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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시, '도시 숲 체험활동과 구호활동 지원 상호협약' 체결 - 인천광역시청




국내외의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을 돕기 위해 NGO 단체와 인천대공원 숲이 만났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동부공원사업소는 "1월 27일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사)온해피와 '자연친화적인 도시 숲 체험활동과 구호활동 지원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부단체와 함께 인천대공원 등 공원에서 국내ㆍ외 빈곤아동돕기 전시회 및 자원봉사 학생들의 재능기부 기념공연 등을 개최해 공원 이용객들에게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공원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사)온해피는 국내외 기아 및 빈곤아동들을 보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성장지원, 지적, 신체적, 정서적 발달단계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속적인 교육 동기부여로 무지, 문맹 퇴치를 위한 구호활동을 하는 NGO 단체로 외교부에 등록돼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온해피에서는 나눔 프로젝트 기획에 따라 행사계획을 수립하고 동부공원사업소에서는 장소 제공 및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인천시 동부공원사업소와 (사)온해피는 첫 번째 공동사업으로 오는 4월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인천대공원 내에서 '세계빈곤아동돕기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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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