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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예스24 1월 4주 베스트셀러…김정운의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 인기 지속하며 3주 연속 1위 - YES24

예스24 1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가끔은 격하게 외로워야 한다>가 3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이세상 완벽하지 않은 것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법을 담은 혜민스님의 신간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은 예약판매 중임에도 불구하고 2위에 올랐다.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아들러 심리학 대표 도서 <미움받을 용기>는 지난주보다 세 계단 오르면서 3위를 차지했고, 고 신영복 교수의 대표 저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과 <담론>은 각각 4위와 6위를 기록했다. 삶에 지친 이들을 위로하고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줄 법륜 스님의 행복 안내서 <법륜 스님의 행복>은 출간하자마자 5위에 안착했다.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오른 7위를 차지했다. 하루 한 가지 질문에 답하며 또 다른 나에 대해 발견하는 다이어리북 <5년 후 나에게 Q&A a day>는 한 계단 하락하며 8위를 기록했다. 화제의 ‘만능간장’을 활용한 레시피가 담긴 백종원의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54>는 출간하자마자 9위에 자리잡았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라플라스의 마녀>는 10위를 유지했다.

흔들리는 마음을 단단하게 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사이토 다카시의 <부러지지 않는 마음>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하며 11위에 올랐고, 저자가 미니멀리스트로 거듭나며 얻게 된 행복과 변화를 담은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는 한 계단 하락한 12위에 머물렀다. 네이버 피트니스 부분 공식 블로그로 선정된 인기 몸짱 트레이너 조성준의 운동 비법을 담은 <닥치고 데스런>은 13위로 새롭게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난도 서울대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6 트렌드 전망서 <트렌드 코리아 2016>는 14위를 지켰고, 1955년 민족 시인 윤동주의 10주기 기념 증보판을 복간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은 세 계단 오르며 15위에 자리잡았다.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그린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는 16위로 2주만에 다시 순위에 올랐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17위를 차지했다. 토익 기본서 <영단기 토익 RC>는 열 여섯 계단 하락하며 18위에 자리했고, 정리의 경제적 효과와 부자의 삶을 위한 정리 황금 법칙을 제시하는 윤선현의 <부자가 되는 정리의 힘>은 일곱 계단 하락한 19위를 기록했다. 5년 후 나의 미래를 그려보는 책 <파이브>는 열 두 계단 하락하며 20위에 머물렀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낭만 가득한 무인도 표류기를 그려낸 성인 로맨스 소설 <섬>이 새롭게 1위에 올랐다. 성인 로맨스 소설 <못된 남자>는 2위를 차지했고, 추리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공허한 십자가>는 3위에 자리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빅 트러블>와 <하얀 뱀>은 각각 4위와 6위를 기록했고, 베스트셀러 <스티브 잡스> 작가 월터 아이작슨의 신간 <이노베이터>가 5위로 새롭게 순위에 올랐다.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카르타와 함께 논어, 레미제라블 등 이성과 감성을 주제로 세계문학전집 100권을 담은 <예스24 크레마 카르타 + 펭귄 클래식 특별 세트>가 7위에 자리잡았고, 로맨스 소설 <뱌빗뱌빗>은 8위로 순위에 진입했다.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은 새롭게 9위에 안착했고, 로맨스 소설 <상명하복 vs 항명>은 지난주보다 여섯 계단 하락하며 10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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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