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 이동수요 증대에 따른 수송력 강화 설 연휴 기간 열차 및 항공,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한 대구지역 이동수요는 전년(53.2만 명)보다 28% 증가한 68.2만 명 정도(증 15만 명)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열차의 경우 평시 대비 일 21회 증회, 시외버스는 일 14회 증회, 고속버스는 일 42회 증회해 운행할 계획이다. □ 교통상황실 운영 및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대구시 및 구·군별로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여 교통상황을 관리하고 시민 불편 사항을 처리한다.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 기간이 늘어나 교통수요는 분산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설 전일과 당일은 귀성객과 여행객의 증가로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에서 지·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정체 예상 구간에는 경찰과 협조하여 탄력적으로 교통신호를 조정하고, 대구교통방송·교통종합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우회도로와 교통소통 상황 등 실시간 교통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27일~10월 3일까지 7일 동안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여 귀성객 교통편의 도모에 만전을 기한다. ◇ 이동전망 및 승객수송력 강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연휴 기간이 엿새 동안으로 길어짐에 따라 올 추석 연휴에는 열차 및 항공,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한 대구지역 이동수요가 전년(50.7만 명)보다 25% 증가한 63만 4천 명 정도(증 12만 7천 명)가 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코로나 이전(’19년) 추석 연휴 이동인원(61만 명) 대비 3.93 % 증가한 수치이다. 일 평균 이동 역시 9만여 명 정도 예상되며 개인차량을 이용한 귀성은 상대적으로 늘어 추석 전일인 9월 28일, 추석 당일인 9월 29일에는 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에서 차량 지·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추석 연휴 동안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열차의 경우 평시대비 일 20회 증회된 360회를 운행한다. 시외버스는 일 22회, 고속버스는 일 60회 증회해 각각 653회(631→653), 380회(320→380) 증회 운영한다. 다만, 항공편은 평시대비 1회 정도 감회하여 57회(5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