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의식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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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는 사회복지법인 청광과 다문화공감센터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27일 개소식을 했다.
168계단 인근에 위치한 다문화공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09.56㎡ 규모로 다문화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카페, 다목적 커뮤니티센터, 상담실 등을 갖추고 다문화가족과 아동ㆍ청소년ㆍ노인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박삼석 동구청장은 "다문화공감센터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문화공감센터 건립비는 (주)삼성전기가 9억 6천7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