬 주민 5만여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