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구름많음동두천 3.5℃
  • 흐림강릉 7.4℃
  • 박무서울 4.6℃
  • 박무인천 5.3℃
  • 박무수원 5.0℃
  • 흐림청주 8.1℃
  • 흐림대전 8.1℃
  • 흐림대구 6.4℃
  • 흐림전주 9.2℃
  • 흐림울산 9.0℃
  • 흐림광주 8.7℃
  • 흐림부산 9.7℃
  • 구름많음여수 9.5℃
  • 구름조금제주 12.1℃
  • 흐림천안 6.1℃
  • 흐림경주시 6.1℃
  • 구름많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고흥군, '3대 군정 혁신운동' 본격 전개 - 고흥군청



'20% 늘리기, 20% 줄이기, 즉시 없애기' 3대 중점과제 실천
비효율적 행정관행 없애고 새로운 행정문화 구현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역 경쟁력 강화와 군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비효율적이고 부정적인 행정관행을 버리고 새로운 행정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3대 군정혁신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3대 중점과제로 '효율적이고 긍정적인 것은 20% 늘리기', '비효율적 업무처리는 20% 줄이기', '법률에 위배되는 관행은 즉시 없애기'를 선정하였다.

또한 각각의 세부과제로 '20% 늘리기'는 군민에게 친절과 봉사, 예산절감, 인허가 민원처리 기간 단축을 '20% 줄이기'는 이월사업, 각종 사업의 설계변경, 형식적 회의를 '즉시 없애기'는 음주 운전, 부적정한 출장과 시간 외 근무 수당, 직무 관련 선물 등을 각각 선정했다.

군은 중점과제의 구체화를 위해 인센티브와 페널티 등 실천 계획 수립과 실행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는 군정, 클린행정, 신뢰행정 등 보다 더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민선 6기를 맞이하여 새로운 행정수요 등에 대비하여 다양한 시책을 도입하여 대응하고 있으나 우리 군민 등의 요구는 시책단계를 넘어 이제는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까지 내다보고 있어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 도입과 불합리한 관행을 즉시 혁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슈기획]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