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형관 기자 | 여수시 충무동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여름철 모기, 해충 구제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12일 일제 방역소독 및 3대 시민운동을 실시했다.
통장들로 구성된 자율방역단과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실천위원 등은 차량 1대와 휴대용소독기 6대를 동원해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연막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방역은 마을안길, 연등천, 전통서시장 등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소독하는 선제적 방제활동을 펼쳐 여름철 모기 등 해충 발생을 억제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 충무동(동장 배미정)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여름철 모기, 해충 구제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12일 일제 방역소독 및 3대 시민운동을 실시했다.
서인원 통장협의회장은 “충무동은 고지대가 많아서 대대적인 방역소독 실시가 어렵지만 많은 분들의 협조로 보람된 방역활동을 실시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미정 충무동장은 “방역 취약지역에 지속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생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