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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주시, 육거리시장 경품대잔치 마케팅행사 실시 - 청주시청


경품대잔치행사 추진으로 육거리시장 활성화 기대

육거리상인회(회장 이용훈)는 매출 하락으로 어려워진 육거리시장 분위기를 전환하고 '우리 시장은 우리가 활성화 시킨다'는 슬로건으로 올해부터 매년 2회 이상씩 정기적으로 경품대잔치를 열기로 했다.

첫 번째 경품행사는 설 명절을 전후해 오는 3월 13일까지 응모권을 받아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권은 육거리상인회 구간(농협육거리지점⇔새마을금고 구간) 중 경품에 참여한 20여 개 매장에서 1만5천 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받을 수 있다.

경품추첨은 오는 3월 13일(일) 오후 5시에 육거리시장 형제혼수 앞에서 진행하며 1등 경품은 형제혼수점 박준섭 씨가 제공하는 스탠드 김치냉장고(250만 원 상당)이다.

추첨 당일 행사장에 참여한 고객에 한해 1등 경품을 지급하고 그 외 경품(250개 상당)은 개별 통보해 해당 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상품구매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육거리상인회는 동절기 금∼일요일에 시장을 찾은 고객에게 따뜻한 한방차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육거리상인회 이용훈 회장은 "대형마트 입점과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워진 육거리시장을 활성화하고 '우리 시장은 우리가 살린다'는 생각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더욱 발전시켜 육거리시장이 전국 최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침체된 전통시장을 소비자가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시장별 다양한 자구노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품행사와 관련한 참여 매장과 자세한 내용은 육거리상인회장 이용훈(043-254-9945)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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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