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전북

완주군 "2021년 2학기 통학택시" 운행

2학기 134명 이용 예정… 학생은 1천원만 부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오는 30일부터 완주군 소재 12개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2학기 통학택시를 운행한다.

통학택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완주군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통학거리가 편도 2km이상이고, 버스를 이용해 통학할 경우 제시간에 등교가 불가능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통서비스다.

 

완주군은 2015년부터 통학택시 운영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지금까지 1600여명의 학생들이 이용했다.

 

이용학생은 각자 이용횟수마다 1000원을 부담하며, 학생 부담금을 제외한 나머지 요금은 완주군에서 직접 운송사업자에게 지급한다.

 

2021년 1학기에는 123명의 학생이 통학택시를 이용했으며, 2학기에도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134명의 학생을 이용대상자로 선정했다.

 

군은 통학택시 약 30대를 투입해 학생들의 등하교를 돕는다.

 

강신영 도로교통과장은 “통학택시가 대중교통 취약지역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기획]박형덕 동두천 시장 '협치와 소통·적극 행정으로 동두천의 위기를 기회로 대전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위기의 동두천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민선 8기 출범 직후, 박형덕 시장이 가장 먼저 마주한 과제이자 스스로에게 던진 절박한 질문이었다.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 미군 공여지 반환 지연 등으로 도시의 지속 가능성이 흔들리던 상황에서, 박 시장은 선택이 아닌 ‘결단’을 택했다. 특히 동두천시는 부동산 조정지역으로 지정되며 위기감이 극대화됐다. 거래 절벽은 지역 경제 전반에 타격을 줬고, 시민들의 불안도 가중됐다. 박 시장은 이를 단순히 중앙정부 책임으로 돌리지 않고, 정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조정지역 해제가 결정됐다. 이는 민선 8기 시정 기조인 ‘협치’의 상징적 첫 성과로 기록됐다. 이후 박 시장은 시정의 양축에 ‘협치’와 ‘소통’을 함께 세웠다. 정책의 출발점을 시민과의 대화에서 찾고, 실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직접 청취하며 개선책을 마련해 왔다. 또한 공직사회에는 ‘적극 행정’의 원칙을 뿌리내려 단순 민원 처리를 넘어, 문제를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동시에 급격한 인구 유출이라는 구조적 위기를 타개하고자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