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형관 기자 |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미평동실천본부는 최근 여수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공원, 버스정류장 등 감염 우려가 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일제 방역소독 및 안전수칙 준수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26일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미평동 실천본부 위원과 공무원 등 4개조 16명이 참여했다.
실천본부 위원 및 공무원들은 공원, 버스정류장, 동네체육시설,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30개소에 분무 소독을 실시하고, 시설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및 손씻기를 당부했다.
또한 다수 방문객이 집중되는 카페, 편의점,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0개소에 현장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수시 환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미평동장은 “최근 변이 바이러스 지역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취약지를 중점으로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