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19일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으로는 자원봉사대상에 '은상' 김춘화 씨, 자원봉사유공 손범용 씨, 조규성 자원봉사센터 팀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는 경북도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자원봉사 활동 전반을 평가해 실적이 뛰어난 지자체 및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표창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다. 영천시는 올해 자원봉사 참여율,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실적 및 공무원 자원봉사 활동 실적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자체 평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수시책 사례로 제출한 '나눔의 파발마운동'은 2007년부터 17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영천시 대표 자원봉사 브랜드로, 올해는 24개 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단체별 2주간 집중 릴레이식 재능&온기나눔으로 자원봉사를 활성화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시의 최우수상 수상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나눔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주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칠곡군의회가 지난 8일 '자원봉사 릴레이 바통 터치 운동'의 일환으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의회 의원 10명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명면 봉암리 농가를 방문하여 콩 수확 및 타작 작업을 하는 등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상승 의장은 "농업인들의 일손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칠곡군의회는 앞으로도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농업인과 소통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와 대구성보학교는 지난 16일 물리치료과 학생들의 자원봉사 및 보행훈련로봇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대구성보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구성보학교 지체장애학생들의 신체적 재활훈련 및 보행훈련로봇 활용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하는 등 적극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호산대학교는 지난해 웨어러블 보행보조 로봇기업인 엔젤로보틱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대학 최초로 물리치료과에 웨어러블 보행재활로봇을 도입했다. 물리치료과는 지역 특화산업인 의료재활 산업분야 활성화를 위해 로봇물리치료실을 구축했으며, 보행재활로봇 활용을 위한 비교과프로그램 및 '로봇재활학 및 실습' 교과목을 개설하여 로봇재활치료 전문가를 배출할 계획이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이번 대구성보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우리대학의 역량을 성실히 수행하겠다. 또한 물리치료과 학생들과 교수의 자원봉사를 통해 학생들이 전공역량 뿐만 아니라 인간존중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이해하고 참여하는 문화를 확립하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과 실천 방법을 소개하는 '제17회 대구자원봉사박람회'를 10월 21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했다. '시민이 안전한 도시! 자원봉사의 힘으로!’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박람회는 재난 및 기후위기 대응을 중점으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소개하고, 자원봉사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자원봉사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구성됐다. 현장에서 자원봉사 신규가입을 지원하는 자원봉사등록관 등 주제관, 시민 안전 및 재난·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하는 홍보·체험관, 이벤트관 등 총 60개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자원봉사 관련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막식은 오후 2시 행사장 중앙무대에서 '시민이 안전한 도시 대구! 안전보상운동!' 주제 영상 상영, 개막선언, '우리 손으로 만드는 안전한 대구'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개최됐으며, 개막식에 이어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두류여울길을 걸으면서 쓰레기 줍기와 환경보존 홍보를 함께 하는 '지구를 살리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14일 사무실 이전 개소식 및 세탁차량 전달식을 개최, 도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봉사자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개소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박문옥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도센터 이사, 유관기관장, 자원봉사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세탁차량 전달식 순으로 진행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도 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를 통해 도민을 하나로 묶는 구심점이자 등대가 돼주길 바란다”며 “자원봉사 자원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형석 전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전남도의 많은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전남의 발전과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자원봉사센터는 도청 맞은편 전남전문건설회관 6층에 자리잡았고 회의실과 자료실, 문서고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해 앞으로 도내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이끄는데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전남도로부터 이동세탁차량(2.5톤) 1대를 지원받아 총 2대의 세탁차량을 이용, 재난 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평시에는 노년층,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