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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맘껏숲&하우스,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우수상’

- 시, ‘2021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서 맘껏숲&하우스로 공공건축 부문 우수상 수상
- 아이들이 놀이·체험·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놀이공간 충실히 조성된 점 높은 평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 덕진공원 옛 수영장 부지에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맘껏숲&하우스’가 품격 높은 공공건축물로 인정받았다.

 

전주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전에서 맘껏숲&하우스가 공공건축 부문 우수상인 건축공간연구원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품격 높은 공공건축물과 공간 환경을 보급하는 데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한 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15회째를 맞은 올해는 5월 24일부터 6월 22일까지 공개모집이 진행돼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확정됐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이자 공원인 맘껏숲&하우스는 건축이 중심이 되는 프로젝트는 아니지만, 건물 외벽이 변화하는 박공 목재 프레임(글루램)을 통해 적당한 그늘을 만들어주고 안전을 위한 난간 역할과 놀이 활동이 가능한 지지대 역할을 하게 하는 등 아이들이 놀이·체험·휴식을 즐기기 충분한 복합 놀이공간으로 조성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주시가 10억7000만 원, 유니세프가 2억 원을 투입해 지난 3월 개장한 맘껏숲&하우스는 지난 2018년 시와 유니세프, 전주시설관리공단이 아동친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아동이 주인이 되어 자유롭고 모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을 만들기 위해 다수의 아동참여 놀이워크숍을 진행했다.

 

맘껏숲은 4684㎡(1416평) 규모에 아동과 청소년이 공유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청소년 공간으로는 슬라이딩 가벽과 황토마당, 맘껏아지트가, 아동 공간으로는 모래놀이터와 물덤벙, 미끄럼틀, 은행나무 플랫폼, 대나무숲, 트리하우스 등이 조성됐다.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잠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구축된 맘껏하우스는 연면적 178.52㎡(54평) 규모에 맘카페와 휴식공간, 무지개다리, 수유실, 활동가 사무실 등의 시설이 갖춰져 아동의 실내 놀이공간이나 보호자의 대기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곳에는 놀이활동가가 배치돼 기본·계절별·주말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아동들의 안전관리와 시설물 점검도 이뤄지고 있다.

 

한편 전주시는 공공건축 분야에서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건축가협회의 ‘2020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공모전에서 ‘꽃심도서관 우주로 1216’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제21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사용승인 공공부문에서 ‘전주동학농민혁명 녹두관’이 금상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9년에는 팔복예술공장으로 ‘2019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2017년에는 ‘첫마중길’로 ‘2017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수상으로 맘껏숲&하우스가 아동의 놀 권리를 온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인식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창의성과 오감을 자극할 수 있도록 고정관념을 깬 다양한 놀이 공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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