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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 양성평등주간 맞아 유공자포상

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경욱)는 2021년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이하여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의식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더 좋은세상, 성평등을 향해’ 슬로건을 외치며 양성평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주간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 ’여성통문‘이 발표된 1898년9월1일에 맞춰 2020년부터 9월 첫째주에 기념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로 시기가 엄중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로 기념식이 이루어졌다.

 

유공자 포상은 양성평등 의식제고와 여성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민간인5명, 평등부부 13쌍, 공무원 1명 및 단체 1개소를 선정하여 완주군수상과 완주군의회 의장상으로 시상하였다.

 

천경욱 회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완주여성의 역사를 돌아보고 기억하는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였으나,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소규모로 진행하게 되어 아쉽다” 며, “여성들이 일터나 가정, 사회에서 소외되거나 차별 받지 않고 여성을 포함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배려하고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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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