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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황조근정훈장’ 수상 영예

40년 이상 교직에 몸 담은 공로 인정 받아
새로운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충남교육 발전 위해 몸 바칠 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전 충남삼성고등학교 초대교장)가 정부로부터 ‘황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40년 이상 공직 생활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로 인정받아야 수상할 수 있는 황조근정훈장은 4등급으로 구분된 근정훈장 중 2번째 등급에 해당한다.

 

영락중학교에서 교편생활을 시작한 박 예비후보는 국내 글로벌 고등학교 1호라고 할 수 있는 민족사관고와 외대부속외국어고등학교, 경기외고 등을 거쳐 충남 삼성고등학교 초대 교장까지 새로운 교육 신화를 써내려간 교육자로 인정받았다.

 

특히, 현직에 재직할 당시 학생들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학생선택 진로별 교육과정이라는 고교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정립해 교육현장의 패러다임을 바꾸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41년간 교육현장에 몸담아 오면서 우리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뚜렷하게 제시해왔다고 자부한다”며 “그동안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해 온 결과물들을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쏟아부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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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