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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이명우 충남도당 대변인단 단장,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이명우 “도민 실생활에 맞는 조례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각종 규제나 제한을 담고 있는 조례를 개정하거나 폐지하고 도민의 실생활에 맞는 조례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21일 국민의힘 충남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명우 충남도당 대변인 단장의 출사표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민주당 일색의 충남도의회는 도민 생활과는 무관한 조례를 적지 않게 제정하거나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고쳐놨다” 며 “도민들의 실생활과는 무관한 자신들의 해외여행과 관련된 조례를 제정하려고 했고 특정인을 위한 조례를 만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지역구와 관련 “도의원으로써 재개발이나 재건축 과정에서 일처리를 신속히 할 수 있도록 각종 개발행위에 대한 허가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천안시의 경우 특례시 규정이 적용되지만 일반적인 사항에 도민들이 불편함을 겪거나 재산상 손해를 감수토록 하는 규제 등을 타파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19와 관련 “영업제한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가 지원금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보다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마련되어야 하며 특히 코로나19가 진행되는 동안 폐업을 한 분들에게는 아무런 지원이 되지 않는 불균형 지원도 개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폐업한 소상공인이나 기존 소상공인들의 재생을 위해 충남도가 지급 보증제도를 만들어 이들의 재활을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명우 예비후보는 성균관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호서역사문화연구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언론인으로서 30여년동안 충남도청에 출입했고 환경참여연대 회장으로 환경운동과 봉사활동을 해 왔다.

 

또 정당에서는 지난 2018년 도의원에 도전했으며 현재는 국민의힘 충남도당 대변인단 단장으로 활약 중으로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는 충남도당 선대위 대변인과 중앙선대위에서는 조직본부 상생발전위원회에서 언론홍보위원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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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