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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사회적경제기업 판촉 지원” 온라인 도시장터 개최

여수의 경쟁력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알리고 고정고객 확보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판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온라인 판매 홍보 지원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여수시사회적기업협의회 주최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진남체육공원 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도시장터 ‘투리픽’을 열고 있다.

 

‘투리픽’(tomorrow little picnic의 줄임말)은 시민들이 가볍게 소풍을 나가듯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나무애그림, 송시마을 등 20개 여수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한과류, 송편, 갓김치에서 공예품과 여행상품까지 경쟁력 있는 30여 개 품목을 선보인다.

 

도시장터 기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기업대표가 직접 제품을 소개하며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소비자와 소통이 이루어지며 방송시간내 ‘청상어마켓’에서 상품 구입시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여수이야기(유튜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여수를 홍보하는 토크쇼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출이라는 새로운 시도가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가치 실현과 사회적경제조직의 안정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여수시사회적기업협의회 김해룡 대표는 “온라인을 통한 홍보의 자리를 마련해준 여수시에 감사하다”며,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그동안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기업가 100개 발굴 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98개 기업‧기업가(사회적경제기업 69개, 청년기업가 29명)를 발굴하며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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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희망교육지구 프로그램” 본격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북구는 2025년 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초·중·고 38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운영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만나는 별난마을 선생님(전래놀이, 마을해설)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친구(비폭력대화수업) △마을과 함께하는 독서 체험(책읽어주는 수업) △마을이 학교다(마을체험학교·마을체험버스) 등 총 4개 분야이다. 특히, ‘학교에서 만나는 별난마을 선생님’의 ‘전래놀이 수업’은 학부모가 전래놀이 교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전통놀이를 직접 가르치고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래놀이 수업은 매년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초등학교 21개교에서 3,14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희망교육지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2018년부터 북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북구희망교육지구’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