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김천시가 시민들의 임신·출산·육아 복지를 강화해 나가면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차별화된 출산장려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임신 준비 과정부터 양육 과정까지 발생하는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촘촘한 출산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산후조리비와 출산 축하박스를 지원하고, 난임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행복한 출산 - 산후조리비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회복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출산 1회당 최대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출생아가 김천시에 출생신고가 되어 있고,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산모 또는 산모의 배우자가 김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가정이다(단,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시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 지원 항목은 산후조리원 이용료, 병의원 진료비, 의약품 등 산후 회복과 관련된 비용이며, 첫만남이용권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등 타 사업에서 지원받은 비용은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가 10월 20일 제30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10월 11일부터 10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날은 회기 중 상임위원회별로 검토를 마친 '대구광역시 출산자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0건의 안건 의결과 1건의 보고, 5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에서 대구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대구광역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8건의 조례안과 12건의 동의안·계획안 및 1건의 인사청문 요청안을 면밀히 심사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우)는 18일 대구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대구의료원장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역량을 철저히 검증했고, 이를 토대로 20일 오전 9시 30분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한 후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광역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대구의 다자녀 가정 기준이 만 19세 미만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확대돼 2자녀 이상의 가정이 각종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자원봉사활동 점수의 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가 10월11~20일까지 10일간 제304회 임시회를 열어 '대구광역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38건의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25건 및 동의안 13건 등 총 38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소영 의원, 동구2), ▲대구광역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정일균 의원, 수성구1), ▲대구광역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재화 의원, 서구2), ▲대구광역시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윤영애 의원, 남구2), ▲대구광역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허시영 의원, 달서구2), ▲대구광역시 자동차관리사업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순자 의원, 달서구3),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영애 의원, 달서구1)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이 포함됐다. 또 초저출생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