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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호서대, 산불 피해지역에 재난안전용품 전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재학생들에게 재난안전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서대는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는 재학생들에게 화재대피용 구조손수건, 안전장갑, 응급보온포, 호신용경보기, 다용도팔찌, 압박붕대, 다용도후레쉬 등의 골든타임안전키트를 지원했다.

 

김연희 학생처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보아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를 드리며 조속한 복구를 희망한다”며, "지진이나 화재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재난안전용품을 간편하고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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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