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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남도, 코로나 확산세 고흥 방역현장 점검

문금주 부지사, 지역확산 차단위해 백신 접종 등 동참 당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고흥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지속함에 따라 14일 문금주 행정부지사가 방역 현장을 살피고, 조기 안정화에 온힘을 쏟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흥지역에선 목욕장, 학교, 수산물위판장, 식당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했다.

 

지금까지 확진자 269명 중 12월 이후에만 71명이 확진됐고 대부분 접종완료 후 수개월 지난 60대 이상이거나 접종하지 않은 10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나 백신접종을 통한 면역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전남도는 빠른 상황 안정화를 위해 신속대응반을 투입해 전수검사, 격리조치 등 광범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문 부지사는 “최근 확산세가 크고 발생 범위도 넓어 최일선에서 대응하는 의료진과 관계 공무원의 노고가 크다”며 “도민들이 걱정과 염려가 큰 만큼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방역 대응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어 “최고의 방역은 백신 접종”이라며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았거나 접종완료 후 3개월 이상 지난 도민들께서는 접종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안전하고 신속한 재택치료 지원을 위해 ‘재택치료 TF팀’을 신설하고 TF팀은 보건인력과 행정인력 등 5명으로 구성했다. 재택치료 운영 및 지원, 24시간 응급상황 대응, 병상 배정 등을 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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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과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 심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시장에서는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러한 전망은 국내 금융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국 금리가 상승하면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이가 줄어들어 자본 유출이 심화될 수 있고,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이어져 수입 물가 상승 압력을 높일 수 있다. 특히, 한국 경제는 높은 수준의 외채 비중을 가지고 있어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이 더욱 크다. 정부는 물가 안정과 경기 둔화를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했다. 금리 인상을 통해 물가 상승을 억제하려 할 경우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고, 반대로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 인하를 선택할 경우 물가 상승이 더욱 심화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정부의 정교한 정책 조율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하며, 미 연준의 향후 행보와 국제 유가 및 환율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