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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성군, '귀농귀촌 황금나침반' 출범 - 장성군청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귀농귀촌 1번지' 장성군이 찾아가는 귀농귀촌 황금나침반을 구성해 제2의 인생인 귀농귀촌을 설계해 주는 정책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옐로우시티 장성군에서 "귀농귀촌 궁금증을 나침반처럼 정확하게 방향을 제시해 주겠다"는 의미이다.

군에 따르면 돌아오는 농촌, 살고싶은 옐로우시티(노랑=황금) 장성군 건설을 위해 귀농귀촌 황금나침반을 20명으로 구성 지난 1월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황금나침반 구성은 장성군 전원주택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경관도시과 전원마을담당, 장성군이 고향이면서 서울, 경기, 광주등에 거주하고 있는 향우 2,500여 명 관리와 대한민국 육군 군사교육시설인 상무대와의 긴밀한 협력을 담당하고 있는 총무과 대외협력담당,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 장성군귀농인협의회(회장 조광철) 임원 13명 등이 참여하였다.

이 자리에서 담당별 역할을 협의한 황금나침반 구성원들은 도시거주 향우회 정기총회에 참석, 장성군 귀농지원정책 소개와 더불어 1:1상담을 추진하여 농업의 방향 설정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황금나침반 교육을 4월부터 반기별로 10회씩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업으로 황금나침반에서는 5세대 이상 소규모전원마을을 조성해 장성군으로 이주 시에 진입도로, 상수도, 가로등, 통신 등 기반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오는 3월까지 마련해 지구당 1억 원씩을 차등하여 지원할 시책까지 발굴하였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유두석 장성군수는 "황금나침반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one-stop서비스와 맞춤형 컨설팅을 해줄 좋은 기회로써 예비자들에게 성의를 다해서 안내를 하고 보탬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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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