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가 지난달 24일부터 4일까지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럭비구장(송화럭비구장)에서 개최한 '2024년 전국춘계럭비리그전'이 선수들과 관중들의 뜨거운 함성과 열기 속에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대한럭비협회가 주최, 경북럭비협회와 경산시럭비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경산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럭비대회로서 중등부 9팀(12인제), 고등부 13팀(15인제), 대학부 3팀(15인제) 총 25개 팀이 출전해 예선 리그전과 결승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승자를 가렸다. 중등부에서는 배재중학교가 결승에서 부평중학교를 45: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고등부에서는 부산체육고등학교가 결승에서 배재고등학교를 24:13으로 이기고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우리 시를 대표하는 경산중과 경산고 럭비부는 각각 예선리그전과 4강전에서 아쉽게 탈락해(경산고 최종 3위)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경산시는 명실공히 국내 럭비의 1번지다. 럭비 인구만 1천 명이 넘고 전국에 있는 국제규격 럭비전용구장 2곳 중 1곳이 바로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송화럭비구장이다. 이번 대회를 포함해 전국체전 등 굵직한 럭비대회들이 바로 이곳에서 개최된다. 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2023년 전국춘계럭비리그전'이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럭비구장에서 지난 26일부터 4월 6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럭비협회, 경산시럭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최대 규모의 럭비대회로서 중등부 10팀(12인제), 고등부 10팀(15인제), 대학부 6팀(15인제) 및 일반부 4팀(15인제) 총 30개 팀이 출전해 자웅을 겨루며 예선 리그전과 결승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 중등부와 고등부 경기는 선수들의 대학입시 등 진학과 관련되어 있어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고 있으며, 송화문화체육재단에서 중고등부 우승팀에게 특별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현재 작년 춘계럭비리그전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이룬 경산고 럭비선수단이 6강에 진출해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경산시는 국내의 척박한 럭비 환경에서도 경산교육지원청, 경산시럭비협회, 경산고등학교와 힘을 합쳐 명실상부한 럭비의 메카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대회 개최로 럭비 저변확대와 한국럭비 발전에 기여함을 물론, 원효, 설총, 일연 삼성현이 탄생한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힐링도시 경산시를 홍보하고 지역경제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