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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경찰, 보이스 피싱 막은 금융기관 직원에게 감사장 수여

다시 극성 부리는 보이스피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광양경찰서 장진영 서장은 24일 00은행을 방문해 발빠른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00은행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 8월 18일 은행을 방문한 고령의 피해자(77세, 남)가 현금 2천만 원을 출금하여 다른 계좌로 이체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시간을 끌면서 112 신고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하면서 피해를 예방하였다.

 

경찰확인결과 피해자는 기존 대출금을 아주 저렴한 이자로 대출을 해준다는 말에 속아 2천만 원을 인출하여 보이스피싱범에 전달하려 했다.

 

장진영 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지속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전화금융사기는 끊이지 않고 있다. 바쁜업무 중에도 금융기관 종사자분들의 세심한 관심과 신속한 112 신고로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킨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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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희망교육지구 프로그램” 본격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북구는 2025년 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초·중·고 38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운영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만나는 별난마을 선생님(전래놀이, 마을해설)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친구(비폭력대화수업) △마을과 함께하는 독서 체험(책읽어주는 수업) △마을이 학교다(마을체험학교·마을체험버스) 등 총 4개 분야이다. 특히, ‘학교에서 만나는 별난마을 선생님’의 ‘전래놀이 수업’은 학부모가 전래놀이 교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전통놀이를 직접 가르치고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래놀이 수업은 매년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초등학교 21개교에서 3,14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희망교육지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2018년부터 북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북구희망교육지구’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