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구름많음동두천 3.5℃
  • 흐림강릉 7.4℃
  • 박무서울 4.6℃
  • 박무인천 5.3℃
  • 박무수원 5.0℃
  • 흐림청주 8.1℃
  • 흐림대전 8.1℃
  • 흐림대구 6.4℃
  • 흐림전주 9.2℃
  • 흐림울산 9.0℃
  • 흐림광주 8.7℃
  • 흐림부산 9.7℃
  • 구름많음여수 9.5℃
  • 구름조금제주 12.1℃
  • 흐림천안 6.1℃
  • 흐림경주시 6.1℃
  • 구름많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영광군, '목재펠릿 보일러 설치' 지원 - 영광군청




영광군은 '2016년도 목재펠릿 보일러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목재펠릿 보일러 설치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월 4일까지 읍면사무소, 군청 환경산림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량은 11건(주택용10, 사회복지시설용1)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4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주택용 펠릿보일러는 설치비의 70%, 사회복지시설용 펠릿보일러는 전액을 보조받을 수 있다. 지원조건은 자부담 능력이 있는 자, 국고보조금을 받아 화목보일러 및 목재펠릿보일러 설치 후 5년이 지난 자이며 세대당 1대에 한한다.

그동안 영광군은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총 81대의 펠릿보일러를 지원했다. 목재펠릿의 가격은 경유의 43%, 보일러 등유의 28% 수준으로 농산어촌 주민의 난방비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임으로써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해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슈기획]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